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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널 돌리는 족족 다 트롯관련이네요.

티비프로 조회수 : 3,065
작성일 : 2020-06-29 18:03:01
트롯을 안좋아해서 경연프로도 안보고 관심도없었는데, 이프로 저프로 게스트는 다 트롯 가수더군요.
그렇게 요즘 트롯이 대세 인가요?
차안에서 좀 들어보려고 요즘 유행하는 노래로 들어봤는데,
분명 시끄럽고 빠르고 신나는 곡인데, 이상하게 잠이 오더라구요.
두어곡 듣다가 잤습니다.ㅠ. 별로 피곤하지도 않았는데.
그 전 발라드 곡들 때도 말똥말똥 했는데...
이게 뭔 조화인지 .
트롯의 단순한 비트가 심신의 안정을 주는건가요.
같이 타고 있던 애들도 비슷한 타이밍에 다 잤더라구요.
애기들이 진공청소기소리 들으면 더 잘자는 그런 원리인가요.
신기했어요.
IP : 14.48.xxx.7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9 6:04 PM (223.39.xxx.59)

    우울증엔 트롯들으라고 어떤 한의사샘이 말씀하셨다는요;;

  • 2. 너무 뻔한
    '20.6.29 6:05 PM (223.62.xxx.180)

    음정과 박자라 뇌를 자극하는게
    없어서 졸린듯합니다.

  • 3. 유행인가봐요
    '20.6.29 6:06 PM (110.70.xxx.231) - 삭제된댓글

    한때 티비만 켜면 소가 울어대더니 이제는 트롯

  • 4. 다음생은
    '20.6.29 6:07 PM (223.38.xxx.138)

    트롯 없는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요. 잠깐 채널 돌릴때도 듣기도 싫음요!

  • 5. ...
    '20.6.29 6:09 PM (61.253.xxx.240)

    일본 엔가에서 나온게 트롯이라는데 저도 싫어하는 장르에 다 느끼하게 생긴 사람들이라 더 싫어요. ㅠㅠ

    거기다 종편프로.
    제발 이 유행이 지나가면 좋겠어요.

  • 6.
    '20.6.29 6:10 PM (211.205.xxx.82)

    트롯도 소울음도 기계음 후크송도 다 싫다.....

    산뜻하고 쿨한게 좋은데
    롤러코스터 같은 음악이 그립당

  • 7. 소소
    '20.6.29 6:11 PM (121.125.xxx.49)

    요즘 이마트 가면 트롯 땜에 돌겠어요..
    원래 이마트가 매장에서 안좋은 스피커로 똑같은 이마트 자사 광고음악을
    미친듯이 트는데 요즘은 그걸 트롯으로 해요 ㅠㅠ
    정용진씨....당신 외국 가서 마트 돌아다닐때 저렇게 미친듯이 후진 음악 트는 거
    들어본 적 있나요? 우리나라 서민들은 저렇게 "이마트~~~ 이마트~~" 하는 음악과
    멘트를 들으며 쇼핑해야 많이 살 거라고 생각하나요?

  • 8. ~~~
    '20.6.29 6:2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토롯 나오는 족족 채널 돌리니 볼 게 없네요.
    TV를 점점 안 보게 되요.

  • 9. ㅇㅇㅇ
    '20.6.29 6:27 PM (175.223.xxx.105)

    너무 뻔한거 맞아요. 짜증
    국민을 바보로 세뇌시키는 거 같아요.
    우울증인데 트롯 들어도 전혀 즐겁지 않아요.
    전 그쪽 계통이 아닌가봐요.

  • 10. ㅇㅇ
    '20.6.29 6:28 PM (1.231.xxx.2)

    그러나 미스터 트롯 나오는 프로들이 요즘 대세잖아요. 시청률이 넘사벽.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은 거겠죠. 아이돌 나오는 음악중심과 가요무대, 가요무대가 시청률 월등히 높은 것 보고 놀랐네요. 한편으로는 어른들이 볼 프로가 있다는 게 좋은 거죠. 아이돌 음악에 밀려서 볼 게 없었잖아요. 저는 아이돌도 트롯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 11. 원래 그런식
    '20.6.29 6:28 PM (119.198.xxx.59)

    이었죠.
    우리나라 티비프로그램

    뭐 하나 된다싶으면 우르르 방송사 안가리고 다 따라 만들고. .

