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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주택자...이렇게 우울한 적이 없어요

ㅇㅇㅇ 조회수 : 6,484
작성일 : 2020-07-02 12:02:34

무주택자로,계속 세 살았어도 이렇게까지 암담하진 않았는데

요새 우울해요.

자고 일어나면 전세값이 올라있어요.

경기도인데 최근 한 달사이에 전세가가 1억 가까이 올랐어요.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물론 돈과 세상 물정에 어두운 샌님같은 우리 부부가 1차 원인이죠.

2차적으로는 둘이 해맑게 아무것도 없이 맨손으로 결혼했다는거요.

첫 단추가 월세 원룸이었고

그나마도 보증금이 없어서 은행 대출로 2천 댕겼네요. 비싼 신용대출로요.

3차적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양가 집안(여기까지는 괜찮아요)이 우리 명의를 몇년째 끌어 시골집 사서

오래 붙잡고 있어서 대출도 불리하고, 분양도 안되었다는 거요.


우리 부부는 가방끈만 길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 사람들인데요

월세로 시작해서 돈이 모일 새가 없었어요.

양가의 여러 곡절은 각설하고, ..

열심히 살았고, 공부했던 때 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최소 평균적이고 일반적 삶에는 다다르리라 잘못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제보니 같은 배경과 경력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참 초라하군요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은데. 너무나 바보같이 살았구나 이제와서 자책이 들어요.

애들은 커가고,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라고 꿈과 희망을 가지라고 교육하고

나 자신도 항상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직업 선택도 늘 비영리단체였죠.

그나마도 아이들이 유별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라 곧 전업으로 전향했어요.


이제 아이들도 어느정도 컸고,

남편 직장도 안정적이고

저도 또 작은 비영리 단체에서 가치를 추구하며 살고 있지만은,

주거 안정은 생활에 필수적 요소라 고만 이사 다니고 여기에 전세로 정착하자..하고 알아보는데

정말 녹녹치 않아요.

늘 새벽까지 원고에 매달리고 거진 20년을 자기 일에 파묻혀 달려온 남편도

요새 부동산 시장을 보더니 공허하고, 무기력해 합니다.


네,,우울해요. 집 때문에요. 아이들이 커서 이제 소형 아파트 숨막히고,

직장때문에 서울 경기지방에서 멀어지긴 힘들고요.

저같은 서민의 비애를 정치싸움으로 비화하지 말아요.

저 촛불들었고, 서초동에도 나갔습니다. 문재인 아직도 '좋은 사람'으로 생각해요.

그러나 부동산 정책은 우리의 피와 살을 깍아 먹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게 이 정권 하나의 단독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현실이 우울하고 슬프다는 거에요.


지난 번 부동산 때문에 우울하다는 글에 달린 조롱하는 댓글들,,정말 비인격적이더군요.

전 비판도 좋고 뭣도 좋지만 비인격적으로 사람을 벌레라고 부르고, 정치프레임화 하는건

보수고 진보건 간에 정말 쓰레기 짓이라고 생각해요.

IP : 221.140.xxx.23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번 동감합니다
    '20.7.2 12:07 PM (223.33.xxx.66)

    보편적인 상식과 도덕 기준을
    모르는 사람들이 사이코패스라 하던데
    줄줄이 널렸습니다.
    남 아픈 얘기에 조롱이라니.

  • 2. 너무너무
    '20.7.2 12:07 PM (121.182.xxx.73)

    공감합니다.

  • 3. 우리행동해요
    '20.7.2 12:08 PM (211.215.xxx.46)

    흙수저는 평생 전세만 살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무능한 정부 관계자들을 전부 교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용하면 우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집 1채를 마련할 수 있고, 더 이상 눈물을 흘릴 필요가 없습니다. 무능한 정부 관계자들은 제발 부탁이니 정신차리고 일 좀 똑바로 하세요! 주택임대사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약 160만채만 풀려도 현재 상황은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주택임대사업자 세금 혜택을 폐지를 주장합니다. (집락행) https://cafe.naver.com/houseprice2020

  • 4. 토닥토닥
    '20.7.2 12:09 PM (175.117.xxx.115)

    위로드려요...공감하구요...이런 글에도 욕하고 비아냥 대는 것들은 사람도 아니죠

  • 5. 우리행동해요
    '20.7.2 12:09 PM (211.215.xxx.46)

    촛불든게 이런나라보려고 그랬는지 화나요!

