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초인데 마음이 너무 성숙한거 같아요 ㅜㅜ
불과 일년전 사진하고 너무 다른데
가장 크게 변한게 마음이에요 .
마음이 성숙해진거 같은데 왜 폭 늙어버린 모습이 되었는지 슬프네요
1. ..
'20.6.25 12:42 PM (180.70.xxx.210)본인입으로 마음이 성숙해졌다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미성숙하다는 반증아닌가여;;;;
그냥 신체적 노화가 오신게 아닐까요.. 혈관이라던가 ..2. 펄러비즈
'20.6.25 12:43 PM (211.114.xxx.126)저도 아들래미 고3 보내고 올해 사진 찍으니
확 늙어 있네요
성숙이라기 보다 정신적으로 고생을 해서
늙은거 아닌가요3. 성숙이란
'20.6.25 12:45 PM (73.3.xxx.5)단어쓴게 의미가요
좀 안달복달 하며 사는 삶을 좀 놓아놨다는 의미이지 별건 아니에요4. 표정
'20.6.25 1:02 PM (221.148.xxx.101)표정이 생기가 넘치면 볼살이 덜 탱탱하더라도 나이 들어보이는 느낌은 좀 줄어들거예요.
하루 하루 좀 더 기쁘게/감사하게 사시면 지금보다 더 생기가 넘치실거예요~~5. 윗님
'20.6.25 1:04 PM (73.3.xxx.5)맞아요 ㅜㅠ 다 내려놓았더니 생기가 사라졌어요
전에는 사진보면 얼굴이 즐거웠는데
눈빛에서 즐거움이 사라지니 ㅜㅜ 노화가 직방으로 ㅠㅠ
마음을 다시 고쳐 먹어야 하나봐요6. ㄴㄴㄴ
'20.6.25 1:12 PM (125.128.xxx.85)내려놓는다는게 막 체념, 포기랑은 다른 거 아시죠?
원글님 좀 귀여우신...7. 아직
'20.6.25 1:15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아직 더 성숙하셔도 될 것 같아요 글 분위기로는
ㅎㅎㅎ 귀여운 글이네요 웬지.8. 윗님
'20.6.25 1:17 PM (73.3.xxx.5)알죠. 체념 이나 포기는 그런건 아니에요 ㅜㅜ
근데 갑자기 님 댓글 보니까 웃음이 나서 잠깐 미소 지었네요 ㅎ9. ㅎㅎ
'20.6.25 1:18 PM (73.3.xxx.5)귀엽게 봐주시니 즐겁네요 ~~~
10. ㅁㅁㅁㅁ
'20.6.25 1:33 PM (119.70.xxx.213)성숙이 적당한 단어가 아닌거 같아요
마음을 내려놓았더니..정도가 적당할듯?11. 마음 내려놓기
'20.6.25 2:08 PM (73.3.xxx.5)마음 내려놓기가 쉽지 않았는데
그래서 (예전보다 )성숙해진거라.. 여하간
인간관계 우선 내려놓고 내 힘으로 바꿀수 없는거 이제 내려 놓자
생각하는데 너무 그간 고민을 많이 해서 노화가 온거 같아요12. 아큐
'20.6.25 2:36 PM (221.140.xxx.230) - 삭제된댓글단아 쓰임이 적절치 않아서 글 내용에 집중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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