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 전업이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남편은 나와서 자기사업을 할지 아님 다른회사로 갈지 아직 정해진건 없지만 만약을 대비해 저도 나가서 조금이라도 벌어야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갑자기 앞이 막막하네요..
1. ...
'20.7.1 5:49 PM (182.229.xxx.41)전에는 어떤 분야에서 일하셨나요?
2. 현실
'20.7.1 5:49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마트나 생산직이라도 알아보셔야죠....
3. 40대후반
'20.7.1 5:49 PM (121.155.xxx.30)몸쓰는일밖엔없는데 경력도 없으니 힘드시긴
하겠네요...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찾아보세요4. ....
'20.7.1 5:49 PM (221.157.xxx.127)코로나땜 있던 직장도 짤리기땜 마흔후반나이 새로 일자리 구하긴 무척 어려워졌어요...
5. ㅇㅇ
'20.7.1 5:50 PM (182.214.xxx.38)저같으면 학습시터나 하원도우미할거 같아요
6. 주부
'20.7.1 5:51 PM (116.120.xxx.158)결혼전에는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일 했어요~
7. 양이
'20.7.1 5:53 PM (112.216.xxx.66)장애아들 활동보조도 있고, 돌봄교실 강사도 있어요. 보육교사 2급 따시면 어린이집에서도 일하실 수 있어요.
8. ㅇㅇㅇ
'20.7.1 5:54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일자리 진짜 없을거 같아요
주유소 김밥집 햄버거집
다 기계가 일해주는 세상이니
자격증 있어도 편의점 알바밖에
못하더라구요
가만계셔 보세요
남편이 어찌 해결하겠지요
애들 클때까지 버텨보세요9. 요양보호사?
'20.7.1 5:5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1달이면 자격증 취득하는데다 40대면 그 업계에서 엄청 젊어서 환영하더라고요.
아이가 학교에 가 있는 오전에만 재가 요양보호사를 하는 거죠.10. 아직 40대니
'20.7.1 6:02 PM (39.118.xxx.160)50대 되기 전에 뭐든 시작해보세요. 꼭 생계형이 아니어도 일은 하는게 좋겠더라구요.아이가 커가면서 내 시간이 많아지니 뭐라도 하고 싶은데 나이가 50이 넘으니 이력서 아무리 보내봐도 나이에서 잘려서 연락이 안와요.
11. ㅎㅎ
'20.7.1 6:07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남편이해결할때까지 가만히있으라는댓글은 뭔가요
아이 초등이면 일하셔도되구요
40중후반이면 요양보호사나 베이비시터 산후도우미요12. ----
'20.7.1 6:07 PM (121.133.xxx.99)간호조무사나 요양보호사 정도인듯요
13. 음
'20.7.1 6:10 PM (45.64.xxx.125)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고용노동부취업14. 같은 나이
'20.7.1 6:12 PM (59.18.xxx.210)인터넷 학습 교사는 어떠세요?
밀x티, 아이xx림, 엘x하이(중등 엠xx트) 홈페이지 가면 상시 모집하던데요.
주로 3시 로그인 출근해서 9시에 퇴근하긴 하나 진짜 근무시간은 주로 4~5시에 시작들 하더라구요.
재택 선호 안하시면 모르겠으나 대졸이시면 상담직이나 관리직에 이력서 내보세요.
제가 다녔던 회사 기준으로 200 안팎 월급이었으나 회원수 더 많으면 월급은 더 많아지니
여러 조건 감안해서 만족스러워 하시는 분들 많았어요.15. 저기
'20.7.1 6:14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일단 관공서 계악직에 도전해보세요.
채용공고 꼼꼼히 보시고16. 홈런, 밀크티 ?
'20.7.1 6:16 PM (115.143.xxx.195) - 삭제된댓글학습관리교사 찾아보세요
저도 여기서 알게 되어서 1년정도 일했었는데
가끔 진상 엄마들 있어서 피곤하긴 하지만
남의 돈 버는게 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할만합니다
처음에는 돈도 적고 힘들지만
3,4개월 지나면 일도 익숙해지고
급여도 일하는 시간대비 괜찮아요
근무시간은 3시부터 9시
교육 받고나면 재택이라 출퇴근시간과 비용, 꾸밈비 등이 필요없어
괜찮은 편이예요
그런데 5시부터 9시까지가 피크타임이라 그시간 내아이 챙기기는
조금 힘들어요 ㅜㅜ17. 저도
'20.7.1 6:16 PM (180.65.xxx.173) - 삭제된댓글인터넷학습교사 좋아보이네요
남편이 알아서 하겠지란 댓글은 뭔가요
남편도 와이프가 알아서하겠거니 하겠네요18. ...
