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동욱보다 김지석 같은 스타일이 실제로도 좋아요

[. . .]

신동욱은 좀 칼같은 날카로운면이 보여서
좀 어렵고
김지석은 편하고 옆집오빠같아서
실제로도 좋을거같아요

그래서 편하게 생긴 남편이랑 사는건가봐요 ㅋ

[ㅇㅇ]

김지석 집안도 좋고 엄친아,
뇌색남인데, 방송에선 늘 남사친역,ㅎㅎ

[세상이]

저는 그래도 신동욱요...

초등 1학때부터 한번씩 아리까리하다가 정신차리는 순간을 주는 남사친이 있거든요. 그게 서로 그랬더라고요. 근데 한번도 타이밍이 맞은 적은 없어요. 그래서 이젠 진짜 가족같은 남사친...

연애는 연애처럼 해야 되더라고요.

[음]

드라마상으로 신동욱 같은 남자는 스윗하니 빠져들지만 항상 불안할거 같아요
김지석은 너무 오래 친구로 지냈으니 남친이 되기 쉽지는 않죠
친구로라도 옆에 있게 하고 싶어할 타입이에요

[ㅇㅇ]

배우 김지석은 멋진데
외적 조건 사회적 지위 능력 비교하면 또 다르죠.

그러나 제일 중요한건
여친 정리 못하는 인간은 문제예요ㅡ

그리고 그 연기자 매력 없어보이는건 나만 그런건지..여주 하고도 케미가 꽝.

[...]

이번 드라마에서 김지석 미모에 깜짝 놀라면서 봐요
여지껏은 몰랐어요
연산군 연기가 인상적이라 응원하긴 했었어요

[ㅇㅇ]

신동욱 턱이 빈약해서
남자가아니라 초딩느낌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