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니스 레슨 받고싶은데

희망적이다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20-06-26 15:33:44
39세 테니스 배워도 괜찮을까요?
근처에 코트가 있더라구요.
곧 장마철인데 비올땐 못하는거죠?
장마 끝나고 해야할까요?
IP : 223.33.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잎싹
    '20.6.26 3:49 PM (220.76.xxx.149)

    날씨 영향 많이받아서 실제로 수업할수 있는날이 며칠 안됩니다. 날씨로 인해 빠진 수업 보강하거나 물어주는게 아니라서 많이 억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날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 2. 소망
    '20.6.26 3:55 PM (218.237.xxx.254)

    20분 찔끔 렛슨으로 게임될때까지 4~5년 걸려요. 7년해도 원활히 못하는 사람도 숱하게 보았구요

    누군가 랠리를 참을성있게 잘 받쳐줄 사람 없이는 늘기가 힘든 운동. 의욕가진 코치님 만나는 것도 운!

  • 3. 차라리 탁구를
    '20.6.26 4:05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관절이 많이 상해요

  • 4. 실내
    '20.6.26 4:35 PM (198.90.xxx.150)

    좀 멀어도 실내코트 찾아보세요. 레슨만으로 되는게 아니고 꾸준히 연습하고 쳐야하는데 모든 코트에 기존 회원들이 꽉잡고 있어서 초보는 진짜 눈치주고 받고 하면서 같이 치기 힘들거예요. 좋은코치만나서 재밌게 치세요.
    전 테니스에 미친채로 몇년 살아서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 5. 테니스보다 골프
    '20.6.26 4:37 PM (198.90.xxx.150)

    접근성 면에서 골프가 초보들 배우기도 더 좋고 연습하기도 환경이 더 좋은 거 같아요. 테니스는 시간 많이 걸리고 항상 파트너가 있어야 칠수 있기에 타고난 운동신경 아니면 쉽게 연습하면서 실력늘리기 힘들어요.

  • 6. ..
    '20.6.26 5:23 PM (218.39.xxx.153)

    베드민턴을 배우는게 나아요
    치다가도 차츰 그만둘 나이인데..

  • 7.
    '20.6.26 5:38 PM (211.212.xxx.184)

    저는 44세에 레슨받기 시작했는데
    운동신경 꽝인데도 너무 재밌더라구요.
    강추합니다.
    단 근력이라든지 기초체력이 좀 있는 상태에서 쳐야 자세도 잘 나오고 부상도 안 입을 것 같아요.
    장마철이라도 딱 레슨하는 시간만 비 안 오면 되니까 생각보다 비 땜에 못 치는 경우는 많지 않고요.
    야외에서 하는 재미가 또 있어요. 실내운동할 때와는 달리 가슴이 탁 트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초기에 자세 배울 때에는 좀 지루하지만 그 고비 넘기면 재미나니까 한번 시도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938 나혼자 산다 장도연 때문에 빵 터졌어요 17 ㅋㅋ 2020/06/26 21,655
1088937 사법부는 법과원칙은 무슨 1 ... 2020/06/26 690
1088936 어휴 힘드네요 얼마나 기다려야 일하는 국회를 볼 수 있을까요 2 2020/06/26 723
1088935 한글(HWP)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1 MS 2020/06/26 774
1088934 일산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50-60평) 추천해주세요 46 .. 2020/06/26 9,965
1088933 사랑니 수술 이틀째 갑자기 붓고 열 나요 11 헬프 2020/06/26 3,898
1088932 편애중계 폐지되네요ㅠ 9 ... 2020/06/26 3,878
1088931 팬텀 싱어 편파적 66 공정 2020/06/26 5,882
1088930 일본 '금품선거' 파문.."아베가 준 돈" 증.. 5 뉴스 2020/06/26 1,152
1088929 4베이 신축 계단식 이파트 사는데 잎집이 7 n 2020/06/26 3,500
1088928 홍정욱 마약왕 딸, 집유 준 정종관판사의 엽기판결 11 또다른 엽기.. 2020/06/26 4,057
1088927 팬텀싱어 응원석 화면에 잡히는데 도통 누군지... 9 플랫화이트 2020/06/26 2,764
1088926 키다리 아저씨를 다시 만났습니다 8 .... 2020/06/26 5,041
1088925 나일론80, 스판 20%면 엄청 편한 바지 맞지요? 3 .. 2020/06/26 1,161
1088924 조국이 왜 냐오냐구요... 하아... 13 하아~~~ 2020/06/26 4,243
1088923 삼시세끼 얘네들 너무 안 친하니까 불편하네요 36 .... 2020/06/26 30,131
1088922 오리탕을 끓였는데, 뭔가 모자란 맛이에요. 8 ^^ 2020/06/26 1,281
1088921 워터픽이 물줄기가 넘 세네요. 7 궁금해요 2020/06/26 2,128
1088920 인터넷 꼴불견인 두부류 9 .... 2020/06/26 2,365
1088919 뒤늦게 6.25기념식 보는 중입니다 9 ㅇㅇ 2020/06/26 1,422
1088918 밀가루 음식 조절과 빠른 체중 감량. 괜찮겠죠 3 ... 2020/06/26 2,210
1088917 터졌다~~!!! 69 .... 2020/06/26 18,583
1088916 다스뵈이다 ㅡ 볼턴 닭갈비포장 그리고 정준희교수 5 본방사수 .. 2020/06/26 1,318
1088915 이용수 할머니 수요집회 다시 참석 16 해피엔딩 2020/06/26 2,898
1088914 부동산 차라리 가만 있지... 20 새옹 2020/06/26 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