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전에 강남입성한거면 막차 잘탄건가요?

....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20-06-28 09:29:18
당시에 대출약간 끼고 들어왔고
아직 대출은 다 못갚았지만

지금 가격보면
남편말로는 프로야구 선수가 되도
못들어올거같다고 하는데

그래도 중산층으로는
막차타고 들어온거 맞겠죠?
IP : 222.113.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28 9:32 AM (122.34.xxx.5)

    엠팍에서 남자들 그만좀 넘어왔으면 좋겠어요

  • 2. ....
    '20.6.28 9:33 AM (222.113.xxx.113)

    회원가입 풀렸나요?

  • 3. 그냥
    '20.6.28 9:34 AM (61.105.xxx.119)

    자랑을 하시지 설마 잘했는지 못했는지 몰라서 물어보시는 겁니까?
    이런 화법 쓰시는 분들, 참 이해가 안가요.

  • 4. ...
    '20.6.28 9:36 AM (222.113.xxx.113)

    갭투자도 아니고 달랑 한채라 이익실현도 어려워요
    여기분들 바람대로 폭락하면
    없는 빚 만들어서 갚는 것일수도 있고

  • 5. 에이~~
    '20.6.28 9:37 AM (39.7.xxx.221)

    이런건 그냥 차라리 자랑을 시원하게 하시는게 덜 미워요

  • 6. ...
    '20.6.28 9:46 AM (125.141.xxx.113) - 삭제된댓글

    강남 거지 얘기 모르시나...ㅋㅋ
    강남 입성 올인 하느라...
    먹고,쓰고 하는걸 초 극빈층 수준으로...ㅉㅉ

  • 7. ...
    '20.6.28 9:49 AM (222.113.xxx.113)

    올해중으로 대출은 다 갚긴해요
    근데 강남거지 맞는거같아요
    외벌이 연봉 1억은 넘지만
    생활비에 학원비 내면
    죄다 외제차인동네에
    국산차 끌고다니고
    해외여행 비즈니스 퍼스트타고
    다니는건 꿈도 못구는데
    주변은 펑펑하고 다니더라구요
    집코앞이 신강인데
    뉴코아나 기웃거리거나
    코스트고 장보고 사니..

  • 8. ㅎㅎ
    '20.6.28 9:50 AM (61.105.xxx.119)

    강남 거지라고 정신승리 해봤자
    비강남인은
    강남 거지보다 자산 총액이 반도 안되는게 현실이지요.

  • 9. ㅎㅎ
    '20.6.28 9:51 AM (61.105.xxx.119)

    근데 원글님도 참 자랑 신박하게 하네요.
    주변 비 강남사는 친구들이나 친척들한테도 그러시지요?

  • 10. ...
    '20.6.28 9:52 AM (222.113.xxx.113)

    교류하는 친척 친구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뒷문닫고 들어왔어요.
    자랑은 아니구요

  • 11. 저랑
    '20.6.28 10:04 AM (223.39.xxx.89)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기에 입성하셨네요.
    저도 2015년 메르스 때문에 난리일 때 여름에 마스크 끼고 집보러 다니고 여름에 1채, 가을에 1채 둘 다 반팔 입고 계약서 썼어요.
    저한테 집 팔았던 젊은 부부는 더 좋은데로 이사간다고 급매로 넘겼구, 분양권을 넘겼던 새댁은 남편이 해외발령 받았다고 했어요.
    그때가 집사기 제일 좋았던 시기 같아요.
    아직 미분양도 많이 남아 있던 시기라 주위 동료들은 제가 집보러 다닐 때 다 뜯어말렸거든요. 그런데 지금 후배들은 저를 재테크의 여왕이라고 우러러 봅니다.
    제가 당시 촉이 좋아 84형 1채 구입한 후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1채 더 계약했거든요. 신축 59형 분양권으로...
    남편이나 저나 이제 회사는 취미로 다녀요. 대출은 1억 받았다가 금새 다 갚았고.
    땡큐, 김수현미~

  • 12. ....
    '20.6.28 10:08 AM (222.113.xxx.113)

    부럽네요 저희도 가구 아까워 큰평수 집착했는데
    차라리 그때 소형평수로 나눠서 살껄 하는 아쉬움도 커요

  • 13. 딱콩
    '20.6.28 10:08 AM (116.38.xxx.203) - 삭제된댓글

    ㅋㅋ 진짜 몰라서 묻는게 아닌게 너무 티나잖아요
    원글엔 대출다 못갚았다 하니
    댓글에 강남거지 어쩌구 하니까
    대출은 올해안으로 갚을꺼라고 따박따박 대꾸하면서도
    끝까지 아닌척은ㅋ

