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부동산 글
무주택자가 된 저의 사연 지웠어용 사실 15년도까지는 누구나 살 수 있던 게 집이라 제 주변에 웬만한 직장 가진 맞벌이 부부 치고 집 안 산 사람 저희 빆에 없고 저희 같은 부부가 진짜 특이한거거든요 누굴 원망할 맘도 없고 단지 시부모님 너무 믿었던 거 그리고 15년도에 어머님이 무서워고 무조건 집 사자좀 더 강하게 말못한 제 잘못이네요 ㅋ
역시 누구 너무 의지하면 안되는거를 배웠어요
1. ....
'20.6.27 12:55 AM (125.177.xxx.158)낚시글이죠?
아님 거지근성 아들 내외던가
보태달라고 하지 말고 그냥 사지 그랬어요.
13년도, 15년도엔 지금보다 훨씬 사기 좋았잖아요.
돈 없었나요?2. 원긑
'20.6.27 12:58 AM (14.39.xxx.7)거지 근성 비난 올라올 줄 알았어요
네 저희는 신혼이고 시부모님만 철썩 같이 믿었어요 시모가 자기거 집 사줄거라고 만원 이만원에 메이지 말라고 따로 100만원씩 용돈도 주셔서 .....진짜 그럴 줄 알았죠3. 원글님
'20.6.27 12:58 AM (221.150.xxx.179)기회 돼서 꼭 집장만 하시길 바랍니다!!!
4. 원긑
'20.6.27 12:59 AM (14.39.xxx.7)네 저도 썼잖아요 다들 15년 이전에 집 샀다고 .. 그때 안 산 저희가 특이한거라고..... 시모가 너무 무서워서 말 못했어오 전세 보증금을 시모가 관리햇고요
5. 원글
'20.6.27 1:00 AM (14.39.xxx.7)221님 감사해요 시모 덕분에 역시 누구에게든 너무 의지하면 안됨다는 걸 깨달았어요 ㅎㅎㅎ 전 다시 맞벌이로 ㅎㅎ
6. ..
'20.6.27 1:00 AM (49.169.xxx.133)강남에 사려고 하셨군요.아깝긴 하네요. 맞벌이라시니 금방 사시겠네요.
7. 지금도
'20.6.27 1:02 AM (116.125.xxx.199)강남아니면 살 능력되는것 아니에요?
8. 원글
'20.6.27 1:02 AM (14.39.xxx.7) - 삭제된댓글그래서 이젠 남편도 의지 안하게 됬어요 용돈도 따로 매달 100씩 주시고 아이 태어나도 육아에 보태라고 계속 주시고.. 애 옷도 다 백화점에서도 가장 비싼 브랜드들 에서 골라서 사오시고 뭐 늘 돈 잘 쓰셔서... 다 믿었죠
9. 원글
'20.6.27 1:05 AM (14.39.xxx.7) - 삭제된댓글전세 보증금을 시모가 자기꺼라고 ...그리고 그것도 자꾸 빼가면서 써버리더리고요 1억씩 이런식으로 ㅋ... 저희 시부 유명한 분이라...누구누구 며느리 그렇게 무주택자로 전세금도 없다고 하면 아마 다들 놀랄거예요~ 제가 거지 근성이라 해도 사실 저 정도 사회적 지위ㅇ 시댁이면 15년도 이전이면 웬만하면 집 사줬다고 봐요~~
10. ??
'20.6.27 1:21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요새는 남의글엔 무조건 낚시글이다 주작이다 라고 단언하는게 유행인가봐요?ㅠ
같이 살아보기를 했나
누군지 그집사정을 경찰처럼 조사해보길했나
글자몇개가지고 뭘 안다고 낚시.주작운운이라니ㅠ
원글님..
아직 때가 아니어서이지 좋은날 올겁니다ㅎㅎ
화이팅 하세요!!
맞벌이 시라니까 곧 돈모아 집 사실거예요
저도 맞벌이하는 늙은 워킹맘인데 시댁.친정 모두 반대하는데도
제가 뚝심있게 몰아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아파트 샀는데 엄청나게 올랐어요 오른 금액말씀드리면 독한 댓글러들 몽땅 몰려올테니 패스
남편도 시부모님도 친정부모님도 다들 입 딱 다물게 만들었지요
열심히 부동산공부좀 하시고 꼭 집 사세요!!~~
좋은 날 꼭 올겁니다11. 원글
'20.6.27 8:48 AM (14.39.xxx.7)윗님 따뜻한 말씀 감사요 ㅠㅠㅠㅠ 흑흑 실거주용 하나는 사면 좋겟어요 ㅠㅠ
12. 미오천
'20.6.27 9:16 AM (49.165.xxx.98)12평은
팔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