  • 6. ....
    '20.7.2 12:09 PM (106.242.xxx.4)

    공감합니다.
    저는 비슷한 상황에, 주변에 갭투기꾼들이 널려있어요.
    근데 그 갭투기꾼이라고 하는 사람들....너무나 평범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같이 촟불 들던 그런 사람들인데 그사람들도 지금 정부 욕하다군요....사다리를 걷어찬다고...

  • 7. 추천
    '20.7.2 12:10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sJv1OULYFiI

    법륜스님 강연인데
    '괴로움도 마음의 습관이다."

    놔 버리면
    편안해 진답니다.
    어제 본 강연인데 듣고 도움 되었습니다.

  • 8. 저도
    '20.7.2 12:13 PM (110.70.xxx.251)

    너무나 공감합니다.
    여기 유주택자들은 알바라 조롱하고
    무주택자 심정 모르겠죠.
    조용히 분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폭동이 일어날 일도 없고 콘크리트 지지는 계속될 겁니다.
    주변에도 보면 집값오른 유주택자들은 표정관리중이거든요.
    차를 바꾸거나 갭투자를 하나 더 하더군요.
    원글님, 청약통장은 아예 없나요?
    지금이라도 명의 바꾸라하세요.
    청약통장 있으면 유주택기간만 빠지고 나머지는 인정 받습니다.
    아이도 둘이면 부양가족 가점도 있고
    공공분양도 있고
    어쨌거나 주변을 봐도 분양이 답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분양이 있어서 이번에 주변에서
    가점 그렇게 높지 않은데 공공분양 받았어요.
    같이 기운냅시다......

  • 9. 토닥토닥
    '20.7.2 12:14 PM (110.70.xxx.52) - 삭제된댓글

    언제쯤 정상화될까요?
    사다리 끊어버리고 청와대 다주택자들은
    두다리 뻗고 잘 잘까요?

  • 10. ..
    '20.7.2 12:14 PM (1.224.xxx.12)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
    그런 사회가 싫어서
    조선시대 선비의 마인드로 살았다면
    이제 그것조차 초연해야하지 않을까요

  • 11. 민주당
    '20.7.2 12:15 PM (124.5.xxx.68) - 삭제된댓글

    알바들 이런글에도 조롱하겠죠 대가리 깨진것들이라

  • 12. ...
    '20.7.2 12:15 PM (107.77.xxx.195)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 13. ...
    '20.7.2 12:15 PM (223.62.xxx.54)

    공감합니다.
    살면서 이리 우울한적 없었네요.
    지금 정의로운 사회와 정반대 상황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들 탐욕과 광기가 이리 대단한줄 몰랐네요

  • 14. ㅇㅇ
    '20.7.2 12:16 PM (223.62.xxx.211)

    이런글에 법륜 강연같은거 올리는 사람 너무 이상해요
    상황이 이런데 자기위안이나 하라는 건가요? 뜯어고칠 생각을 해야죠

  • 15. 웃기네요
    '20.7.2 12:18 PM (110.70.xxx.251)

    선비 마인드로 살면 다 내 살집 하나 없어야 하나요?
    자본주의 사회는 다 갭투기해야하나요?
    원글이 여러채로 재산증식 하고 싶다했나요 아님 강남집에 살고싶다 했나요. 그저 실거주를 얘기하는데
    거기다대고 무슨 초연 운운...

