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업무로 만났는데 이야기하는 이십여분동안
이야기가 잘 되고 뭔가 서로 영혼이 공감하는 느낌
그리고 한참 생각이 나네요
잘생긴것도 유혹적인 사람도 아니에요
오오라가 비춘다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뭔가 함께하고 그렇게 될것 같은 기분이 막 들어요.
어제도 평소 안하던 옷쇼핑하고 오늘 새옷입고 기분좋게 나갔어요
어제 쇼핑할때도 뭔가 나 여자여자한 감정이 들었는데
이거 뭐죠~?
쇼핑 자주하거나 여성스럽게 하는 사람 아닌사람인데
어제 오늘 새로운 분위기에 어리둥절합니다.
좋은일이 생기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