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 저의 큰 실수.
1. 처음 부터 뻔한 설정
엄마가 장 보라고 했는데, 안 보고 늦잠 잔 아들.
사건이 터져 장 안 본거 후회.. 이건 봐 줄수 있었음.
2. 옆집 사람이 난입했는데.. 주인고 미적거리는 태도. 고구마 먹은거 같았고
좀비가 변한사람은 쉽게 보낸것도 ...
3. 뚱땡이 좀비가 문은 부순거 개연성???은 어디로
4. 남자 주인공이 밤에 음식물을 가지러 나갔음.
왜 밤에 갈까? 계획!!!! 이런것도 없나???????????
죽은? 좀비의 열쇠를 보여주는데 누가!!!!! 도어락 마스터키를 들고 다닐까?
5. 그 집은 또 안벽등반 전문가 집이네. 전문가 장비도 많고
6. 그 집에서 죽은 아내 좀비 이불을 건들자, 남편 좀비 갑.자.기 등장.... 에휴
7. 여 주인공집에 좀비 오는 소리에 남자주인공이 인터폰으로 여 주인공 옆집에 인터폰 연결해서
좀비들이 그 집 몰려감.
그런 소리에 좀비들이 반응하면 좀비들을 다른 곳으로 몰 생각은 안 하는지.
주인공에겐 생각과 계획은 없는 말인듯.
8. 고소공포증 있다는 여자주인공 살아야겠다고 갑지가 고층에서 로프로 하강
9. 경찰도 총들고 4:1인가 싸워서 죽었는데.
역시 주인공 버프 20:1로 싸워도 안 죽고 도망감.
10. 그런데 두 주인공 아.무. 계획도 없이 만나서 도망가기만 함
11. 그러다 우.연.히. 누가 문열어줌.
12. 이 아저씨 연막탄 것도 있음. 왜?
13. 도와준 아저씨가 좀비된 아내 먹이로 주인공들 수면제? 줘서 재움.
14. 여자 주인공만 좀비된 아내가 있는 방에 넣는데. 방이 깨끗함. 그 전에도 이렇게 사람 잡아다가 했을껀데.
방이 너~~무 깨끗함. 아저씨가 참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 구나.
15. 여자주인공 좀비된 아내랑 방에서 싸움. 정신차린 남자주인공 도와준 아저씨에게 총 겨눔.
여자주인공과 아내가 있는 방이 조용해서??? 남편이 문을 열었음.. 왜?
16. 아내 좀비 남편 좀비 물어뜯음.
17. 주인공 둘에게 총을쏨. 이 소리에 좀비들이 몰려오는데.
지들 무기도 있는데. 왜 굳이 총으로..그리고 총은 언제 저렇게 많이 장전했데??????
18. 자살하려다 헬리곱터 소리에 아.무 계획 없이 옥상으로 감.
19. 좀비를 뚫고옥상으로갔는데.. 헬리곱터가 없어 둘은 허무해함.
20. 좀비들이 옥상문은 열고 우르르 오고 총 쏨. 총알은 없음. 허탈해 하는 표정.
21. 갑자기 옥상 아래에서 헬리곱터가 좌악 올라오면서 기관총으로 군이들이 좀비 헤치움
어?????? 집에서 들리는 헬리곱터 소리가
옥상 아래있는 헬리곱터 소리가 안들렸다고??????
22. 뉴스에서 감염자 5만이라고 함.
아파트가 꽤 넓고 거기 산 사람이 2명.. 5천세대 아파트인듯한데. 감염자가 그 동네 뿐인가?
개연성도 없고
아.. 여자 주인공 연기도 이쁜척...
왜 저런 극본을 받아서 만든걸까?
기생충. 부산행으로 한국영화 볼만 하지 않을까란 기대로 봤지만
이건 뭐.... 내가 잘 못 했지. 리뷰도 안 보고... 쓸대 없는 기대감이 있었어.
내 탓임.... 아...짜증나는 영화로.. 1박2일간 그 짜증이 계속 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