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셋집 환풍기 하수구 누수는 누가 고쳐요?

Qq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20-06-25 12:36:20
이사온지 며칠 됐는데
자잘하게 부서진건 그렇다치고
욕실 환풍기가 안돼요
하수구 시멘트가 오래되어서 부서졌는지
청소업체에서 이렇게 쓰다가 누수생기면 아랫집에 돈물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집주인한테 문자보냈는데..
답도 없어요
IP : 124.51.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엄마들
    '20.6.25 12:46 PM (175.116.xxx.2)

    주인이 고쳐주는게 맞을 것 같아요. 고쳐달라고 요청하세요. 저는 세입자가 해달라는 것 거의 다 해주는 편입니다. 나중에 사고 나면 더 큰 돈을 주인이 써야하니까 미리 미리 알려주세요. 주인 입장에서는 도움이 됩니다

  • 2. .....
    '20.6.25 12:47 PM (125.191.xxx.148)

    이사온지 얼마 안되셨으니, 집주인이 해줘야 해요. 원래 상태가 안좋았던거니까요.
    그런 것들은 직접 살지않고는 잡아낼수 없는데, 기본적으로 정상작동되어야 하는 것이니까
    집주인한테 얘기하세요. 부동산 통해서 얘기하시는게 더 낫구요.
    환풍기는 당연 해줘야하고, 하수구 시멘트는 집주인이 안해주려고 할수도 있는데
    청소업체에서 해준 얘기 고대로 전하시고, 혹시 누수생기더라도 아랫집에 배상을 집주인이 해야 하는거니까 세입자는 경고 말고는 더 이상 할 일 없어요.

  • 3. 저도
    '20.6.25 12:50 PM (211.251.xxx.113)

    이사오고 살림 시작하다보니 자잘한것들이 수리가 필요한걸 발결했어요.
    욕실 환풍기는 그냥 제가 환풍기 사서 관리실에 요청해서 달아 달라했구요(주인이 해주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듯하여), 부엌 가스렌지 위 환풍기는 주인이 해줬구요.
    그리고 욕실 수전은 집주인이 해줬는데, 샤워기랑 부엌 개수대 샤워꼭지는 제가 했구요.
    이게 소모품은 세입자가 보통 하고 아닌것들은 주인이 해줘야한다는데, 살다보니 좀 단위가 큰건 주인한테
    이야기하고. 그 외 자잘한것들은 제가 하게 되더라구요. 집주인이 타지에 있다보니 뭔가 빨리빨리
    처리해주지 않아서요.

  • 4. 주인이요
    '20.6.25 1:20 PM (125.132.xxx.178)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으면 주인이요.

    이사온지 오래된 곳이면 환풍기정도는 제돈으로 교체할 것 같고요, 하수구 보수는 집주인에게 일단 말을 할래요. 저도 큰 건 주인한테 얘기하는데 자잘한 건 (10만원이하) 그냥 제가 하고 말아요.

  • 5. 모두다
    '20.6.25 2:53 PM (211.212.xxx.185)

    집주인이 해줘야해요.
    집주인이 연락을 받지 않으면 사진첨부해서 문자로 보내고 계약했던 부동산에도 집주인이 연락하세요.
    집주인이냐 세입자냐 기준은 자잘하냐 아니냐가 아니라 아무리 십년이상을 살았더라도 소모품인가 아닌가예요.
    예를 들면 환풍기나 수전 수리비용이 2만원, 정수기 필터교체비용이 6만원이라면 환풍기나 수전이 세입자 부주의로 고장낸게 아니라면 소모품이 아니고 집에 속한 필수품목이므로 집주인 책임이고 정수기 필터는 소모품이므로 사용자인 세입자가 부담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507 '소식'과 관련한 책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 2020/06/25 566
1088506 레스토랑가면 빵이랑같이나오는 오일 7 오일이름 2020/06/25 2,648
1088505 남자친구가 돌싱인데요 31 정연 2020/06/25 9,494
1088504 (자녀) 학교생활 불성실한 거 그냥 냅두시나요? 2 고1맘 2020/06/25 1,119
1088503 인천공항 ‘文 방문일’ 이전 입사자만 직고용” 48 2020/06/25 2,524
1088502 함초소금 사용여부 1 소금 2020/06/25 1,051
1088501 애둘워킹맘 ..남편이 회사 그만뒀네요. 사업한데요. 22 ... 2020/06/25 7,184
1088500 그래도 이정부 들어서 강남서초는 덜올랐죠 13 ... 2020/06/25 1,781
1088499 오늘 날씨 서늘한거 맞죠?? 7 ..... 2020/06/25 1,449
1088498 중학생 전입신고요. 아랫글 보고... 9 2020/06/25 1,938
1088497 마른 기침이 멈추지 않으면 병원 어느과를 찾아가나요? 10 merci1.. 2020/06/25 4,165
1088496 남동생이 설암 진단을 받았어요 3 설암극복 2020/06/25 6,785
1088495 비누가 변기에 빠진 날 22 .. 2020/06/25 5,953
1088494 복합기 못 고르겠어요 19 복합기 2020/06/25 1,204
1088493 미국 전염력은 정말 공포스럽네요 12 바이러스 2020/06/25 5,020
1088492 게으르다는 자책감을 가진 분들에게 17 훌라 2020/06/25 3,800
1088491 노인 둘 중 한 명이 빈곤층이라던데.. 9 ... 2020/06/25 2,257
1088490 정말 플라시틱, 일회용 줄이는게 맞는데.. 11 .... 2020/06/25 1,718
1088489 비트를 볶았더니 대략 난감 14 ㄱㄱㄱ 2020/06/25 3,155
1088488 KTX에서 밥먹는 사람이 있너요 27 .. 2020/06/25 7,152
1088487 밥 한공기는 쌀 몇 그램일까요? 1 질문 2020/06/25 8,134
1088486 똑같은 냄비같은데 다른점 찾아주세요 5 가격차이 2020/06/25 1,074
1088485 40 초인데 마음이 너무 성숙한거 같아요 ㅜㅜ 11 2020/06/25 3,603
1088484 삼성물산, 국가에 100억 원 사기치고 부실공사...1년 만에 .. 3 .... 2020/06/25 1,410
1088483 청소도우미 올건데요 4 부담 2020/06/25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