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대학가 주택에 살아요 대학교 맞은편 원룸촌이예요
겨울방학 제외하면 항상 시끌시끌 했어요
근데 올해는 학교앞 상가주변 제외하면 너무 조용해요 아니 적막하네요
저는 조용한거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너무 조용하니까 우울해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은 북적이고 시끌시끌 해도 그게 좋으신 분 계세요?
쩝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20-06-25 16:51:18
IP : 39.119.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
'20.6.25 4:54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그럴 때 있죠 번화가나
대학가의 분위기가 사람을 들뜨게 하기도
하죠2. ..
'20.6.25 4:55 PM (117.111.xxx.231)회사옆이중학교라
점심먹고 산책할때 아이들 노는거 봤었는데3. ㅇㅇ
'20.6.25 4:57 PM (61.39.xxx.75)저도 약간 시끄러운게 좋아요.
4. ㅎㅎ
'20.6.25 4:58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적당 활기찬 곳이 좋아요.5. 저도
'20.6.25 5:00 PM (112.152.xxx.40)북적대는 서울 도심에서 자라서인지
초등학교 방학때 시골친척댁에 가서 며칠 지내면 불쑥불쑥 우울했어요..
50넘은 지금도 도심에서 벗어나 내 숨소리까지 들리는 곳에 가면 딱 하루이틀 좋지 그이상은 못있겠더라구요..
아무리 공기 좋고 물 좋아도..6. 전
'20.6.25 5:04 PM (112.186.xxx.45)시끄러운거 싫어요.
수다 많은 사람도 싫고요.
전 조용한 환경이 좋고
컨텐트도 없이 중언부언 말만 많은거 듣고 있으면 너무 지루해요.7. 적막강산
'20.6.25 5:11 PM (49.169.xxx.133)시골같은 적막강산은 우을해요.
상권 발달한 도심이 좋아요8. 당근
'20.6.25 5:20 PM (223.38.xxx.188)저두 조금 시끄럽고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소리들리고
활기찬 분위기 있는게 좋아요9. ㅋ
'20.6.26 6:42 AM (218.146.xxx.131)컨텐츠없는 게 아니라
그 데이타 양이 컨텐츠입니다
남이 아주 자기 입에 뭔가를 떠먹여주길 바라고 앉았네10. 괜찮아요
'20.6.26 8:57 AM (118.222.xxx.105)조용한 거 좋아하는데 주위가 시끄러운 건 괜찮아요.
싫은 건 집안이 시끄러고 복작복작한 거예요.
내가 신경써야 하고 상대해야 하니까요.
나랑 관계없이 내가 신경 안 써도 되는 소음은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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