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자제하고 마르면 더 신경질적이고 예민할 것 같은데
생각과 현실은 다른가봐요.
살찐 사람이 더 폭력적인거 같다는 글에...
폭력까진 아니라도 살이 찌면 몸이 무겁고 더워서 짜증나고
감정조절이 어렵다는 글을 봤거든요.
극도로 음식을 자제하고, 식탐이 있어도 조절해서 먹느라
인위적으로 음식을 절제하면, 성질이 더 더러워지고 날카로워지지는 않나요??
(저는 통통하게 살면서 그렇게 깡말라본 적은 없어서 질문해봐요.)
1. 원래
'20.6.25 8:07 PM (61.253.xxx.184)까칠해서뭐......
제 얘기입니다 ㅋㅋ2. ...ㅁ
'20.6.25 8:08 PM (125.178.xxx.184)마른거나 살찐거랑 노상관
그냥 타고난 성질머리죠3. 제가 보기에
'20.6.25 8:08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마른 사람들은 일단 살 찔까봐 음식을 조절 한다기보다
먹는데 욕심이 없더군요
통통한사람들이 성격이 원만할거라는 생각은 착각4. 원래
'20.6.25 8:11 PM (61.253.xxx.184)날씬한데
음식 조절합니다.
음식 좋아하구요. 먹으면 먹는데로 찌는 스타일입니다.5. ....
'20.6.25 8:15 PM (182.209.xxx.180)타고난 식욕만큼 못먹으면 예민해지고
짜증내죠.
뚱뚱하다고 해도 다이어트 강박증때문에
마음대로 못먹어서 신경질적인수 있어요.
계속 굶다가 저녁에 폭식 이런거요6. ㅎㅎ
'20.6.25 8:15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나이드니
식욕이 줄다 늘었다해요.
줄면 살좀 빠지다
식욕 터지면 쪘다 그러네요.
그전엔 내내 식욕 폭발였다 그나마 ㅎㅎ
성격은 케바케같고요.7. ㅇㅇ
'20.6.25 8:26 PM (39.7.xxx.58)타고난 식욕만큼 못먹으면 예민해지고
짜증내죠.ㅡㅡㅡ>제가 좀 이런 스타일이라
남들도 그런줄 알았네요.
댓글 잘 봤어용8. ..
'20.6.25 8:47 PM (175.119.xxx.68)마르면 힘들어서 화낼 기력도 없어요
9. ..
'20.6.25 8:54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말라도 성격 옴청 둥글둥글 편안한 사람 많이 봤어요
10. 제 친구들
'20.6.25 9:00 PM (223.38.xxx.75)마른친구 뚱뚱한 친구가 있는데 마른 친구는 늘상 만만디고 뚱한 친구는 화도 잘내고 다혈질이고 그래요. 늘 예민해져있고요. 왜냐면 늘 다이어트 중이라요.
마른 사람이 예민하다는데 전 그건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봐요. 우연히 마른 예민한 사람도 있고 그렇겠죠.
뚱뚱한 사람도 예민한 사람 화잘내는 사람 만만디 있을거고요.
그치만 다이어트 중인 토실한 친구는 늘 예민합니다. 그래서 만나자마자 탄수화물 먹이고요. 입이 심심하지 않게 계속 뭘 넣어주면 좀 평온해져요11. 에이
'20.6.25 9:3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솔직히 욕하기 좋은거지
그냥 미친놈이 미친놈인거에요
N번방 범인 색히 어제 잡힌놈은 야들야들 음침하게 말랐던데 그 전 놈은 두더지 같은 퉁퉁이도 있지만
케바케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