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아파트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계약끝나서 이사하려고 집 알아보고 다니니
우울함이 땅을 파고 드네요
1. 저도요
'20.6.27 9:27 PM (61.253.xxx.184)저도 새집에 살아보고 싶은것이 소원이 될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계속 자가든 전세든
헌집 헌아파트 살다보니(헌집에 살면 창틀도 네모반듯하게 안느껴져요)
새집에 살고싶은것이 소원이 됐어요
근데...지금 자가가 헌집이라...물건너갔죠 ㅋ2. ...
'20.6.27 9:29 PM (116.121.xxx.161)전세로 살아보세요
3. 새집
'20.6.27 9:31 PM (39.125.xxx.132)18년된 아파트 사는데
집안은 인테리어로 커버가 되는데
배관이 오래되서인지
화장실가면 냄새가 많아 올라오고
화장실에서 벌레가 올라와요
며칠에 한번씩 뜨거운물 안부어주면
끊임없이 벌레가....ㅜㅜ
진심 새집으로 이사가고싶어요4. ...
'20.6.27 9:33 PM (121.160.xxx.2)MB때 규제완화로 방사능 쓰레기 불량 건축자재, 불량레미콘 생각하면 차라리 헌아파트가 나을지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31165005535055. 아무리
'20.6.27 9:33 PM (182.224.xxx.120)방사능 쓰레기 불량 레미콘 어째도.. 새 아파트 살아보고싶네요.
6. 저두요
'20.6.27 9:47 PM (111.118.xxx.150)30년된 아파트서 살아요.
엘리베이터 타고 지하주차장까지 내려가보고 싶네요7. 전 50이 넘어
'20.6.27 9:55 PM (203.90.xxx.185)새집도 인테리어 싹~한 집에도 안 살아봤어요
새집증후근 무섭다고 했더니 새집만 다니며 사는 친구가 헌집증후군이 더 무섭다고 하네요 ㅠㅠ8. ㅇㅇ
'20.6.27 9:58 PM (117.111.xxx.51)한번 새아파트 살아보면 헌집 못간다고. 친구네 아버지가 그렇게 새아파트만 찾아 이사다니신다네요 ㅎㅎ
9. ...
'20.6.27 10:01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전 새집만 3번 살아봤는데 새집도 건축 분진 청소하는 거나 하자 수리 등등 단점도 있어요. 깨끗하게 쓴 집 만나시길 바랄게요.
10. 유지비 무서워
'20.6.27 10:02 PM (218.145.xxx.232) - 삭제된댓글디지털화 된 새 아파트..사용 .적응하는데 한달 걸렸네요. 환기.대기전력 콘센트. 벽 패드 이용법. 관리 공지는 앱을 이용하고. 샤워기.비데.전기렌지 이용하기 어렵구요.주민편의시설 이용비는 겁나요
11. ㅎ ㅎ
'20.6.27 10:05 PM (123.111.xxx.174)저두요.
16년된 아파트 산지 10년.
지금 그때 산 가격과 비슷해서 오히려 손해네요.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살고 있어요12. ...
'20.6.27 10:18 PM (221.167.xxx.70)울 아파트 외곽이라 가격이 싼데
뉴스에도 나오고 난리 였지만 좋습니다.
선호하는 비싼 아파트는 아니지만
지상에 주차장이 없어서 내려다 보면
눈이 시원해요~
분양할때 조감도에 숲을 조성한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완전 사기당했는데
그래도 넓직해서 좋습니다.13. 궁금이
'20.6.27 10:23 PM (101.235.xxx.138)새아파트 노래 불렀는데 좋긴 좋네요. 물론 단점도 있지만...다음에 헌집 가게 되면 우울해질것 같네요.
14. 저도
'20.6.27 10:24 PM (59.7.xxx.110)50인데 2년된 아파트 들어와 12년째 살고있네요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 살고싶어요 ㅜ
임대아파트도 좋게 나왔두만요15. 저도
'20.6.27 10:31 PM (59.7.xxx.110)언제쯤 새아파트로 갈지 ㅜ 볼때마다
한숨만 나오네요
전세로라도 가고싶어요 ㅠㅠ16. 널린게
'20.6.27 10:3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새아파트 널렸어요
맘만 먹음 왜 못살아요
전세로라도 교통 안좋아도 그 정도로 살아보고 싶음 감수하고 살야봐야지요17. ㆍ
'20.6.27 10:47 PM (211.109.xxx.163)어떤 사람은 새아파트는 새집증후근 심하다고
분양받은거 딱 2년만 세줬다가 2년후에 들어가던데ㅋㅋㅋ18. 궁금
'20.6.27 10:50 PM (211.211.xxx.194)2005년정도 넘어 지은 지하주차장 연결되고 엘베 버튼있고 지상차 없는 아파트랑 요즘 짓는 아파트가 다른게 뭔지 저도 무지 궁금요.
