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아이 나이스 보니 담임 평가가 한줄반이던데...

중등 조회수 : 2,111
작성일 : 2020-06-29 08:41:48
나이스를 얼마전에 오랜만에 열어 보았어요.
오히려 초등때는 담임선생님들 멘트가 여섯일곱줄 빽빽한데 중등 올라오고 1학년 담임선생님 멘트는 두줄도 아니고 한줄반이네요.잠깐 충격 받았어요ㅠ
게다가 아이가 1학기 회장을 했었는데 이런저런 쓸 얘기가 그렇게 없었을까 싶은데요ㅠ원래 중등은 각 과목 선생님들이 다 따로 계셔서 담임선생님 멘트는 한줄반정도로 짤막한게 맞나요?ㅠ
IP : 110.35.xxx.1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20.6.29 8:51 AM (182.215.xxx.201)

    중3인데
    한번도 안들어가봤네요...
    담샘하고 상담하고
    아이하고 소통하는 걸로.

    아...올해 중1이신가요?

  • 2. ....
    '20.6.29 8:53 AM (220.85.xxx.163)

    아니요..중등은 제일 모범적인 애가 글자수 제일 많아요
    그다음부터 글자수가 점점 줄고요
    학생에 대해 길게 나쁜 말 쓰는 대신 말을 짧게 써주더라고요

  • 3. ....
    '20.6.29 8:55 AM (220.85.xxx.163)

    원글님은 행발 말씀하시는거에요,..학년 끝나고 올라오는 거에요,이거 보면 아이가 1년 생활 어찌 했는지 딱 알아요

  • 4. 담임
    '20.6.29 9:09 AM (218.239.xxx.173)

    성의 없는거 같네요. 생기부인데.

  • 5. ㅠㅠ
    '20.6.29 9:16 AM (110.35.xxx.106)

    다른분들은 글자수가 많았나요??에휴 두줄도 아닌 한줄 반이라니 충격이네요.지금은 중2고 작년 중1꺼 말씀드린거에요

  • 6. ㅡ.ㅡ
    '20.6.29 10:17 AM (125.191.xxx.231)

    중1. 인강과 등교 번갈아 가는 ㅡ.ㅡ신입중딩.
    담임샘 말투부터 다르다 ㅡ확실히 알겠네요.
    얼굴 본 적없어도 초등샘 성의껏과 확연히 다른.
    명령이 입에 벤 권위적 말투가 ㅡㅡ
    아이들한테 어떤 투로 던질지 짐작되더라구요.

  • 7. ...........
    '20.6.29 10:42 AM (112.221.xxx.67)

    근데...참...

    좀 성의있는 선생을 만나냐 아니냐에 따라 이렇게 나의 아이인생도 달라지는건가요...
    중딩이 이정도면 고딩은 진짜 인생바뀌는거 아닌가요?? 이거 문제있어보여요
    이건 정말 운이잖아요...내가 열심히 하는데 담임이 성의없어서 대충 휘갈리는 성격이면 어째요

  • 8. ㅠㅠ
    '20.6.29 11:09 AM (110.35.xxx.106)

    한줄반이 문제가 있는게 맞군요ㅠㅠ에휴
    아이의 일년을 두줄도 못 채워줄 정도였는지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네요ㅠ

  • 9. ..
    '20.6.29 11:43 AM (125.181.xxx.103)

    중학교는 대입과 상관없으니 행특에 어떻게 쓰이던 아무 상관없어요 담임 성의문제에요
    근데 고등이 문제죠
    행특에 담임의견이 학종에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 10. 중2맘
    '20.6.29 11:59 AM (210.100.xxx.239)

    무심한 담임였는데 종업식 끝나고도 두줄 더적어주셔서
    7줄 됐던데요
    너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135 안락사대신 락스물 먹인 천안시보호소 청원부탁드려요 13 mimi 2020/07/07 3,176
1092134 지민 민아 사건 보면서 내가 겪었던 여초직장 썰 16 ... 2020/07/07 7,943
1092133 임대주택제도. 김수현 책임론. 25 2020/07/07 2,635
1092132 둘째아들 신검받으러 금방 출발했습니다 8 들들맘 2020/07/07 1,945
1092131 대학생 자녀 성적은 부모가 관여하는게 아닌가요? 14 ㄱㄱ 2020/07/07 5,446
1092130 버거왕 가시면 쿠폰 달라 하세요. 23 ㅇㅇ 2020/07/07 6,223
1092129 윤여정 배우님, 젊은 시절 사진 한 장 29 ㅇㅇ 2020/07/07 15,416
1092128 마그네슘 세달치인데 저렴하게 파는게 있나요? 7 ㅇㅇㅇ 2020/07/07 2,194
1092127 바디럽 샤워기필터 사이즈 안맞는데 방법 아시는분? ㅠㅠ 허걱 2020/07/07 1,542
1092126 BBC 韓특파원 "아동 성착취범 손정우, 달걀 .. 10 .... 2020/07/07 2,772
1092125 정의당 홈피 회원 탈퇴 어떻게 하나요? 4 미닭 2020/07/07 1,102
1092124 곽상도가 투기로 내몬 문준용 아파트에 실거주 확인 - 김남국 7 ... 2020/07/07 2,431
1092123 보다 오래된 기억이 더 생생한 이유는 뭘까요. 3 기억 2020/07/07 1,401
1092122 초란 드셔보신분?? 불면증 효과! 2 모야 2020/07/07 2,043
1092121 [청원]손정우 사건 철저한 재수사 및 미국송환 여부 재검토 요청.. 10 강영수자격박.. 2020/07/07 1,588
1092120 상대적 박탈감 어떻게 극복할까요? 18 .. 2020/07/07 6,407
1092119 황희석 최고위원이 고발한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빨리 수사하라 3 .... 2020/07/07 1,379
1092118 좀 힘든 일 생기면 까무라치는 성품 13 잘살고푸 2020/07/07 2,919
1092117 코로나 확진자들이 병동에 오면 꼭 하는 후회 2 ..... 2020/07/07 4,000
1092116 어제 저녁에 메뉴 뭐 드셨어요? 11 .. 2020/07/07 2,352
1092115 코로나 육아 너무 힘들어요... 18 ... 2020/07/07 4,853
1092114 장모 재판, 2 윤석열 장모.. 2020/07/07 987
1092113 직장에 도시락 싸다니면 후회할까요? 7 2020/07/07 3,667
1092112 총무인데 현금 없다며 회비 먹튀하고 안 나오는 사람 4 ... 2020/07/07 2,652
1092111 2009년 이전 것은 사라진 김건희와 양검사 출입국 기록 5 /// 2020/07/07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