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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남아 행동 심리 알려 주세요~~

행동 심리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20-07-02 12:21:29


만약 내가 좋아 하는 것을 쓰세요 라고 하면 것에 x를 긋고 것을 곳으로 고치고
할아버지 집이라 씁니다.

지금 나는 짜증이 난다 라는 문항에
그렇지 않다 그렇다 라는 항목에 동그라미 하라고 하면
지금 밑에다 공부 라고 자기가 적고 그렇다란에 표시를 합니다.

그리고 실험 관찰에 배추 흰나비알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나타내 봅시다 하면 알은 안 그리고 아주 이상한 알을 그립니다.
입에는 이빨이 있고 사람 형태의 알을 그리고
특이한 알이라고 자기가 적습니다.

전 유럽에서 살다 왔기 때문에 아이에게 지우고 다시 하라 하지 않고 자유롭게
놔 둡니다.

그런데 나중에 커서 사회에 나왔을 때 이러한 행동들을 교정 시켜 주지 않으면 규칙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자라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로 적어 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227.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입
    '20.7.2 12:26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하세요. 애가 문제 지시를 이해 못한거예요. 지금 어머니 말씀도 뭔말인지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학습도 처음에 따라하기 입니다. 창의력도 중요하지만 주입식 교육도 기본 배울때 더할나위 없이 좋은 학습입니다. 눈높이라도 하세요.

  • 2. 초3맘
    '20.7.2 12:47 PM (58.79.xxx.167)

    규칙을 잘 지키지 않는거까지는 너무 비약이라 생각하구요. 과제나 시험에서는 좋은 점수를 못 받겠죠. 창의적인 것도 좋지만 일단은 요구하는 답을 쓰지 않은거니까요. 제가 볼땐 아이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마음에 뭔가 불만이 차있거나, 혹은 저렇게 맘대로 해도 된다고 오해해서 그렇게 하는것 같은데요. 둘 중 어느 경우라도 적절한 개입이 필요해 보입니다.

  • 3. 개입님
    '20.7.2 12:48 PM (1.227.xxx.63)

    네 감사 합니다.
    개입님 조언에 따라 문장을 약간 손 봤습니다.

  • 4. 초3 맘님
    '20.7.2 12:51 PM (1.227.xxx.63)

    감사 합니다

  • 5.
    '20.7.2 1:02 PM (223.62.xxx.24)

    걱정이되시면 여기에 문의하시는것보다 심리검사 받는것 추천드려요. 임상이 많은곳... 저라면 큰병원으로 가서 검사받게하겠엉소.

  • 6.
    '20.7.2 1:03 PM (223.62.xxx.24)

    아이 상태가 심각해서라기보다 일반 작은병원보다 큰병원 검사 보고서가 더 자세하기때문이예요

  • 7. 창의성은
    '20.7.2 1:27 PM (211.182.xxx.125)

    창의성은 일단 있다고 치고
    아이가 규칙등에 아주 취약한거 같아보이고
    공부하기 싫다는걸 문제푸는곳에다 열심히 광고중인거 같아요.
    자유를 너무 맘것즐겨서 규칙이나 해야할 것에 대해 자유억압에 대한 반항 같기도 하고요.
    유럽이라서 아직 어려서 지나친 자유를 주다 어느날 '시작'하면서 갑자기 공부등의 해야할 규칙에 적응을 못하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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