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 옆 1층인데 시끄럽긴 하지만 괜찮네요
물론 시끄러워요
꺄륵꺄륵 하하호호
그런데 돌고래소리랑 악쓰며 노는애들이 없어서 괜찮네요
전에 살던 곳은 고충여도 돌고래소리랑 악쓰며 노는애들이 많은 동네였어요
차이점은 공부가 빡센 곳이었다는...
애들도 스트레스가 많으니 그리 플었나봐요
이사온곳은 공부압박없는 한적한 시골임다
1. 놀이터
'20.6.25 5:36 PM (223.38.xxx.188)2-3월 코로나 심할때
놀이터에 아이들소리가 안나고 썰렁한 모습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악쓰는 고함만 안한다면 아이들 웃는소리는 너무 듣기좋아요2. ...
'20.6.25 5:39 PM (61.72.xxx.212)전 놀이터나 학교앞은 소음이 있어도 좋더라구요
여름엔 일부러 창문열고 지냈었어요
덥고 짜증날때 애들 꺄르르 웃는소리 들리면 저도 같이 기분좋아져서3. 소리
'20.6.25 5:44 PM (211.104.xxx.198)소리는 위로 올라가면 더 커진다고 합니다
의외로 1층보다 7-10층이 가장 소음 심하대요4. ...
'20.6.25 5:57 PM (182.209.xxx.39)저 12층 살다가 같은동 1층으로 이사왔는데
놀이터 소음은 12층이 더 컸어요5. 쩝
'20.6.25 6:08 PM (39.119.xxx.54)저도 놀이터가 보이는 1층이나 2층이 좋아요
아이들 소리도 들리고...
전 조용한곳 사니까 우울증 와요6. ..
'20.6.25 6:08 PM (49.169.xxx.133)아이들 소리는 다 좋아해서 뭐. 놀이터 근처 아파트인데 좋습니다.
7. 초등학교옆
'20.6.25 6:24 PM (118.41.xxx.94)엄마가 우리 3남매어릴때 학교다니기편하라고 초등 바로옆에 살았어요 쉬는시간마다 뛰어노는소리가
그렇게 듣기좋으셨데요
막내까지 다 크고나니 아이들 그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셨답니다
ㅋㅋㅋ8. 미적미적
'20.6.25 8:03 PM (203.90.xxx.185)아이들 어릴때 베란다 창에서 물내려주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화장실도 쓰고 그런 맛에 놀이터뷰의 1층사는데 재미있습니다. 이젠 아이들이 시집갈때가 되었네요
9. ㅇㅇ
'20.6.25 8:12 PM (121.134.xxx.249)저도 앞에는 놀이터 뒤로는 초등학교 바로앞에 살았는데
생기넘치고 좋았어요.10. ㅡ.ㅡ
'20.6.25 8:48 PM (125.191.xxx.231)놀이터 바로 앞에 있는 8층 사는데
돌고래소리 악쓰는 소리
그냥 다 좋아요.
가끔 밤늦게까지 놀기도하고 그래도
사람사는곳이구나...싶고
최근 1층에 신혼부부가 문 활짝 열어놓고.
놀이터 즐기는 모습보니
일층에서도 살아보고 싶기도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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