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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온 사람들 90%는 이런다

.. 조회수 : 26,955
작성일 : 2020-06-25 18:19:14
여자는 싱크대쪽으로 90%가고
남자는 왜 그런가 모르겠는데 99% 베란다로 가요
집 팔려는분들 안팔리면 싱크대 바꾸고 베란다 청소 깨끗하게 해보세요
금방 나가요
IP : 223.33.xxx.8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5 6:19 PM (61.72.xxx.212)

    저는 화장실 유심히 봐요
    집이 아무리 깨꿋해도 화장실 더러우면 싫어요

  • 2. 방향
    '20.6.25 6:22 PM (223.38.xxx.74)

    그 집 화장실 더러운 건
    내가 들어가서 수리하고 깨끗하게 쓰면 되죠
    저는 위치 방향만 봐요

  • 3. ...
    '20.6.25 6:22 PM (61.72.xxx.2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샷시는 기본입니다
    겨울엔 난방비가 여름엔 전기세가 왔다갔다해요

  • 4. ...
    '20.6.25 6:23 PM (61.72.xxx.212) - 삭제된댓글

    화장실은 굳이 내돈들여 리모델링 안하고싶은 공간이예요
    그리고 샷시는 기본입니다
    겨울엔 난방비가 여름엔 전기세가 왔다갔다해요

  • 5. ....
    '20.6.25 6:24 PM (119.192.xxx.1)

    저도 베란다쪽 봐요 창문이랑 천장봐요

  • 6. ...
    '20.6.25 6:27 PM (61.72.xxx.212)

    화장실을 보면 나머지 자재들은 좋은걸 썼을지 안좋은걸 썼을지 가늠이 되요
    굳이 내돈들여 리모델링 안하고싶은 공간이지만 자주가야하는곳이라 더러우면 싫구요
    그리고 샷시는 기본입니다
    겨울엔 난방비가 여름엔 전기세가 왔다갔다해요

  • 7. 후각
    '20.6.25 6:28 PM (111.118.xxx.221)

    집안에 들어섰을때 나는 냄새도 중요해요.
    향긋한 냄새가 아니라 맑은 공기가 느껴지는 냄새가 돟아요.

  • 8. ..
    '20.6.25 6:30 P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만국 공통인가 보군요. ㅎㅎ
    저는 더운 나라 사는데요,
    집을 내놨더니 대부분 남자들이 집을 보러 와서는
    저는 살면서 한번도 나가보지도 않은 발코니로 단숨에 달려가더라고요.
    어차피 자기네도 더위땜에 거기 나갈일 없을텐데 말이죠. ㅎㅎ

  • 9. ...
    '20.6.25 6:30 PM (27.100.xxx.120)

    베란다 저도 봐요
    곰팡이 결로있나 등등

  • 10. 00
    '20.6.25 6:33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집 매도하려고 내 놨을때
    싱크대, 욕실, 샷시틀, 창, 베란다, 신발장 냄새, 뒷베란다 바닥등등 새집처럼 청소해놨어요
    환기는 더 말할것도 없고 강아지 안고있는데 개키우는 줄 몰랐다고 할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바로 네이버에 인기매물로 올라오고
    신혼부부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구요
    싱크대 열어본 새 신랑이 눈이 똥그래져서 감탄을 하는데
    진짜 기분 좋았어요

  • 11. 넌센스 개그
    '20.6.25 7:01 PM (39.7.xxx.58)

    남자들은 항상 집에서 나가고 싶고
    답답해서 그럴까요? ㅋ

  • 12. ....
    '20.6.25 7:0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 하나가 베란다 보긴 하더라구요
    위치 조망 샤시는 쓸만한가 보나보죠
    조망권이 비싸요
    샤시도 비싸고
    저도 주방은 거의 안보고 베란다를 더 보는 편인데
    조망 해 가릴만한거 없나 보고 창문 열어 얼마나 조용한가를 봐요

  • 13. .....
    '20.6.25 7:03 PM (1.237.xxx.189)

    남자 하나가 베란다 보긴 하더라구요
    위치 조망 샤시는 쓸만한가 보나보죠
    조망권이 비싸요
    샤시도 비싸고
    저도 주방은 거의 안보고 베란다에 집착하는 편인데
    조망 해 가릴만한거 없나 보고 창문 열어 얼마나 조용한가를 봐요

  • 14. ...
    '20.6.25 7:04 PM (175.223.xxx.253)

    와이프한테 안 보이게 짱 박히려고... ㅋ

  • 15. 궁금이
    '20.6.25 8:40 PM (1.232.xxx.218)

    제가 작년에 집 파느라 엄청 보여줬는데 들어오면 대부분 베란다로 가서 조망을 보던데요.

  • 16. ㅡ.ㅡ
    '20.6.25 8:42 PM (125.191.xxx.231)

    조망을 볼 것 같아요.
    다른데는 내가 손볼 수 있지만.
    조망은 어찌할 수 없는거라.
    나무 많이 보이고 하늘 많이 보이고
    겨울에 앞 동 그늘 안들어오는 곳이면 ok~

  • 17. 송ㅇ
    '20.6.25 9:39 PM (220.79.xxx.107)

    남자들은 전망
    여자들은 자질구레하게
    본인취향대로봐요
    선반이나 수납에 집착하는사람
    씽크대만 보는사람
    욕실에만 집중하는사람
    여자들은 다 다른데
    남자들은 조망좋으면 다좋음

  • 18. ㅇㅇ
    '20.6.26 12:56 AM (118.222.xxx.59)

    안 살 사람은 이거저거 괜한 꼬투리잡고
    살 사람은 부족한 것도 좋게 보더군요.

