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가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동네 안과에 갔더니 수술을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간고사 오늘 끝나고 저녁에 수학학원 가야하는데 불편한지 딸이 급한지 오늘 했으면 하네요
수술을 어디가서 해야할까요? 대학병원에 가야하는지 동네 안과에 가서 해도 되는지.....
많이 아플텐데 걱정이네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다래끼가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동네 안과에 갔더니 수술을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간고사 오늘 끝나고 저녁에 수학학원 가야하는데 불편한지 딸이 급한지 오늘 했으면 하네요
수술을 어디가서 해야할까요? 대학병원에 가야하는지 동네 안과에 가서 해도 되는지.....
많이 아플텐데 걱정이네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동네 안과에서 해도 돼요. 다음부터는 생기기 시작할 때 일찍 병원 가세요. 약먹고 온찜질 하면 덩어리 안생겨요. 저희 애도 약먹는 중이네요. ㅠㅠ
많이 안아파요...
동네 안과에서 했어요.
아이가 불편하고 신경쓰일텐데 한다고 하면 빨리 해 주세요.
칼로 살짝 째고 고름 빼내고 간단했어요. 아프긴 해도 못참을 정도는 아니고요.
안대도 오래 안했어요.
수술 잘하는 곳에서 하세요 그거 재발도 잘 해요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그 부분을 아주 살짝 째고 고름 빼고... 큰 치료 과정은 아니에요.
제가 어렸을적에 유난히 눈에 다래끼가 잘 났었거든요. 그것도 체질인가... 더불어 결막염도 잘 걸리고요.
저는 이제 다래끼가 날 조짐이 보이면 그 부분의 눈썹을 뽑아줘요. 옛날에 할머니가 말씀해주신 방법인데, 처음에는 설마...했거든요. 그런데 한 번 해보니까 가라앉더라구요. 저는 쪽집게를 소독한후 그 부분의 속눈썹을 한 올, 혹은 두 올정도 뽑아요. 초기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혹시 살다가 먼지나 이물질 (별 거 아니더라도)이 눈에 들어가면 가능한 빨리 눈을 헹궈줘요. 이것도 예방에는 도움이 되는 듯해요. 한 몇번 귀찮아서 그냥 있었더니 염증이 생기더라구요.
조짐 올때 속눈썹 뽑기-요게 막힌 길을 뚫어준다니? 그랬던거 같아요. 저도 어릴때 다래끼 많이 났는데 속눈썹 뽑고 괜찮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