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부 세컨드 글이

조회수 : 6,702
작성일 : 2020-06-29 10:09:38
핫하네요
본문도 총격이지만 리플들에 나오는
사례들도 충격이네요
10년이면 상간녀 남편도 알고 있어요
묵인해주는거죠
알게모르게 경제적으로 도움되니까
IP : 39.7.xxx.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29 10:11 AM (121.136.xxx.37)

    우리 할아버지때만 해도..
    첩 들이는건 흔했어요..
    안그런집이..정말..희귀한거지..
    그래서 자식들 상처가 많음
    우리 친정 할아버지도.우리 시댁쪽 할아버지도
    배다른 형제들이 사로 미워하는 감정이 생기고..

    세월이 생각보다..많이 안지나갔습니다..
    1부 1처로..정착된것이 얼마 안되었어요.

  • 2. .......
    '20.6.29 10:18 AM (59.5.xxx.18)

    이젠 82도 어지간한 불륜엔 시큰둥..
    형부 세컨드 글 정도 되어줘야 댓글도 많고 관심도 많고...

    앞으로도 남녀 문제는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거라는거...
    오래 살아서리..

  • 3.
    '20.6.29 10:26 AM (218.49.xxx.6) - 삭제된댓글

    나이 드니 부부든 부모자식이든 남녀든 모든 관계가 돈으로 설명되더라구요
    지인 여동생이 사별 했는데 돈때문레 나이 많은 할아버지랑 만날까 고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하는데 주위에서 이해한다고들 해서 속으로 너무 놀랐어요
    결국 돈이 힘이고 인간세계는 철저히 돈으로 돌아가더라구요
    하긴 늙은 원숭이도 바나나를 미끼로 어린 여자원숭이를 취한다고 하더라구요
    동물의 세계라 그런건지

  • 4.
    '20.6.29 10:28 AM (218.49.xxx.6)

    나이 드니 부부든 부모자식이든 남녀든 모든 관계가 돈으로 설명되더라구요
    지인 여동생이 사별 했는데 돈때문에 나이 많은 할아버지랑 만날까 고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하는데 주위에서 이해한다고들 해서 속으로 너무 놀랐어요
    결국 돈이 힘이고 인간세계는 철저히 돈으로 돌아가더라구요
    하긴 늙은 원숭이도 바나나를 미끼로 어린 여자원숭이를 취한다고 하더라구요
    동물의 세계라 그런건지

  • 5. ㅇㅇ
    '20.6.29 10:31 AM (59.7.xxx.155)

    월 2억이니 불륜녀가 부러운 여자도 있을듯...

  • 6. 모든게
    '20.6.29 10:31 AM (118.235.xxx.17)

    돈.... 그냥 자본주의 끝판왕이 되어가는거죠... 부모자식도 부부도 ..

  • 7. 오래전
    '20.6.29 10:34 AM (210.117.xxx.5)

    티브이에 변호사나와서 사례들 이야기하는거 들었는데 남편이 사고로 죽고 유품정리하러 회사에 갔다가 금고에서 아파트등기부등본 발견하고 그 주소로 가니 거실에 가족사진이 있는데 남편 상간녀 어린아들 그리고 시부모까지.
    시동생한테 확인하니 죄송하다며....

  • 8.
    '20.6.29 10:4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다 본인 업보예요.

  • 9. ..
    '20.6.29 10:4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이혼이 손해라서 안할 거라면 불륜남이나 마누라나 또이또이니까요.

  • 10. .....
    '20.6.29 10:48 AM (211.250.xxx.45)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우리친적중에 그런집
    지금 집안 풍비박산났어요

    사촌외삼촌인데 근30년전에 서울에 정부부처에 공무원이었어요
    개룡으로 유명했어요
    서울가자마자 두비살림을했는데 그걸 애들이 고등학교가서 들통이났어요
    외숙모,아이들 다 아빠안보고산다하고
    외삼촌 우울증?조증같은 병 걸려서 공무원그만두고 시골부모님에게 혼자내려와 살고
    그후 병걸려 돌아가시고
    말년이 너무 안좋았아요

  • 11. 그집은
    '20.6.29 10:57 AM (175.213.xxx.37)

    월세 2억때문에 댓글이 뜨거운듯.
    그런 비슷한 집 막말로 재산이 많으니 서드 포스 줄줄이 엮여 나오드만요.
    현금 많고 사업하는 남편들 주위에 술 여자 문제 없는 게 드문 케이스인듯

  • 12. ..
    '20.6.29 11:05 AM (175.223.xxx.172)

    일베에 n번방이 괜히 생기는 게 아니네요.
    돈 때문에 악한 사람에게 굴종하는 엄마상
    젤 나쁜 건데 그걸 자식 위하는 거라며 돼지 사육자처럼 정당화하고 있으니.

