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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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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 인큐베이터에 있었던 자녀

조회수 : 4,303
작성일 : 2020-06-29 18:10:29
지금 건강은 어떤가요?
자라면서 병치레 많이 하진 않았나요?
IP : 223.33.xxx.1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29 6:1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 조카 체중미달로 한달정도 있었나
    지금은 29살총각인데 키도 크고 아주 건강해요

  • 2. 잔병
    '20.6.29 6:13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잔병치레는 거의 없어요.
    제가 신경써서 그런지 수족구도 걸린 적 없었구요.
    독감 돈다 그러면 그냥 유치원 안보내고 데리고 있고....
    이런 애들은 아프면 입원이잖아요...

    대신.. 작아요............
    항상 한살 아래로 봐요........ㅜ.ㅜ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이러면서 키웠는데... 키도 좀 크고 덩치도 좀 있으면 좋겠어요.

    반면 제 친구 아들도 조산으로 태어났는데..
    걔는 시어머니가 하도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거 다 먹여서 지금은 초4인데 50킬로가 넘어요.
    그런거 보면 체질도 한 몫 하는거 같아요.

  • 3. ....
    '20.6.29 6:14 PM (112.171.xxx.251)

    현재 덩지 크고 건강합니다.

  • 4. 울아이
    '20.6.29 6:17 PM (175.211.xxx.221)

    두달 일찍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한달정도 있었는데
    애기때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에 걸리면 사람 혼을 쏙 뺄정도로
    크게 병치레했고 초등때까지 다들 한살정도 어리게 봤어요
    유치원때부터 진짜 10년 수영 죽어라 시켜 지금 딱 보통 체형이예요
    딱 중간인데 수영 오래해서인지 몸매가 늘씬합니다

  • 5. ..
    '20.6.29 6:20 PM (121.128.xxx.51) - 삭제된댓글

    중등까지는 반에서 가장 작았는데 중3 이후에 폭풍성장했어요.
    잔병치레는 별로 없었구요.

    그런데...질문과는 다른 말이지만
    산만해요ㅜㅜ

    어떤분이 말해주길
    깜깜한 엄마 뱃속에서 있어야할 기간에
    환하게 켜진 전깃불 아래에 있어서 산만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우리 아이만 그럴 수도 있어요.ㅠㅠ

  • 6. ㅇㅇ
    '20.6.29 6:21 PM (117.111.xxx.191)

    유기농 채소쌀 먹어서 그런지 건강.
    머리도 좋고.
    근데 겁이 많아요.

  • 7. ㅇㅇ
    '20.6.29 6:25 PM (119.198.xxx.247)

    1.98킬로 쌍둥이하나가 삼주정도 있었는데
    거의 황달치료차 광선쬐느라 있는건데
    눈은 피부에 재생 밴드붙이고 가려주던데요
    지금 13살인데 그흔한 입원한번안했어요 아직

  • 8. 인큐
    '20.6.29 6:41 PM (180.66.xxx.143)

    인큐베이터 3~4주 있었는데 어릴때 잔병치레 마니 했었는데 소년기부터는 문재없이 건강하게 지냈어요. 다만 덩치가 큰 편은 아니고 중간 정도에요.

  • 9. 옹이.혼만이맘
    '20.6.29 6:42 PM (58.123.xxx.32)

    딸이 2.05로 태어났는데 지금21살이에요.잔병치레 한번도없이 건강하게 컸답니다~

  • 10. 헬로키티
    '20.6.29 7:00 PM (110.70.xxx.209)

    저요.
    33주에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있었다는데
    어려서 잔병치레 많아서 몸에 좋다는거 많이 먹으면서 커서 그런가
    지금은 디스크 이외 다른 건강은 괜찮아요.

  • 11.
    '20.6.29 7:01 PM (14.39.xxx.212)

    아이가 지금은 이십대 후반인데 건강합니다. ^^

  • 12. 우리 아들
    '20.6.29 7:05 PM (125.15.xxx.187)

    한 달 정도 있었는데요.

    제 키가 150 정도
    아빠가 163정도


    아들은 180 대학생

    형 누나 보다 더 건강했네요.
    성격도 더 좋고요.

  • 13. 친척
    '20.6.29 7:23 PM (111.118.xxx.221)

    부 170cm 모 153cm
    지금 인서울 대학 의대생인데 키는 170cm입니다.
    태어났을때 2kg였어요.

  • 14.
    '20.6.29 7:26 PM (175.197.xxx.114)

    잔병치레 많이 하는경우 봤어요.

  • 15. ...
    '20.6.29 7:26 PM (117.2.xxx.125)

    저희 여동생 8개월맘에 태어나 인튜베터 생활했는데 키173에 62키로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30대 중반쯤 가끔 부정맥이 있어 병원갔더니 심장이 보통 사람보다 좀 작데요.
    아기가 뱃속에서 자랄때 제일 늦게 까지 자라는게 심장이래요.
    그래서 미숙아들이 보통 심장이 좀 약해요.

  • 16. 별마로
    '20.6.29 7:45 PM (211.36.xxx.171)

    26주 960g 에 태어난 아들 잔병치레없이 다커 며칠전 군대갔어요

  • 17. ...
    '20.6.29 8:11 PM (14.1.xxx.228)

    저 부르셨나요? 제가 좀 작게 태어났어요.
    백일잔치, 돌잔치 안해주셔서 사진없어요. 오래 못 살텐데 하시면서...
    십대때까지는 좀 허약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 18. ...
    '20.6.29 8:13 PM (1.246.xxx.233)

    30주에 1.4킬로로 태어난 9살 쌍둥이들 인큐베이터에 두달씩 있었어요
    여전히 마르긴했지만 잔병치레는 없어요
    제가 조심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어요
    어린이집도 48개월 지나서 보냈고 먹거리 신경써서 키워요
    말라서 체력이 좋은편은 아닌거같아요
    잘먹는편인데 체질인지 살이 안붙네요

  • 19. 오은영 소아과
    '20.6.29 8:18 PM (122.36.xxx.14)

    소아과 오은영 의사가 칠삭둥이? 팔삭둥이? 였다고 2키로가 안되었다 했어요
    예전이라 인큐베이터도 안 들어갔었던듯

  • 20. 제 아이도
    '20.6.29 10:19 PM (180.226.xxx.225)

    메밀과 잣에 호흡곤란 오는 알러지질환 말고는
    182 키에 85kg 건장하게 잘 컸습니다.
    낳자마자 오늘밤 못넘길거 같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란 소리를 듣고
    인큐베이터에서 아기와 첫 대면을 한터라
    제가 너무 겁에 질려 아이를 늘 벌벌 떨며 키워서 소심합니다.
    대범해 질수가 없었어서....

  • 21. ..
    '20.6.30 6:42 AM (39.113.xxx.215) - 삭제된댓글

    올해 40살된 팔삭둥이에요..
    저도 죽으니 사니했는데 친가 외가 시가 다합쳐서 제가 제일 건강하고 쌩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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