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대상 대학원 다닐때
나이가 34살 정도인 남학생이 점수에 그렇게 집착을 하더라구요
심지어 평소에 조교에게 밥도 사주고 초코릿도 사주고 하면서
성적표 나오기 전에 조교에게 전화해서 미리 성적을 알아낼 정도...
성적이 늦게 나오면 저에게 전화해서
왜이리 늦게 나오냐고 교수들 욕을 합니다.
그 ㅅㄲ 왜이리 늦어요?
그 ㅅㄲ 점수 원래 이따위로 주나요?
시험 포비아가 있어서 주위 사람들을 다 같이 불안하게 하고요
근데 대학원생들 원래 점수에 집착을 하나요?
이해 불가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