  • 14. 2015년
    '20.6.28 10:17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기억나요.
    남편이랑 부동산 가서 계약서 쓰고 얼마 안있어 SBS를 우연히 보는데 집값 떨어진다는 SBS 스페셜에서 얼마나 겁을 주는지.
    당시에 제가 정보 얻으려고 부동산 카페도 들락거렸는데 SBS 스페셜 얘기로 거의 도배질 수준이었어요. 그때는 부동산 카페도 폭락파가 대세였거든요.
    경희궁자이 미분양도 남아 있을 땐데 미분양 거의 안남았다고 누가 글 올리면 거짓말 하지 마라고 막 다구리하고...
    저도 그 혼란의 시기에 집을 샀네요. 떨어져도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계약한 건데 지금 와서 보니 제 인생에서 두 번째로 잘한 결정입니다.
    첫 번째는 옆에서 동물농장 보는 남자랑 결혼한 거.

  • 15. ㅇㅇ
    '20.6.28 12:22 PM (61.82.xxx.133)

    부럽습니다....

  • 16. ㅇㅅㅇ
    '20.6.28 1:02 PM (114.203.xxx.20)

    막차 잘 탄 거
    진찐 몰라서 묻는 건지 묻고싶네요

  • 17. 2015년
    '20.6.28 1:47 PM (220.72.xxx.86) - 삭제된댓글

    2015년에 집을 산 사람들도 리스크를 감수하고
    주변 사람들 만류를 무릅쓰고
    메르스로 세상이 망할 것처럼 떠들 때 집을 샀죠.
    그런데 지금은 그들이 적폐로 몰리고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254 몬테네그로, 코로나19 청정국가 선포 한달만에 다시 봉쇄 도입 1 .... 2020/06/28 2,029
1089253 강아지도 가끔 목욕해요 2 강아지 2020/06/28 2,024
1089252 혹시 전해수기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5 누리심쿵 2020/06/28 1,187
1089251 중대형 개들은 어떻게 키워요? 5 ... 2020/06/28 2,164
1089250 야밤에 라면의 유혹을 끝내 참아 냈어요. 7 2020/06/28 1,562
1089249 초법적인 특혜 속에 안하무인 무법자 박상학의 배후는 누구인가? 1 .... 2020/06/28 1,019
1089248 예전 예능 찾아주세요 2 . . . 2020/06/28 905
1089247 혹시 넥쏘 유저분 계세요? 4 ㅇㅇ 2020/06/28 858
1089246 그것이 알고싶다 -제주 변호사 피살사건 보셨나요? 39 .. 2020/06/28 19,505
1089245 가십거리 아모레 서민정 결혼아닌 26 sol 2020/06/28 30,942
1089244 목동 30년 넘은 집들 어마어마한 가격은 9 목동 2020/06/28 6,496
1089243 방귀 냄새가 갑자기 독해지는 건 이유가 뭔가요 1 .. 2020/06/28 3,110
1089242 자가격리 어긴걸로 의심되는 유튜버 15 ... 2020/06/28 4,729
1089241 이영하씨가 80년대에 영화배우로써 그렇게 인기가 많았나요 . 11 ... 2020/06/28 4,468
1089240 영화같은 사고장면 스파크 튼튼하네요 3 샤이보이 2020/06/28 2,328
1089239 혹시 밴드 모임 하시나요? 4 이즈라 2020/06/27 1,576
1089238 이젠 중고차 경매로 파세요. 제값받기 2020/06/27 971
1089237 국민학교 다녔어요. 64 나이자랑 2020/06/27 6,587
1089236 비빔면에 탄산수 꿀조합이네요~ 5 ... 2020/06/27 3,426
1089235 국거리 소고기로 할수있는 요리추천좀 해주세요 6 SJ 2020/06/27 2,718
1089234 비긴어게인 보면서 13 ㅡㅡ 2020/06/27 3,220
1089233 두통, 미열 이틀째...코로나 무서워요.... 8 두통 2020/06/27 5,258
1089232 아이 운동 시키는분 계세요? 8 .. 2020/06/27 2,108
1089231 만약에~~~집값이 내리면요 34 걱정인게요 2020/06/27 5,915
1089230 문자로 선물 보내기 2 생일 2020/06/27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