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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우울한 일일까요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20-06-30 18:44:01

날씨때문일까요

그냥 너무 우울하고 축축 처지네요

사는것에 기쁠일이 없어요

나이는 불혹에 다가서는데 결혼도 못하고 남친도 없고

그래서인가요

세상 진짜 재미없네요

너무 축축 쳐저요 ㅠㅜ 뭔가 마음 나눌 사람이 필요한데 진짜 없는것 같아요
IP : 58.148.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6.30 6:45 PM (223.39.xxx.196)

    남편 있어도 외롭고
    공감되는 대화 그리워요
    이래서 바람피나 싶어요
    남편과 대화가 안되니...

  • 2.
    '20.6.30 6:51 PM (61.254.xxx.151)

    윗님말처럼 남편있어도 자식있어도 다 외로워요~~~정도의 차이가 다를뿐 날이 이래서 더 그렇게 느낄수있어요 치맥하면서 웃긴 개그보면서 실컷웃어버려요

  • 3. 지나가다
    '20.6.30 6:52 PM (59.26.xxx.136)

    이상한 남친있을때가 더더더 괴로워요.
    저도 내일모레 마흔인데
    찌질한 남자만나는것보다 혼자있는게 낫다 그나마 위로하며 지내요ㅠ 실제로도 누굴만났을때 더 힘들고 외로웠고요

  • 4. ㅇㅇ
    '20.6.30 6:55 PM (221.149.xxx.124)

    전 30넘어서까지 모쏠이었는데 정말정말 괴롭고 외롭고.. ㅠ 주변 사람들은 하나둘씩 시집장가 가는데! 그러던 제가 요새 연애를 하는데.. 더 괴롭네요 ㅠㅠㅠ 남친 만나기 전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을 정도..

  • 5. 생각해
    '20.6.30 7:02 PM (211.193.xxx.134)

    보세요

    맛있는 밥
    그냥 물
    쉰 밥

    뻔합니다

    물배 채우면 뻔하죠

  • 6. 없어서
    '20.6.30 7:19 PM (203.128.xxx.98)

    외로운거하고 있는데 외로운건 다르죠

    여기 글들 읽으시면서 시간 보내세요
    그러다보면 기분이 또 달라지고 그래요

    취미생활도 하시고 없으면 이참에 만들어보세요

  • 7. 소개
    '20.6.30 8:42 PM (211.196.xxx.11)

    조카가 삼십후반인데 여친이 없어요. 모쏠이죠.
    모쏠은 이유가 있는줄 알았는데 이유없이 모쏠이기도 하더군요.
    왜 서로 짝을 못만나는지
    신은 왜 이리 호작질을 많이하는지
    님도
    우리 조카도 빨리 짝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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