  • 16. ...
    '20.7.2 12:19 PM (107.77.xxx.195)

    2016년부터였나 갭투자라는 말이 유행처럼 돌았어요
    정권 바뀔때쯤 집을 알아보러 갔는데
    차라리 그 돈을 쪼개서 갭을 하라고 권유받았죠
    그런데 제 상식으로는 집으로는 재태크하면 안된다는 신념이 있어서
    안했어요. 그 집 엄청 올랐죠
    다음 해 또 부동신에 갔는데 갭투자를 권했어요
    속으로 정권도 바꿨는데 왜저러나 욕했는데
    정말 저 빼고 주변에 다 갭 한채씩 있어요.
    82에도 많으실거라고 봅니다. 정말 이게 정상인가요?

  • 17. ..
    '20.7.2 12:19 PM (223.38.xxx.134)

    서초동까지 나가셨다니... 죄송하지만 자업자득인 거 같습니다...

  • 18. 저도
    '20.7.2 12:21 PM (117.111.xxx.12)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했고 지금도 무주택자고요
    저또한 문대통령 찍었고 지지하지만
    이번 부동산은 정말 너무 심해요
    2-3년 사이에 몇배가 올라서
    정신차리기도 힘들고 내집,마련을 준비해 보려고
    하던 순간 몇배가 뛰니 뭘 할 수가 없었어요

    뒤늦게 지금이라도 내집마련 해보려고 하는데
    이또한 쉽지 않네요

    열심히 성실하게 산게 후회될 정도에요

  • 19. ...
    '20.7.2 12:23 PM (223.62.xxx.54)

    자본주의 사회요?
    남의 돈 끼고 도박처럼 매점매석해서 단톡방 만들어 호가 올려 받는게 자본주의인가요?
    적어도 다른나라에서는 이렇게는 안합니다.
    이건 자본주의가 아니라 범죄고 사기입니다

  • 20. ㅇㅇㅇ
    '20.7.2 12:23 PM (110.70.xxx.230) - 삭제된댓글

    글쎄요,
    "이 정권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쓰셨는데
    그럼 이명박근혜때문인가요?


    솔직히 부부가 의식있고 자기 신념따라 돈안벌리는 활동하면서
    자기 신념대로 사는 것은 얼마든지 보기좋은데
    딩크로 사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을 낳아놓고 이런 식의 한탄은 정말이지 책임회피고 비겁하다고 보여요.

    이제와서 우울?
    본인은 우울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못할 짓입니다.

  • 21. ..
    '20.7.2 12:25 PM (210.94.xxx.71) - 삭제된댓글

    징징징~ 아이고 시끄럽다

  • 22. 일단
    '20.7.2 12:28 PM (221.149.xxx.183)

    제일 실수한 게 명의 빌려주신 거예요. 없는 사람은 분양 받는 게 제일 좋은데 ㅜㅜ. 나머진 저희랑 똑같네요. 저희도 양가 도움없이 시작했지만 집 있어요. 오래 맞벌이했고요. 심지어 시부모 봉양하면서도 살림 늘린 분 많아요. 지금이라도 명의 가져오시고 청약통장 만드세요. 한탄하기 전에.

  • 23. 유주택자
    '20.7.2 12:30 PM (124.54.xxx.37)

    심지어 다주택자인 지지자들이 콘크리트지지한답시고 무주택자들에게 왜 박그네때 집안샀냐 소리하면 정말 정떨어져서 지지고 뭐고 다 접고싶어져요 미친거아닌가몰라요

  • 24. 상식선에서
    '20.7.2 12:30 PM (223.38.xxx.68)

    아파트값이 올라야지 이게 말이 됩니까.
    무능한 문재인 내려오세요.

