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너무 짜증나는게 이런 행동 너무 싫어요.
뭔가 해주고 티를 너무 내요.
빨래를 널어줬거나 하면 입 다물고 있음 좋은데 뭔가 이야기를 해요.
알죠? 기분 나쁘게 했던 말 또하고..
방청소도 그냥 기분 해줌 좋은데 방청소 했냐고? 괜히 물어보고
안했다고 하면 뭐라뭐라 이야기 하고..
돈에 민감해요.
자기 용돈으로 뭐 사주면 티를 내요. 너무 티를 내요.
이것도 기분 너무 나빠요.
유일하게 아무 말 없는건 내가 밥 준비 하니까 설겆이는 해주는데 그건 말이
말이 없네요.
결혼은 소개팅 해서 만나고 그냥 자연스럽게 물 흘러 가듯이 했는데
신혼 6개월이고 임신중인데.
시아버지가 그래서 그렇게 싫어한다고 몇번 이야기 했는데
똑같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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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건 너무 싫다 있을까요?
남편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20-06-29 10:29:39
IP : 118.235.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생색
'20.6.29 10:34 AM (113.110.xxx.185) - 삭제된댓글내기 전에 먼저 폭풍 칭찬을 해줘보세요. 무안해하지 않을까요?ㅎㅎ
그리고 설거지보다 설겆이라고 쓰는게 더 힘든데 왜 다들 설겆이라고 하는지.2. 나라면
'20.6.29 10:36 AM (121.135.xxx.24)고마워 절이리도 하겠네요
울집 남탱이는 빨래 설거지 안해요3. 칭찬에 인색하네여
'20.6.29 11:31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칭찬해주면서 부리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모르시네요.
가장 단순한 스타일입니다.
이런 남자도 못잡고 살면 좀 그래요4. ,,,
'20.6.29 12:03 PM (121.167.xxx.120)남편 혼자 쓰는 화장실 너무 더럽게 써서 문열면 지린내 나서
변기 물통에 파란색 물 나오는것도 넣어 두고 수시로 락스 조금 부어요.5. ..
'20.6.29 3:07 PM (95.222.xxx.225) - 삭제된댓글남편분의 사랑의 언어가 인정받는 말 인가봐요.
인정해주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인정해주는 말, 칭찬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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