19. ㅇㅇ
'20.6.27 11:03 PM (222.120.xxx.237)저희 아빠가 사주에 헌집이 좋다고 헌집에 많이 살았어요. 정말 사주대로 깨끗한 집에살면 돈을 못벌고 헌집사면 꼭 올라서 돈을 벌었거든요.
정말 낡은집 살아서 친구 대리고 오면 실망하는 그런집요.
근데 사십넘어 몇년후에 새아파트 들어가요. 요즘엔 아파트 외부인 차단하려 얼굴인식으로 아파트 입구부터 관리한다고 써있더라고요.
과연 잘 지을진 모르겠는데..
지금 사는 아파트도 괜찮은데 지하주차장이랑 연결 됐으면 좋겠어요.20. ee
'20.6.27 11:04 PM (59.11.xxx.160)20년 된 복도식아파트 살다가 2년 전에 신축으로 이사오니까 좋아요.
아까도 저녁 먹으면서 남편이랑 새 아파트 이사오길 잘 했다고 얘기했었어요.
지상에 완전 차 없는 아파트는 아니고 지상주차장 조금 있고 연못 같은거랑 조경 잘 해놨고 커뮤니티 시설도 좋고 저녁 먹고 산책하기 좋게 아파트 빙 둘러서 산책로도 잘 해놨어요.
발코니 없는 대신 수납 잘 되어있고 빨래는 안방 발코니에 널면 되고요.
요즘 건조기 많이 있어서 발코니 없어도 살만해요.
아무튼 신축 살아보니 이제 지은지 오래 된 아파트는 못 갈 듯해요.21. ee
'20.6.27 11:06 PM (59.11.xxx.160)아 예전 복도식 아파트는 지하주차장도 2층까지 있고 주차난 없었지만 지하까지 엘레베이터 없어서 장 보고 올 때 들고 올라오기 힘들었는데 지하주차장까지 엘레베이터 있는 것도 좋아요.
근데 지하주차장이 1층밖에 없고 요즘은 차가 두대이상인 집들이 많아서 주차난은 있어요.22. ᆢ
'20.6.27 11:07 PM (124.54.xxx.206) - 삭제된댓글20년된 아파트 살다가 10년된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이것도 정말 쾌적하고 새집같고 단지 분위기부터 달라요
너무너무 좋은데 새아파트는 얼마나 좋을까요...^^;;;23. ...
'20.6.27 11:20 PM (211.176.xxx.246)갓 지은 새아파트 살다가 10년차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이정도도 차이가 많네요 ㅠ
집이든 물건이든 새것..이 주는 신선함 깨끗함
문짝도 바닥도 주방도 완전 새거... 좋더라구요
요즘신축은 집에서 엘베호출. 환기시스템. 커뮤니티센터(단지안에 키카 도서관 헬스장) . 요정도는 기본이니 정말 좋은듯해요24. 저 위의
'20.6.28 12:02 AM (125.177.xxx.106)불량 레미콘 기사보니 주로 2014년부터 2017년 사이에 지은 아파트네요.
25. ...
'20.6.28 12:33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저희가 10년된 아파트 사는데
아들네가 좀 핫한아파트에 분양받아 입주했어요
그런데 뭐가 더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붙박이장 거실에서 엘베올리기 현관입구에서 전기가스차단 액자걸기용 레일
안되는거 없이 다 되는데 다른한가지 천정형에어컨이네요
신축 아들집에 없고 구축 우리집에 있는것은
전등리모컨 물론 홈오토에서 제어도 됩니다
그리고 올 확장된건 같은데
구축인 우리집이 방이랑 거실이 훨씬 넓네요26. 저는 반대로
'20.6.28 9:02 AM (125.184.xxx.90)새 아파트만 살았는데 새집 증후군 때문인지 너무 아팠고 마지막이 바다보이는 주상복합이었는데 기침이 멈추지 않고 몸이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산바로 아래 오래된 아파트를 샤시 인테리어 다 제 스타일로 바꾸고 왔는데. 전 너무 좋네요
기침도 멎었고요.....27. ..
'20.6.28 11:08 AM (222.110.xxx.211)예전에 비해 새집과 헌집의 편리함의 차이가 벌어져서,
새집살던 사람들은 오래된 아파트로 갈경우 힘들어 하는거같아요.
저만 해도 지금 새아파트 시스템이 너무 편해서 여기도 옮기기 싫어요.28. ,,,
'20.6.28 12:45 PM (121.167.xxx.120)경기도권에 서울과 한시간 거리 정도 되는 곳에 전세 한번 살아 보세요.
출퇴근이 힘들어 그렇지 살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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