  • 25. 경실련조차
    '20.7.2 12:31 PM (175.117.xxx.115)

    경실련 “김현미, 박근혜 때문에 집값 오른다 잠꼬대... 바꿔라” 직격탄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4UL21UT

  • 26. 저는
    '20.7.2 12:32 PM (211.36.xxx.96)

    욕심없이 살고 싶은 곳에 신축아파트를
    샀는데 정부 부동산정책 덕에 생각하지도
    않은 가격으로 올랐어요
    그런데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요
    집값이 올라도 너무 올라서
    젊은 사람들이나 무주택자들
    앞으로 집 못 사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동산 하시는 분이 문재인 정부 끝나기 전에
    집값 안 떨어진다고 하던 말도
    지난해에 다른 중개사 분이 지금 빨리 사라고
    마지막 기회라고 했던 말들
    현실이 되었네요
    아직도 현실이 이렇게 암울한데
    김현미는 잘 되고 있다고 하질 않나
    차라리 동네 부동산 가서 물어보는게 정확하겠어요

  • 27. 저도요
    '20.7.2 12:34 PM (125.177.xxx.43)

    현실은 안변할거고
    내게 적당한 집 사야죠
    시골집 명의부터ㅜ해결하세요

  • 28. ㅇㅇ
    '20.7.2 12:35 P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시골집 명의가 큰 실수네요...
    그나마 무주택자에게 남은 혜택이 무주택기간 길어지면 청약점수 몇점 쌓는 것과 생애 첫 집 저리대출 이런건데 그걸 그냥 날리셔서.

  • 29. 원글
    '20.7.2 12:39 P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

    있잖아요. 매일 우울하단 글 올라오는데 82에서 그러면 뭐 좀 나아진답니까?

    나가서 10바퀴 땀나도록 뛰시고 햇볕도 좀 쐬세요. 웅크리고 컴화면만 들여다보면 없던 우울증도 생기겠네요
    그래도 우울하면 요사인 정신과치료가 숨길 일도 아네요 치료센타 가보시구요

  • 30. 팩트
    '20.7.2 12:48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이 정부가 주제도 모르고 집값잡겠다고 나서면서 폭등시작했어요. 권력만 잡으면 다 될줄 알고.. 참 한심한..

  • 31. 아웅
    '20.7.2 12:49 PM (106.102.xxx.145)

    저도 문정부지지하지만
    무조건적인응호는 좀그런것같네요
    집값이터무니없이 올라 못쳐다볼지경
    너무할정도

  • 32. ㅜㅜ
    '20.7.2 12:51 PM (121.100.xxx.27)

    그니까요. 넘 해요 정말.. 이 집값은 기괴해요. 잡을 수 없는 게 아니라 안 잡고 있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문정부지지자인데 이건 아닙니다.

  • 33.
    '20.7.2 12:57 PM (110.8.xxx.242)

    부동산정책은 완벽한 실패에요

  • 34. ....
    '20.7.2 12:58 PM (98.31.xxx.183)

    아직도 모루시는 분들 계시네요

    이 정부는 집값 잡으려고 한 적이 없어요
    내는 정책마다 부동산 오른다고 부동산 까패애서는 모두 매수를 외쳤어요
    저 똑똑히 기억해요. 부동산에서 앞으로 신축 없으니까 꼭 신축 사라고 한거.
    이미 모두 아는 사실인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이 없던 사람들만 모른거애요

    정부는 경제 부양과 부동산 안정 중 경제 부양을 선택하면서
    지지자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서 부동산은 안정화된다고 홍보했어요
    초저금리 임금상승... 그럼 답은 나오죠.
    왜 이걸 몰랐을까요. 정부말을 너무 믿었기 때문이에요.

  • 35. 심각
    '20.7.2 1:01 PM (122.202.xxx.132)

    하루하루 가계부 쓰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꾸는 사람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어요.

    더 슬픈 건 장관부터가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다는 것.

    이 사람들은 대체 누구 편인가요?