    몇 년전엔 티비 틀면 외국인들 우르르~~
    연예인들 관찰 프로그램 우르르(그게 그거인거)

    창의성이 없는 반증이기도 하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거겠죠.

    어차피 예전 예능들도 거의가 일본오락프로 베껴온거 아닌가요??

  • 12. TV조선의
    '20.6.29 6:43 PM (1.230.xxx.106)

    저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 13. 종편 외에
    '20.6.29 6:46 PM (125.178.xxx.135)

    KBS나 MBC SBS도 트롯 프로그램이 그렇게 많은 건가요~
    저는 종편에만 있는줄 알았거든요.
    TV가 없는 집이라서요.

  • 14. 듣기 싫어요
    '20.6.29 6:50 PM (121.155.xxx.30)

    여기저기 트롯에 왜 다들 가수로 전향을 하나요?
    돈 되니깐? 그것도 트롯트 가수......
    다 들 꼴보기 싫어 채널 돌려버려요

  • 15. able
    '20.6.29 6:54 PM (221.150.xxx.96)

    저도 트롯 싫어요

  • 16. ㅁㅁ
    '20.6.29 6:5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놈에 메스컴들
    몰개성의 극치
    뭔 누떼들도 아니고 지겹

  • 17. ,,,
    '20.6.29 7:05 PM (175.121.xxx.62)

    예능 피디들 월급 루팡같아요.

  • 18. ...
    '20.6.29 7:05 PM (218.236.xxx.225)

    트롯은 시간이 지나도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매력도 없고...

  • 19. 진짜
    '20.6.29 7:11 PM (121.134.xxx.113)

    티비 조선의 해악이 가지가지
    트로트 진심 지겨워요 덕분에 티비 자체가 싫어짐

  • 20. 트롯을
    '20.6.29 7:3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한다고 다 트롯가수가 되나요?
    미스터트롯 출신도 상위성적 받은 사람도 트롯 잘하는 사람은 몇 명 없어요
    트롯을 진짜로 잘하는 사람의 노래는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 21. ...
    '20.6.29 7:51 PM (211.216.xxx.12)


    싫어요.

    참을수 없는 멜로디의 가벼움이 느껴져요.

    그 음악을 듣노라면
    닭장에 갖힌 앵무새의 심정이 되네요

    그래서 저는 외면합니다.
    초딩딸도 그러는거 보면 유전적 취향인지

  • 22. 이번주
    '20.6.29 8:24 PM (1.246.xxx.87)

    팬텀싱어3 금요일 결승 마지막 방송해요.
    훨씬 듣기 좋으실거에요.
    눈도 귀도...

  • 23. ...
    '20.6.29 8:49 PM (14.51.xxx.138)

    주말 예능도 다 노래하는거예요 볼게 없네요

  • 24. 트롯싫어해요
    '20.6.29 9:22 PM (175.223.xxx.68)

    방가네가 국민일상에 얼마나 무섭게 파고드는지를
    증명하는 것 같아서 더더욱 싫어집니다.

  • 25. ..
    '20.6.29 11:22 PM (118.35.xxx.177)

    전 트롯 안좋아하지만 혼자 사시는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요즘 경로당 복지관도 못가는데 재미붙일수 있는게 생겨서요
    우리야 티비아니라도 접할 매체는 많잖아요
    유튭 넷플 등등
    어제 엄마집에도 넷플 깔아주니 트롯방송 열심히 보세요

  • 26. 저는
    '20.6.30 3:36 AM (39.7.xxx.48)

    틀면 나오는 쿡방 지겹게 싫어요 지겹게 나오는 얼굴들

  • 27. 즐거운삶
    '20.6.30 6:30 AM (182.210.xxx.209)

    진짜 넘나 싫어요.
    가수들 비줠도 한결같이 별룬데 인기 많은거 보면 신기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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