  • 13. ..
    '20.6.29 11:07 AM (175.223.xxx.172)

    그리고 조선 시대가 아니니
    첩이 아니라 엄연히 지금은 간통입니다.

  • 14. 눈딱감고
    '20.6.29 11:11 A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그냥 살라는 댓글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이혼해서 자식들은 엄마가 책임져야하나요 ?
    당연히 아버지도 책임의 의무가 있으니 양육비
    혼인비 등은 받아야할거고...

    이혼해서 돈없이 살면 뭐가 어떻다고.
    그 돈을 누리기위해서 모른척하고 산다는게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 되라는 얘기인지...

    없이 살게되도 재산분할해서 이혼해야죠.
    저라면 남자쪽이 양심이라곤 털끝만치도 없어서
    하나도 안준다면 없는대로 그냥 인생살겠습니다.

  • 15. 인증
    '20.6.29 11:2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결국은 본처도 돈때문에 붙어사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도 다 똑같은 속물

  • 16. YJS
    '20.6.29 11:57 AM (211.201.xxx.10)

    유명한 불륜카페 있잖아요.
    금지된 사랑.
    거기에 10년 넘은 커플들 많아요.
    세상은 요지경

  • 17. 그래도
    '20.6.29 11:59 AM (59.8.xxx.220)

    살라는 사람들은 돈이 최고라는 사람들이죠

    저라면 재판해서 이혼하고 내 몫 받아서 나오고 자식들은 다 컸거나 독립했을테니 받을거 많은 아버지쪽으로 몰아주고 홀가분하게 혼자 살겠습니다
    징글징글하게 뭐하러 얼굴 마주보고 살아요
    징그러운 얼굴 피하면 다른 신선하고 좋은 세계가 있어요
    지나간 인연은 보내 버리고 혼자 신선놀음하며 살래요

  • 18.
    '20.6.29 12:54 PM (39.7.xxx.232)

    유부녀 유부남 바람 많이 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185 김학래 이해할만한 구석도 있네요 29 st 2020/07/07 7,400
1092184 아침부터 수제비 3 .. 2020/07/07 1,391
1092183 카드 배송하는 분들 유달리 이상한건 동네탓인가요 ? 5 ........ 2020/07/07 1,657
1092182 당정, 부동산 투기꾼과 전쟁 불사 21 .. 2020/07/07 1,315
1092181 강영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손정우 미국 송환 불허 SNS 반응 8 ... 2020/07/07 1,278
1092180 언제까지 오를까요? 6 2020/07/07 1,114
1092179 저체중 아이..이거 계속 먹여도될까요? 11 흠흠 2020/07/07 1,595
1092178 재건축 풀어야. 18 발굴 2020/07/07 2,067
1092177 이성미씨 아이들은 한국 사나요? 3 .... 2020/07/07 3,611
1092176 윤석열이 군대 안 갔다는 거 사실인가요? 14 ..... 2020/07/07 2,331
1092175 23조 6000억원~ 같이 알고 있습시다!!! 8 ... 2020/07/07 1,052
1092174 지하수에 브리타정수기 괜찮을까요? 6 지하수 2020/07/07 5,042
1092173 후기)남편바람난거 내촉이 틀리길... 8 맞아요 2020/07/07 5,918
1092172 드리클로 가슴밑에 발라도 되나요? 4 2020/07/07 2,285
1092171 80살 다 된 할아버지가 여고생이 담배 피는거 훈계 하다가 폭행.. 42 .. 2020/07/07 5,821
1092170 무한감동 먹고 있는 중~~~ 13 phua 2020/07/07 2,950
1092169 스마트키를 마그네틱 잠금장치 핸드백에 넣어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1 스마트키 2020/07/07 1,148
1092168 이해찬 "보도자료 낸 뒤 당정협의 요청하면 받지 마라&.. 24 해찬옹 화나.. 2020/07/07 1,351
1092167 간장게장 배달 받은 것은 하루,이틀에 다 소비해야 하나요? 7 배달 게장 2020/07/07 1,735
1092166 김어준의 뉴스공장 광고글도 삭제해주십시오. 35 .. 2020/07/07 1,549
1092165 광주사랑교회 관련 확진자 4명 추가 발생..1명 잠적 6 ㅇㅇ 2020/07/07 1,223
1092164 표창원씨 패션이요 15 궁금 2020/07/07 4,875
1092163 자식의 이혼 52 절망감 2020/07/07 22,905
1092162 드디어 다이어트내성 단계까지 갔네요 6 내성 2020/07/07 2,026
1092161 부인과 검진하면서 진료대에서 바로 용종(폴립) 제거해보신분 계신.. 5 ㄴㄴ 2020/07/07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