  • 36. 1주택자
    '20.7.2 1:04 PM (175.213.xxx.82)

    유주택자지만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토닥토닥.. 게다가 열심히 살아오신것도 존경하구요... 저희도 썩 다르진 않아요. 그냥 그 쪽으론 안보고 삽니다. 저흰 강남집 헐값에 팔고 집값 안오르는 곳 샀기에 속쓰림은 말도 못하지요. 근데 아무리 돈많고 좋은 집이라도 사는 건 비슷하더라구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냥 정신승리하고 삽니다. ㅜ

  • 37. ...
    '20.7.2 1:07 P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정말 의아하고 이해가 안갔는데
    문이 부동산 폭락론을 믿었다는 말을 듣고 모든 의문이 풀렸어요
    잡는 척 쇼만 한다는 비아냥을 들었는데 사실은 그게 진심이었어요
    앞으로 부동산 폭락할 거라 예상하고 선제대응으로 부양책을 쓴 거죠 일본과는 여러 여건이 다른데도 말이죠
    멍청한 지도자가 나라에 되돌릴 수 없는 참사를 불러온 웃지못할 상황

  • 38. 아아
    '20.7.2 1:12 PM (221.140.xxx.230)

    명의는 결혼전 타지에 가있을때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놨더라고요. 남편 성격이 갈등회피형이라 달라고 말을 못하더라고요.
    달라고 해도 집팔고 어쩌고 복잡하고 오래 걸리고..,
    지금은 찾아왔어요 한참이 걸렸죠
    그래도 무주택기간이 실제보다 훨씬 못미쳐요

  • 39. 휴식같은너
    '20.7.2 1:19 PM (125.176.xxx.8)

    제테크에 가장 기본은 젊었을때 소형이라도 내집 마련인데
    ᆢ그러나 항상 기회는 있어요. 지난시간 한탄하면 또 역시 같은 우를 범하는거에요. 세상 무서운것 이제 알았다면.지금부터라도 관심 갖고 찿아보세요. 의외로 또 괜찮은곳도 있어요. 내가 찿아보질 않아서이지 ᆢ그리고 명의는 함부로 빌려주는것 아닙니다. 명의 찿아오고 청약 다시 시작하고 제테크 공부하고 ᆢ 좋고 싼지역 미래가치가 있는곳 ᆢ발품 팔아보세요. 항상 기회는 다시 옵니다.

  • 40. ...
    '20.7.2 1:23 PM (98.31.xxx.183)

    원글님 네이버 부동산까페 같은 곳에 가셔서 글 많이 보세요. 속상하고 아파도 아이들 생각해서 포기하지마세요
    건강하고 부부 사이좋고 아이들 밝은게 가장 큰 재산이니까
    7월에 세제개편안 나온데요. 저도 거기에 희망을 걸고 있어요.

  • 41. 공감
    '20.7.2 1:28 PM (157.49.xxx.76)

    골고루 발전시켜 놓았어요. 지역마다 부동산을요!

  • 42. 무능
    '20.7.2 1:53 PM (118.220.xxx.153)

    22번의 무능한 정책만 내놓는 아마추어정부예요
    도대체 동네 아줌마보다 못한 사람들이 정치한다고 윗자리에 앉아있으니 이보다 더 웃긴 코메디가 있을까요
    무능하면 각분야의 전문가말을 듣기라도 하던가...아예 비전공자들을 책임자자리에 앉히니 도대체 상식이라곤 없네요

  • 43. 멍청
    '20.7.2 1:5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멍청하게 서초동 집회는 왜 나갔어요 쯔쯧..

  • 44. ㅜㅜ
    '20.7.2 1:54 P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재테크공부좀하셔야될듯요
    가방끈긴거랑 돈버는거는 별상관없어요 돈버는거는 또 다른영역이예요 부모복이있음 부모라도 부동산에 빠삭해서 뒤에서 청약넣어주고 재건축사둬주고 그런친구들도 있어요 지금다 강남살아요 일찌기 강남집값이나 용인집값이나 거기서거기일때 강남으로 간친구들이죠 저희부모님도
    그런거1도몰라서 저희부부도 늦게깨달았네요 ㅜ
    무주택이면 분양이라도 노려보겠는데 명의가 시골집에 가있음 어떡해요 그냥 역세권구축이라도 사세요 부동산상승기에는 한세번갈아타면 돈좀벌수있어요

  • 45. ㅜㅜ
    '20.7.2 1:56 P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제가 자주보는 블로그글에 인생에는 세번의 기회가온다
    부동산도 그렇다 30,40,50대에 한번씩오는데 흐름을잘타서 청약을당첨되든 갈아타기를하든 하면 수십억까지도 자산을 불릴수있다고하네요 저희도 이미 40대라 기회는 한번정도남은것같아서 공부하고있어요

  • 46. ...
    '20.7.2 2:01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요즘 전세계적으로 무한정 양적완화하는거 보면

    자본주의의 마지막 발악처럼 보여요.

