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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샵이 잘되는 지역은 진짜 돈 쓸어 담나봐요

....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20-06-26 01:03:36

지점 여러개고 총트레이너 50명 넘는 곳을 다녔었는데.
거기 대표분이 트레이너 출신인데 직접 수업도 하거든요.
근데 그 분이 샵오픈 하기 전 헬스장에서부터 같이 하다가 오픈 후 따라서 옮겼던 친구말이 대표분 건물주됐다고..ㅋㅋ

아무튼 저도 친구가 추천해줘서 몇개월 짧게 했었는데 진짜 수업이 알차더라고요. 40대 30대 트레이너들도 많고, 무리한 영업도 없고 무엇보다 다른 곳에선 그냥 운동 좀 하는 양아치같은 트레이너들도 있었는데 여기는 트레이너들이 그런 분위기가 하나도 없어서 돈만 있음 더 다니고 싶다했던 곳인데 건물주 됐다는거 보니 진짜 잘 되는구나 싶어요.

그리고 요즘 들어서는 저렇게 사업 잘 키우는 감각(?) 있는 분들이 너무 대단해보여요.
자영업 1년 했다가 전 다 말아먹었거든요..ㅠㅠ


IP : 223.62.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6 1:20 AM (211.246.xxx.81)

    빈부격차가 심해지니까
    또 건강에 관심들이 많아지니까...
    사업을 할거면 이제는 타겟도 양극화가 되어야겠더라구요
    체육관련 학과 입시 경쟁률이 지난 10년동안 꾸준히 증가했대요
    10년 전에는 원서만 쓰면 들어갔던 곳도 이제는 경쟁률이 있다고...
    체대입시학원 쌤한테 들음

  • 2. ...
    '20.6.26 1:3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분이 사업적인 감각 마인도 있을것 같아요 ..건물을 올릴정도면요 ...ㅋ 윗님말씀대로 요즘 사람들 건강에 관심많고 하니까 ..그 심리 잘 파악해서 운동시키고 하니까 입소문도 나고 했을것 같아요

  • 3. ...
    '20.6.26 1:39 AM (175.113.xxx.252)

    그분이 사업적인 감각 마인드도 있을것 같아요 ..건물을 올릴정도면요 ...ㅋ 윗님말씀대로 요즘 사람들 건강에 관심많고 하니까 ..그 심리 잘 파악해서 운동시키고 하니까 입소문도 나고 했을것 같아요

  • 4.
    '20.6.26 7:12 AM (211.246.xxx.101)

    힘들어보였는데
    어디서 계속 운동하는사람이 늘겠어요?

  • 5. 질문
    '20.6.26 9:34 AM (112.219.xxx.74)

    수업이 알차다는 건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요?
    피티 한 번도 안 받아 봤고,
    서울이고, 1회 7만원라고 해서 좀 꼼꼼히 알아보고 싶은데
    어떤 점을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 6. ㅇㅇㅇ
    '20.6.27 9:11 AM (175.223.xxx.213)

    사장부터 양아치인 휘트니스 지점도 있어요.
    지역 여러군데 지점을 화려하게 꾸며서 럭셔리?로
    성공한 편인데..돈만 알고 pt 수업의 질은...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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