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안 하고 버스 타려다가 거부 당한 아가씨
버스에 올라 타니까
기사님이 마스크 하세요.
아가씨가 마스크가 없다고 하니까
기사님이 내리라고 했는데
안 내리고 뭐라고 계속 징징대는 소릴 하는 거예요.
기사님이 "내리라고요!" 큰소리로 말하니까
짜증내면서 내리던데...
마스크 안 한 사람들 진짜 왜 그리 말도 안 듣는 건지
광륵사 주지승도 마스크 안 해서 신도들
감염 시켰는데...
마스크 안 하고 감염 되거나 감염 시킨 인간들이나
동선 거짓말 하는 인간들은 병원비 청구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광주광역시는 거의 60대들이 걸려서 난리네요.
동선도 거짓말하고.....개념없는 꼰대들이 걸린 듯.
1. ....
'20.7.1 7:46 AM (222.112.xxx.59)어제 마을버스에 마스크 안하고 50대 아저씨 타셨는데.. 마스크 쓰세요.. 하니 그저 ..허허허.. 기사님도 난감해하기만 하고 내리라고 말씀 못하심
기사님들도 노마스크 색출하려면 힘드실듯요2. ....
'20.7.1 7:52 AM (211.36.xxx.130)마스크를 안 했다 = 조심성이 없다 = 다른 곳에서도 조심하지 않고 다녔을 가능성이 높다 .
그래서 더 피하게 돼요. 제발 마스크 좀 쓰지 왜 그럴까요.3. ..
'20.7.1 7:52 AM (222.234.xxx.222)어떤 나이든 아줌마, 기사분이 마스크 써야 한다니 이미 카드 찍었는데 환불되냐고 묻더라구요. 애매하니까 기사분이 그냥 태웠는데 넘 짜증나요. 그런 사람들이랑 같은 버스 타는 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이 한 달째 시행중인데 몰라서 그러는지?4. ㅠ
'20.7.1 7:54 AM (210.99.xxx.244)운전하시랴 마스크 체크하랴 진짜 마스크안함 사람들 민폐네요.
5. 고놈
'20.7.1 8:00 AM (218.237.xxx.254)도널드 트럼프요 걔도 버스 못타요
6. 트럼프
'20.7.1 8:01 AM (106.102.xxx.155)진짜 개념상실
마스크는 개인의 선택이라니...;;;;
대통령이 할 소리인지
미국은 인구도 많은데....7. 멍청이들
'20.7.1 8:19 AM (222.118.xxx.179)그런사람들은 깜박잊고 안한것도 아니고 애초에 할 생각이 없는 인간들이에요. 요즘 편의점이니 약국이니 충분히 살 수 있는데말이죠. 나는 안걸리겠지..하는 인간들때문에 이게 끝이 안나는거에요.
8. 저도 봤어요
'20.7.1 8:21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마을버스에 마스크 안하고 타니 마을버스 기사 아줌마가 마스크 안한 승객은 하차 하라고 했더니 윗분의 경우처럼 버스비 환불 요구에, 뒷자석 할아버지 왈, 뉴스도 안 보냐 호통에 버스 승객 아줌마들 이구동성으로 아 내리라고! 떼창ㅎㅎㅎㅎ
승객분들의 기세에 뻘춤했는지 그냥 내리더만요
기사아줌마가 승객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니 다들 우리가 고맙죠~~~로 훈훈하게 마무의리~~~~!
코로나로 몇 달째 지구가 시끄러운데 별똥별 유목민들이 한 명씩 껴 사나봐요. 지 혼자만 딴세상 법으로 사는 것들이 있으니...ㅉㅉ9. ...
'20.7.1 8:22 AM (220.75.xxx.108)나는 안 걸리겠지 보다 걸려도 안 죽으니까 그러는 거 같아요.
돈도 안 들고 직장이야 원래 변변찮으니 이참에 걸리면 공짜로 쉬어가자 뭐 이런건가 싶더군요.10. ㅇㅇ
'20.7.1 8:40 AM (116.39.xxx.178)땡중이나 골빈 아가씨나...코로나앞에 겸손함을 배워야겠네요ㅡㅡ
11. ㅇ
'20.7.1 8:48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거의 집순이인데 가끔 집에서 있던 습관으로
마스크없이 그냥 나갈때가 있어요
저번에도 그냥 나갔다가 아차, 마스크 가지러
집으로 도로 들어온 적 있어요
그담부터 가방마다 마스크 하나씩 넣어 두었어요.12. 에구
'20.7.1 8:51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요즘 이 심란한 시국에
마스크를 왜 안쓰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특히나 대중교통 이용할때 마스크 안쓰면 탑승안된다고 방송에서도 계속 얘기하는데 도대체 왜???13. 음
'20.7.1 9:16 AM (180.224.xxx.210)다행인지 전 어딜 가도 마스크 안한 사람들이 저렇게 버티는 건 실제로 못봐서 스트레스 받을일은 없었어요.
심지어 지난 번 마감시한 안에 꼭 처리해야 하는 일이었는데도...
어떤 아저씨가 마스크때문에 입징거부 당했어도 미안하다고 인사하고 그냥 돌아가더라고요.
바쁘다 보면 어쩌다 깜빡 할 수는 있어요.
그럼 손수건같은 거라도 입틀막하거나...
최소한 미안한 얼굴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당당하면 너무 얄미워요.14. 흠
'20.7.1 9:30 AM (14.39.xxx.212)저는 가방 안에 늘 여유분 새 마스크 가지고 다닙니다.
며칠전에 전철에서 마스크 하지 않은 아줌마가 보여서 제 거 꺼내서 드렸어요.
약간 미안해 하시더니 바로 착용 하시더라고요.
잊고 나온 건지도 모르니까 하나 그냥 드리는게 나을지도요. 조금 쑥스럽긴 했습니다.15. ..
'20.7.1 10:05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마스크 안하고 다니는 것 자체가 남을 위한 배려없고 말 안듣는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버스기사가 내리란다고 예~하면서 내리겠나요? 그럴 사람이면 마스크 깜박한 거 알고 하나 사서 쓰고 버스 타죠
16. 나도
'20.7.1 10:14 AM (211.218.xxx.241)나도 마스크 가방안에 몇개씩 여유분으로
챙겨넣고다녀요
혹시 옆에누가 안하면 드릴려구요
우리집은 4층인데 가끔 아이가 밑에서
전화와요
마스크던져달라고 나도잘그러거던요
시장갍때 급하게 나가느라17. ㅇㅇ
'20.7.1 11:27 AM (218.237.xxx.203)마스크 꼭 써야죠
코로나 막을 방법은 마스크뿐이니까요
안쓰면 법적으로 벌금물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대만은 두달째 안정중이라는데 너무 부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