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석이버섯은 어떻게 먹는 건가요?

문의 조회수 : 846
작성일 : 2020-07-01 09:12:17
아는 분이 경북 산 속에서 직접 채취한 석이라며 한 봉다리 주시는데
어디에 쓰는 버섯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조금 덜어 물에 불려 데쳐 보니 검은색 물이 계속 나와서 무서워서 일단 여기에 여쭤요.
흙 같은 것은 나오지 않구요.
IP : 14.39.xxx.2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 시가
    '20.7.1 9:1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기정떡 찌실때 잘게 채썰어 고명으로 많이 쓰시더라구요.

  • 2. 비쌉니다.
    '20.7.1 9:18 AM (125.15.xxx.187)

    국수 고명으로 최고죠.
    떡국 고명으로 쓰면 격이 다른 떡국이 됩니다.

  • 3. 원글
    '20.7.1 9:21 AM (14.39.xxx.212)

    불리거나 데칠 때 원래 검은색 물이 나오는 건가요?

  • 4. 네~~
    '20.7.1 9:38 AM (210.106.xxx.3) - 삭제된댓글

    검은물 나와요
    어지간히 헹궜다 싶으면 건져서 물기제거하고 조리하세요 당면이랑 쇠고기랑 볶으면 맛있어요

  • 5. 원글
    '20.7.1 9:41 AM (14.39.xxx.212)

    물에 불리고, 헹구고 데치고 이후 조리해 먹으면 되는 거죠?
    죄송하지만, 알려 주시는 김에 조금만 더 알려 주세요.
    데치는 것은 버섯이 야들 야들 해질때까지 데치는 건가요?

  • 6. ..
    '20.7.1 10:18 AM (180.64.xxx.45)

    불려서 부드러워지면 뒷면 이끼 제거하고 딱딱한 부분 떼어내고 살짝 소독될 정도로 데쳐서 채썰어 기름에 볶아먹으세요. 최고!

  • 7. 가운데
    '20.7.1 10:22 AM (222.120.xxx.44)

    돌가루 뭍은데를 잘라내야해요.
    먹을때 씹히거든요.
    바위에 자라는 거라서요.
    더디 자라서 국내산은 귀해요.
    원래 비닐같은 느낌이예요.
    참기름이랑 소금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 후에 팬에 볶아요.
    약불로 해야지 잘타요.

  • 8. 채썰때는
    '20.7.1 10:30 AM (222.120.xxx.44)

    여러장을 겹친 후에 돌돌 말아서 가늘게 썰어요.

  • 9. 원글
    '20.7.1 11:46 AM (14.39.xxx.212)

    답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난감했는데 잘 먹을께요

  • 10. ...
    '20.7.1 1:57 PM (1.237.xxx.2)

    국산 석이버섯은 귀해요
    저도 본적없네요

    경기도 지식(GSEEK) 학습화면 - 칠절판 - https://www.gseek.kr/share/learn/edu.gm?CF_CODE=5e535ad8c19e0&CM_CODE=5e535ad7...

    한식조리기능사에 칠절판요리에 석이버섯
    손질하는거 나오네요
    들어보세요
    미지근한물에 불려서(5~10분?금방됨)
    뿌리쪽 돌부스러기같은거 제거하고
    씻어서 여러장겹쳐말아 채썰어준후
    불고기양념해서 볶아요

  • 11. ...
    '20.7.1 2:00 PM (1.237.xxx.2)

    보통은 고명으로 많이 쓰지만
    표고버섯,소고기와 같이 볶아서 잡채하거나
    석이버섯만 따로 볶아서 구절판 재료로도 사용해요
    고급이죠.맛있게 드세요~~

  • 12. 원글
    '20.7.1 5:21 PM (14.39.xxx.212)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549 무릎 보호에 좋은 매트는 어떤 것일까요? 매트 2020/07/02 682
1090548 김어준의 뉴스공장 7월2일(목)링크유 27 Tbs안내 2020/07/02 1,503
1090547 이순재, 한 발 물러서며 '눈물' 보였다 62 ㅇㅇ 2020/07/02 19,616
1090546 불면증 이신분들은 낮에 주무시나요 9 Cc 2020/07/02 3,064
1090545 스페인에서 작젼 3월에 폐수에서 Covid19 확인 ?.. 21 2020/07/02 3,977
1090544 수업비계산-과외선생님이 아이랑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면 17 궁금 2020/07/02 4,132
1090543 5월신고하는 종합소득세에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6 .... 2020/07/02 1,829
1090542 남자친구가 저를 가끔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요 28 * 2020/07/02 9,769
1090541 40대초반의 남자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5 나무 2020/07/02 3,370
1090540 영화 반도, 벌써 185개국에 선판매... 1 .... 2020/07/02 1,823
1090539 너무 서러워요 15 허허허 2020/07/02 6,772
1090538 전세사는 이야기 9 이러지맙시다.. 2020/07/02 4,937
1090537 얼굴 레이저 시술 잘 아시는 분 질문 있어요 8 happy 2020/07/02 2,698
1090536 중 1 딸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7 Mj 2020/07/02 2,845
1090535 이런 면은 어떤 면일까요? 3 82수사대님.. 2020/07/02 1,177
1090534 구본수가 없으니 라포엠 힘들어 보여요 13 .. 2020/07/02 3,090
1090533 식재료꾸러미에 우엉이 왔는데 뭐해먹지요? 10 ㅇㅇ 2020/07/02 2,357
1090532 영어잘하시는분들 영작좀 봐주세요 7 2020/07/02 1,332
1090531 염증 없이 냉이 많으신 분 계신가요? 8 궁금해요 2020/07/02 4,145
1090530 남편 미워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방법 17 ㅇㅇ 2020/07/02 6,933
1090529 분당 집값 21 이런 2020/07/01 7,325
1090528 평범 하지 못한 내 인생... (길고 우울한 글...) 26 ㅇㅇ 2020/07/01 16,715
1090527 친구만 만나면 술값 다 계산하는 남편 4 허허허 2020/07/01 2,853
1090526 넷플릭스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13 ... 2020/07/01 4,982
1090525 급질) 집에 개미가 너무 많아요 어쩌죠 21 흑흑 2020/07/01 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