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매일 열무김치 오이지 비빔밥

갬동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20-06-27 13:30:11
오매 사람죽어. 너무 맛있네요 진짜 질리지않고 매일먹어서 살찔걱정ㅠ
요새 한창 오이지무침 열무김치 고추장 챔기름 해초샐러드 넣고
비비니 한없이 밥이 들어가요. 짭짤에 신맛 고소한 맛 .
오이지 야매로 담갔는데 예술이네요. 인생 뭐 없고 행복합니다~
구닥다리 스뎅 냉면그릇에 한그릇비벼서 유툽 보며 먹으니 뚝딱.
IP : 223.38.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7 1:47 PM (220.75.xxx.108)

    그렇게 조합하면 간이 세서 밥을 많이 넣어야해서 저는 상추랑 부추랑 그런 생채소를 가늘게 썰어넣고 밥은 조금만 넣고 비벼요. 풀양이 많으니까 나름 건강식이거니 하고 먹습니다.

  • 2. ..
    '20.6.27 1:5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오이소박이 국물에 밥 비벼 먹고 있는 중..

  • 3. 자취생
    '20.6.27 2:41 PM (110.70.xxx.38)

    야매로 담그신 오이지
    담그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는 식욕이 없어서 말라비틀어져갑니다요
    본문 읽으니 식욕이 돋는 듯 해요

  • 4. 윗님
    '20.6.27 3:03 PM (58.231.xxx.9)

    김장봉투 큰 거사서 오이 스무개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닦고 잘 말린 후 봉지에 차곡차곡 넣고 소금. 설탕.식초
    동량으로. 두컵씩 단거 싫으심 설탕은 좀 적게
    그리고 소주도 한컵 정도 넣으시고 묶은 뒤 물이 샐 수 있으니 바구니 속에 넣고 하루 한번씩 비닐 봉지를 뒤집어
    주면 일주일 안돼서 야들야들 오이지로 변신 합니다
    그때 꺼내서 물엿 발라 저장통에 넣어 냉장 시켜 드세요.

  • 5. 야매 나갑니당
    '20.6.27 4:26 PM (223.38.xxx.98)

    오이 10개 기준

    소금200g
    설탕300g
    식초180ml ㅡ양조식초
    소주40ml

    이게 다임. 오이 베이킹소다로 세척, 좀 말렸다가
    소 설 식 소 다 한번에 섞어 대충 녹여서
    통에 오이 깔고 뿌리고 깔고 뿌리고 했어요.
    하루지나 위아래 뒤집구요.
    깜빡 잊고 며칠 방치해서 놀라 열었더니 고대로 넘 잘익었어요.
    아마도 소주 때문에 잘 안 상하나 싶어요.

  • 6. 야매 나갑니당
    '20.6.27 4:29 PM (223.38.xxx.98)

    오이지 위에 비닐 덮고 조금작은 물통에 물가득담아
    눌러놓아요.
    맛은 아주 짠맛이 아니니 썰어 담구는건 잠시동안만.
    엄마는 짜게해서 설탕 조금 치시는데 안넣어도 간이 좋아요.

  • 7. 자취생
    '20.6.27 4:40 PM (110.70.xxx.38)

    와우 58.231님, 그리고 야매원글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렵지 않아보여서 당장 시도해볼 수 있을 듯해요
    저도 맛있게 담가서 식욕찾고 이런글 올려볼께요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163 태반크림 써보신 분 어떠셨나요? 3 2020/06/27 1,307
1089162 경제적 차이나면 멀어지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6 사한 2020/06/27 3,196
1089161 바퀴달린 집) 여진구 문어숙회 접시들고 넘어지는 장면 보셨나요?.. 2 ... 2020/06/27 3,630
1089160 국민들이 박병석에 분노하는 이유 SNS 반응 15 ... 2020/06/27 2,150
1089159 "한국인이라 맞았는데 '네덜란드 애' 댓글, 너무 마음.. 5 천지개벽대사.. 2020/06/27 3,002
1089158 추미애 샤워하다 생각해보니 ~ 16 요지경 2020/06/27 2,796
1089157 블랙핑크 한복의상 어떠세요? 32 2020/06/27 6,873
1089156 현대 백화점에 중년 남성 중저가 브랜드가 있을까요? 5 현백 2020/06/27 2,177
1089155 국도에서 교통사고 났어요 8 마나님 2020/06/27 3,175
1089154 잘 때 허리에 작은 쿠션 대고 자는 거 해로울까요? 3 쿠션 2020/06/27 2,212
1089153 건물에 매미나방 떼가..다음주 대량출몰 우려에 지자체 '긴장' ..... 2020/06/27 1,545
1089152 변기가 막혀 펑크린 더블액션 썼는데 4 펑크린.. 2020/06/27 3,960
1089151 우울증약 먹으면 괜찮나요? 7 루루 2020/06/27 2,680
1089150 주택 간의 포충기 소음 문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0 소음 2020/06/27 2,592
1089149 스텐팬 바닥에 무늬있는 건 음식이 덜 달라붙나요? 5 스텐후라이팬.. 2020/06/27 1,717
1089148 스텐냄비 잘 태우시는분 통5중으로 바꾸세요 10 탄냄비 2020/06/27 2,828
1089147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분들 먼지망 추가 안 하시나요 6 123 2020/06/27 2,076
1089146 우리동네 뿌리염색 15천원 14 뿌염 2020/06/27 4,394
1089145 20학번 대학생 집에서 놀기만해요 ㅠㅠ 6 대학생 2020/06/27 4,095
1089144 삼시세끼 이서진...전혀 어색하지 않은데.. 25 . . . 2020/06/27 8,263
1089143 남자아이 남의 이목 신경쓰는 성격 힘들어요. 8 ........ 2020/06/27 2,347
1089142 빌보 그릇 잘아시는 분 3 이건 뭘까요.. 2020/06/27 2,303
1089141 예쁜 강아지 출산 10 예쁜 2020/06/27 2,525
1089140 저도 엄마한테 배운게 없어요 79 Ui 2020/06/27 16,922
1089139 재난지원금 아직 못받을 수도 있나요? 6 어쩌나 2020/06/27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