    완전 비정상..

  • 47. ...
    '20.7.2 2:03 PM (182.231.xxx.124)

    홍콩 싱가폴은 미친집값에 사람살곳이 못된다 생각했는데 지금 문재인정권 3년반만에 딱 홍콩 싱가폴 집값이 되어버렸어요
    지도자와 정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져리게 체감합니다

  • 48. 네 공부할게요
    '20.7.2 2:04 PM (221.140.xxx.230)

    그래야죠 애들 있으니...

  • 49. ...
    '20.7.2 2:07 PM (119.71.xxx.44)

    제가 더 어린거같은데
    알아서 사시겠지만
    제생각이에요
    비영리보단 월급 받고 계속 일하는 직업 구하시는게 맞지않나요 집살 몫돈이라도 계약금이라도 만들려면요
    그리고 서울이 폭등하지만 경기인천도 새집은 올라요
    안된다고만 생각하지마시고 계속 청약 넣으셨는지..
    매일 청약 사이트에 들어가신건지
    아직 안늦었어요

  • 50. ...
    '20.7.2 2:18 PM (221.140.xxx.245)

    토닥토닥토닥...
    그래서 우울해지면 그게 실패인거에요.
    너무 슬퍼말고 힘내세요.
    열심히 모으다보면 또 기회 올거에요.
    조금더 무겁게 오겠지만 그래도 세상만사 돌고 돌아요.

  • 51. 저두
    '20.7.2 2:24 PM (49.167.xxx.54) - 삭제된댓글

    넘 우울해요
    우물쭈물하다가 전세 잠꺄 살게되었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요즘 불면증으로 괴로워요
    불안하고 가죽들한테 미안하구요

  • 52. /////
    '20.7.2 6:26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돈모으고 대출내서 집사서 넓은데로 옮기던 과거를 없애 버렸어요
    정책 잘못을 국민들 한테 전가하고 있어요
    정부한테
    공급 늘리고 젊은 사람들 집사서 정착해서 살수 있게 해줘야하고 요구해야해요
    세금 으로 잡으려는건 핑게예요
    국민들을 서로 반목하게해서 자신들 잘못을 전가하려는

  • 53.
    '20.7.2 7:00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촛불 들고 나가세요.

  • 54.
    '20.7.2 7:00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불평만 하지 마시고 촛불 들고 나가세요.

  • 55. ,,,
    '20.7.2 9:25 PM (175.121.xxx.62)

    저도 무주택자입니다.
    촛불도 들었고요.
    현재...
    가장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어요.

  • 56. 저도
    '20.7.3 12:48 AM (218.237.xxx.199) - 삭제된댓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입니다.
    앞으로도 미통당은 지지할 생각 전혀 없구요.
    그런데 부동산 정책만큼은 답답할 정도로 희한한 방향으로 가고있어요.
    진보는 이래서 안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에 보수가 있었다면 보수쪽으로 돌아섰을것도 같아요
    ( 미통당은 보수로 보지 않아요. 나라 팔아먹을 놈들로 보이지 )

    저는 2년전에 분양받았는데도 요즘 공포감 느껴요.
    그 상실감 절절히 짐작합니다.
    제발 그만 올라라 싶고
    무슨 대책 발표한다그러면 겁부터 나요.
    또 어떤걸 들고와서 오르게 만드려나.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그런데 이제 입지가 좋은 곳만 오를겁니다.
    가능하면 서울. 경기도권은 성남까지.
    지금부터라도 알아보세요. 공부하셔야해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있으니..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신거 같은데 그 빛 잃지마세요.
    기회가 언제고 한번은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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