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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방석을 빨면 일주일은 안 앉아요.

ㅡㅡㅡ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20-07-01 14:45:12
보다보다 더러워서 빨면요
세제냄새가 싫은건지 자기 냄새가 사라져서 그런건지
사료놔주고 지 몸에 좀 문대고.. 꼬셔야 가요 다 그런가요??
방석에 안가는동안 꼭 딱딱한 제 배낭위에 올라가 있고요.
10살 말티예요~~

IP : 222.109.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
    '20.7.1 2:47 PM (115.161.xxx.24)

    오히려 새로 빨아둔 빨래에 아무데나
    올라가서 또아리 틀고 자는 버릇들이 흔하죠.
    아마도 자기꺼에 대한 애착이 강한 애인듯...
    차라리 베이킹소다로 된 향 없는 친환경 세제로
    바꿔보세요.

  • 2. ..
    '20.7.1 2:48 PM (124.50.xxx.16)

    다른 얘긴데 ^^;; 저희 강아지는 실외 배변을 잘 안하는데요
    어느 정도냐면 밤에 떠엉 매려와서 잠을 설쳐도 실내 배변을 안 해서
    제가 잠을 잘 못잘 정도에요.
    떵이 너무 매려와서 자다가 펄쩍 뛰어오르고 막 뛰어 다닌거등요
    그래서 늦은 밤에 나가면.... 또 깜깜해서 무섭다고 다시 집에 들어 간다고
    아주 사람을 잡아요

  • 3. ㅡㅡㅡ
    '20.7.1 2:52 PM (222.109.xxx.38)

    happ님 얘기 또 새 빨래엔 올라가거든요. 말도 안하니 답답하네요. 손편지라도 써서 물어보면 감동해서 사람말로 대답해줄까요^^; 또 빨아야할 때가 오는데 선뜻 안빨아지네요.

  • 4. ㅡㅡㅡ
    '20.7.1 2:54 PM (222.109.xxx.38)

    어디서 봤는데 실외배변 고집하는 아이는 내영역을 철저하게 아끼는 강아지래요. 내 영역의 사람들도~ 늦은 밤 무섭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울 강아지는 사람들 없는 새벽에 많이 아파트 정원산책 시키는데 사람 없어 좋아하더라고요^^

  • 5.
    '20.7.1 2:56 PM (121.155.xxx.30)

    귀엽네요 ㆍ상상을 하니 더

  • 6. ..
    '20.7.1 2:57 PM (124.50.xxx.16)

    밤 12시 정도에 집에 있으면 밖이 깜깜하단 생각을 못하는거 같아요 ㅋㅋ
    막상 나가서 머뭇거리는 강아지 얼굴 표정 보면 "이렇게 깜깜했어?" 하는 표정
    그리고 막 집에 가겠다고 앞장 서서 저를 끌고 가요..^^

  • 7. 우리
    '20.7.1 3:04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말티는 빨래한 냄새 사족을 못쓰는데 반대네요
    세제 냄새가 털에까지 나요 딱붙어 있어서

  • 8.
    '20.7.1 3:09 PM (210.99.xxx.244)

    저희강쥐는 빨아주면 너무 좋아시 구르고 난리인더 ㅋ

  • 9. ㅎㅎ
    '20.7.1 4:40 PM (175.223.xxx.251)

    보통 반대인데 ..
    우리집 고양이도 새 이불 펼치면 냉큼 올라가서 등 비벼요
    새것 깨끗한 걸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 10. 우리
    '20.7.1 11:36 PM (1.234.xxx.207) - 삭제된댓글

    애랑 반대
    뽀송하고 좋다 이런반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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