'20.7.1 6:26 PM (49.179.xxx.164)저도 정보 얻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19. 같은사십대
'20.7.1 6:27 PM (175.223.xxx.104)젊고 이쁜 여자애들도 경성함바그 같은 체인에서 서빙으로 종일 일하더군요.. 무슨 일이 있을까 싶어요 저도. 그래도 사무직일 하고싶어 공뭔공부 도전합니다.
20. 궁금합니다.
'20.7.1 7:03 PM (218.49.xxx.110)내년 50인데 학습관리교사 가능한지 궁금하네요.나이때문에~~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초고학년 애 하나에 학교를 안가는거나 마찬가지니 자꾸 미뤄지네요.21. ..
'20.7.1 7:17 PM (1.241.xxx.196)저도 나이 38에 생계가 막막하고 빚도 자꾸 늘어나서
아이들 가르치는 공부방을 했어요
지금 50 인데 하고있구요
3년에 저금한 돈만 2억이 넘는답니다.
집에서 하니 식비 차비 꾸밈비 안들고
아이 케어하면서 할 수 있구요
지금 아이들 몇명 안오지만 너무 이쁘고 재밌어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용기 내셔야 길도 보인답니다~22. Spring99
'20.7.1 7:31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저도 아파트에서 초등공부방 추천하고싶네요. 꼼꼼히만 관리해주시면 직장맘들에게는 넘 유용할거에요. 그러다 잘되면 작게 공김얻으셔도 되구요.
23. Spring99
'20.7.1 7:32 PM (118.217.xxx.52)저도 아파트에서 초등공부방 추천하고싶네요. 꼼꼼히만 관리해주시면 직장맘들에게는 넘 유용할거에요. 그러다 잘되면 작게 공간얻으셔도 되구요.
24. Spring99
'20.7.1 7:35 PM (118.217.xxx.52)결혼전 가르치던 과목 다시 공부해보세요. 유튜브 강의도 보시면서 요즘 강사 스킬도 익히시구요.
초등학생 국어 수학 과학 정도 봐주시는거면 좋을듯한데요. 아님 책읽기와 토론을 겸한 국어만 특화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한우리선생님도 나이드신분 오시던데...25. 주부재취업
'20.7.1 7:40 PM (211.49.xxx.111)좋은 정보들 저장합니다
26. ㅗㄷ
'20.7.1 7:43 PM (121.141.xxx.10) - 삭제된댓글저도 초등생공부방이요.경험이 있으시다고하니. 아파트에 사시면 단지내 게시판에 전단지붙여서 홍보하시고 시작해보세요.
27. 간호조무사
'20.7.1 7:44 PM (222.238.xxx.71)해보고싶은데 다들 말리네요.
요양보호사 해야 할까봐요28. ㅡㅡ
'20.7.1 7:54 PM (223.39.xxx.229)40대 되니 왠만한 알바자리도 드물어요ㅜㅜ
젤 만만한게 콜센터지 싶네요29. 콜센타근무
'20.7.1 8:11 PM (210.103.xxx.120)하니 4대보험에 애들 학비까지 지원되더군요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근무하구 월80-90만원 받나봐요 하루종일하면 더 받겠죠 다만, 감정노동 심해요 몇년 적응기간 거치면 그럭저럭 버틴다고 하네요
30. ..
'20.7.1 8:38 PM (122.34.xxx.16)통계조사원등 관공서기간제근로자도 괜찮아요 저도 40대인데 기간제로 일하네요~
31. ...
'20.7.1 8:54 PM (121.160.xxx.2)저도 40대 후반인데 남일같지 않네요 ㅜ.ㅜ
32. 주부
'20.7.1 9:34 PM (116.120.xxx.158)천천히 생각해볼게요..댓글 감사합니다^^
33. 남의 직업은
'20.7.1 9:43 PM (211.187.xxx.172)그리들 깍아내리면서
막상 추천하는 직종보니....참.....34. ...
'20.7.1 10:01 PM (223.62.xxx.2)위에 콜센타님 콜센터도 대부분 하루종일 출근이던데
혹시직종 알려주실수 있나요?35. ..
'20.7.1 10:10 PM (39.115.xxx.64)일자리가 점점 더 없어져 슬퍼요
36. 어머
'20.7.2 9:46 AM (218.239.xxx.173)공부방 괜찮겠어요..전 님 나이가 부럽네요.
저도 나름 잘 했던게 나이 40중반에 영어유치원 영어교사 시작했던거... 오랜 못했지만 40 중반에도 시작이 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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