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지인이 발톱 문제로 고생하는 걸 보고 새삼 관심을 갖게 됐어요.
저도 가끔 끝까지 자르지 못한 발톱 양 옆이 바늘처럼 자라서 살을 찌를 때가 있거든요.
인터넷 찾아보니 발톱이 살 끝까지 덮도록 기른 다음 직선으로 깎으라는데
그러자면 발톱을 무척 길게 길러야 하지 않나요?
좀 지저분한 것 같기도 하고...
살 끝까지 덮게 길러보리라 작정해 놓고도 가끔 발끝이 눈에 들어올 때면
깨끗하게 바짝 깎아버리고 싶어지네요.
다들 정말 그렇게 길게 기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