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감독 인터뷰에서 자유로움을

[ㅇㅇ]

https://entertain.v.daum.net/v/20200625112732433

샤론 최씨가 산드라 오와 인터뷰한게 화제네요.
오스카에서 상을 수상하는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를 로컬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는 산드라 오는 "한국에서 자란 한국인, 즉 한 번도 소수인종으로서 인종차별적인 사회에서 자라지 않은 사람의 자유로움 그 자체를 보았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인터뷰 재밌네요.

[그게]

봉감독은 한국에서 금수저집안(배경) 최고감독(권력) 천부적 재능(DNA)의 '남자' 이니까요.
한국이 아니라 저 짐바브웨에서 났대도 자존감 높을 자유영혼 이였을거임.
2세로 자라 마이너 차별이 그냥 뼈속 아이덴티티인 산드라언니가 이런 동양남자를 쉽게 볼수 없었겠지요
근데 그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ㅎㅎ

[london]

그쵸
여자로 한국사회에서 자라지 않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