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자제하고 마르면 더 신경질적이고 예민할 것 같은데

ㅇㅇㅇ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20-06-25 20:04:56

생각과 현실은 다른가봐요.

살찐 사람이 더 폭력적인거 같다는 글에...

폭력까진 아니라도 살이 찌면 몸이 무겁고 더워서 짜증나고

감정조절이 어렵다는 글을 봤거든요.

극도로 음식을 자제하고, 식탐이 있어도 조절해서 먹느라

인위적으로 음식을 절제하면, 성질이 더 더러워지고 날카로워지지는 않나요??

(저는 통통하게 살면서 그렇게 깡말라본 적은 없어서 질문해봐요.)
IP : 39.7.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0.6.25 8:07 PM (61.253.xxx.184)

    까칠해서뭐......
    제 얘기입니다 ㅋㅋ

  • 2. ...ㅁ
    '20.6.25 8:08 PM (125.178.xxx.184)

    마른거나 살찐거랑 노상관
    그냥 타고난 성질머리죠

  • 3. 제가 보기에
    '20.6.25 8:08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마른 사람들은 일단 살 찔까봐 음식을 조절 한다기보다
    먹는데 욕심이 없더군요
    통통한사람들이 성격이 원만할거라는 생각은 착각

  • 4. 원래
    '20.6.25 8:11 PM (61.253.xxx.184)

    날씬한데
    음식 조절합니다.
    음식 좋아하구요. 먹으면 먹는데로 찌는 스타일입니다.

  • 5. ....
    '20.6.25 8:15 PM (182.209.xxx.180)

    타고난 식욕만큼 못먹으면 예민해지고
    짜증내죠.
    뚱뚱하다고 해도 다이어트 강박증때문에
    마음대로 못먹어서 신경질적인수 있어요.
    계속 굶다가 저녁에 폭식 이런거요

  • 6. ㅎㅎ
    '20.6.25 8:15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식욕이 줄다 늘었다해요.
    줄면 살좀 빠지다
    식욕 터지면 쪘다 그러네요.
    그전엔 내내 식욕 폭발였다 그나마 ㅎㅎ
    성격은 케바케같고요.

  • 7. ㅇㅇ
    '20.6.25 8:26 PM (39.7.xxx.58)

    타고난 식욕만큼 못먹으면 예민해지고
    짜증내죠.ㅡㅡㅡ>제가 좀 이런 스타일이라
    남들도 그런줄 알았네요.
    댓글 잘 봤어용

  • 8. ..
    '20.6.25 8:47 PM (175.119.xxx.68)

    마르면 힘들어서 화낼 기력도 없어요

  • 9. ..
    '20.6.25 8:54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말라도 성격 옴청 둥글둥글 편안한 사람 많이 봤어요

  • 10. 제 친구들
    '20.6.25 9:00 PM (223.38.xxx.75)

    마른친구 뚱뚱한 친구가 있는데 마른 친구는 늘상 만만디고 뚱한 친구는 화도 잘내고 다혈질이고 그래요. 늘 예민해져있고요. 왜냐면 늘 다이어트 중이라요.
    마른 사람이 예민하다는데 전 그건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봐요. 우연히 마른 예민한 사람도 있고 그렇겠죠.
    뚱뚱한 사람도 예민한 사람 화잘내는 사람 만만디 있을거고요.
    그치만 다이어트 중인 토실한 친구는 늘 예민합니다. 그래서 만나자마자 탄수화물 먹이고요. 입이 심심하지 않게 계속 뭘 넣어주면 좀 평온해져요

  • 11. 에이
    '20.6.25 9:3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욕하기 좋은거지
    그냥 미친놈이 미친놈인거에요
    N번방 범인 색히 어제 잡힌놈은 야들야들 음침하게 말랐던데 그 전 놈은 두더지 같은 퉁퉁이도 있지만

    케바케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576 검정 핸드백사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 14 .. 2020/06/25 4,159
1088575 차 좀 빼달라"했다가 자녀들 앞에서 폭행 4 ㄱㄴㄷ 2020/06/25 3,080
1088574 어느 6.25기념 행사 4 .. 2020/06/25 2,672
1088573 13년타던차 폐차 시키니 22 456 2020/06/25 6,408
1088572 요즘 극우 유투브에서 부정선거 밀고 있나봐요? 7 ... 2020/06/25 1,287
1088571 삼겹살 기름 15 ..... 2020/06/25 3,865
1088570 70년 만에 귀환 신고한 노병..거수경례로 맞이한 문대통령 7 뉴스 2020/06/25 2,358
1088569 폐경인즐 알았는데 생리를 13 50세 2020/06/25 4,280
1088568 수건, 어떤 걸로 사시나요~ 18 .. 2020/06/25 4,341
1088567 비오는 밤 드라이브 위험하죠? 7 .. 2020/06/25 2,019
1088566 자연드림.한살림에 애정하는 물품 73 ㅇㅇ 2020/06/25 9,447
1088565 날씨가 참 희안해요 16 ... 2020/06/25 4,687
1088564 술먹고 필름끊겨본적이 없어요 2 솔솔 2020/06/25 1,167
1088563 코로나때문에 평화롭긴한데 재미는 없어요 9 에이고 2020/06/25 2,872
1088562 접촉사고 차량 명의이전에 대해 여쭤요~ 3 ... 2020/06/25 745
1088561 갑자기 가방 브랜드가 생각이 안 나요!!! 5 가방 2020/06/25 2,088
1088560 지금부터 70년전 새벽 6시 육군 본부가 내린 작전 명령(펌) 6 ..... 2020/06/25 2,299
1088559 10:30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 인권 숨통 조이.. 4 본방사수 .. 2020/06/25 753
1088558 참전용사 유해는 미국에서 어떻게 발견된건가요? 6 영웅에게 2020/06/25 2,189
1088557 유해를 든 군인들의 나이 4 슬프네요 2020/06/25 2,557
1088556 625행사 보는데 군인들 제복이 눈에 joy 2020/06/25 1,416
1088555 대통령님 뵤니 눈물 나요 46 nake 2020/06/25 4,858
1088554 문대통령님 너무 든든해요. 12 ... 2020/06/25 2,013
1088553 같은 사무실서 확진자 나오면.. 2 확진자 2020/06/25 2,276
1088552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이 노래 고무줄할 때 부른 분 계세요?.. 27 .. 2020/06/25 7,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