  • 19. 조명?
    '20.6.26 2:54 AM (222.117.xxx.59)

    저는 그집에 처음 발들여 놓는순간을 제일 중요하게 여겨요
    일단 환해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베란다로 나가 조망을 보고 집구조를 보고 마음에 들면 계약합니다
    여지껏 집을 두번 사봤는데 다 만족했어요

  • 20. 저도 거실
    '20.6.26 6:54 AM (175.208.xxx.235)

    저도 집보러가면 거실과 베란다 먼저 봐요~
    근데 전셋집 보려 가는분들은 씽크대 화장실 먼저뵈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씽크대 화장실이 너무 낡았으면 아무리 조망좋고 햇빛 잘 들어도 불편해요.

  • 21. ...
    '20.6.26 6:55 AM (110.70.xxx.68)

    구조 전망 봐요
    안은 내 취향대로 새로 해서 쓰면 되니까요

  • 22. ..
    '20.6.26 8:04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동, 향, 층이 이미 90%라..
    저도 여자지만 베란다 화장실 순으로 봐요.
    부엌이나 자질구레한거야 돈주고 싹 바꾸면 끝

  • 23. ....
    '20.6.26 8:23 AM (115.137.xxx.86)

    올 1월에 이사했는데
    저는 어차피 올수리 할 거라 집기류는 신경 안 쓰이는데
    구축 아파트일 경우 현관 입구 봅니다.
    세 아파트 비교했어요.
    현대, 코오롱, 엘지.
    현대가 역에서 제일 가까웠고 코오롱이 그 다음 엘지가 그 다음이었거든요.
    당연히 역에 가까운 아파트를 사려고 했지만
    두 아파트 현관이 속터짐.
    구축이지만 엘지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환하고 깨끗하고 전실까지 넓고 깨끗하더라고요.
    세 아파트 평형 구조 다 똑같았는데.
    모두 취향 차이가 있지만 집 살 때 저는

    1. 남향 9층 이상 2, 엘리베이터 내렸을 때의 분위기 3, 현관 전실
    이게 굉장히 중요했어요.
    집에 들어올 때마다 집 잘 샀네, 이러고 있습니다.
    신축 거주자들이 보면 웃긴다 하겠지만ㅋㅋ

  • 24.
    '20.6.26 8:23 AM (112.151.xxx.122)

    여자 베란다 먼저 봐요
    전 뷰가 가장 중요합니다
    뷰 보고 결로보고 구조 따집니다
    나머지는 뭐
    어차피 인테리어 다시 하고 들어갈테니
    크게 신경 안씁니다

  • 25. ㅁㅁㅁㅁ
    '20.6.26 11:04 AM (119.70.xxx.213)

    어설프게 손댄집 젤 시러해요
    차라리 원래대로 놔두면 청소만하면되는데
    보기싫게 손대놓은집은 보기만해도 스트레스..

  • 26. 아파트
    '20.6.26 12:24 PM (125.184.xxx.67)

    구조, 향, 해 몇시까지 드나 등등
    내가 바꿀 수 없는 거 봅니다.
    나머지는 돈 들이면 다 해결.

    씽크대를 왜 봐요. 남이 쓰던 거 그냥 대부분은 못 쓰는데
    아파트 사서 들어갈 때는 수리해서 들어가야 해요.

  • 27. 저는
    '20.6.26 12:43 PM (218.237.xxx.254)

    덧창처럼 베란다 창에 이상한 거 씌워둔 집 싫어요 자기 취향이지만 저거 뜯어내려면 돈 꽤들겠구나 싶더란

  • 28. ..
    '20.6.26 1:19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베란다 부엌 다가요
    뷰를 보고 앞막혀 다른집 베란다 보고 사는집은 절대 안가요
    부엌은 환기가 잘 되는지만 봐요
    그게 안되면 수리해도 소용없으니까요

  • 29. ...
    '20.6.26 1:2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아마도 고층 경우 물이 잘나오나 보려고 할 것 같네요. 전 부엌 쪽 창과 베란다 뷰를 좀 봤던 거 같아요. 올수리 하려고 하니까 다른 상태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한번은 어설프고 촌스럽게 올수리가 된 집을 본 적이 있었는데 다 뜯자니 죄짓는 기분일 거 같고, 그대로 살수도 없고 해서 그냥 패스한 집이 있었어요.

  • 30. 그게
    '20.6.26 1:51 PM (220.118.xxx.95)

    어차피 전부 뜯어고칠 거라 그런 것 보다는 채광 환기 잘 되는 구조인가 그게 젤 중요해요.
    그리고 딱 들어서면 분위기라는 게 있어요.
    어수선하게 널부러져 있어도 가정집같은 온기가 있는 데가 있고 있을 거 제자리에 있긴 한데 축축 쳐지고 음산한 집이 있어요.
    이런 것도 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베란다 관심 있어서가 아니라 어색해서 그런 거에요 ㅋㅋㅋㅋㅋ
    남의 집 여기 저기 시선 돌려 보기 민망하니 베란다에 관심 있는 척...
    그러면서 자기한테 관심 안 두는 것 같을 때 잽싸게 요리조리 최대한 살펴 봅니다.

  • 31. ,,,
    '20.6.26 3:50 PM (112.157.xxx.244)

    베란다가 중요하죠
    타동간의 거리라든가 소음이라든가 뷰라든가 곰팡이가 있는지 등이요
    곰팡이 생기는 집은 인테리어 해도 결국 또 생길 가능성이 많아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을 꼼꼼히 봅니다

  • 32. ㅇㅇㅇ
    '20.6.26 4:59 PM (203.251.xxx.119)

    어차피 이사가면 올수리 하니까
    구조가 어떤가만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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