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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돈 안드는 값진 경험 뭐가 있나요?

ㄱㄴ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20-06-25 08:42:59
젊을때의 많은 경험들이 자산이 된다는데
젊은 20대들이 돈 안들이고 많은 경험할 수 있는게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즘 20대들 편하게만 자라서 힘든 알바 싫어하고
돈 쓰는것에만 익숙한 아이들인데
인생공부가 되는 경험들이 뭐가 있을까요?
IP : 223.62.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허
    '20.6.25 8:45 AM (14.39.xxx.65)

    책이요. 독서..!!

  • 2. ...
    '20.6.25 8:50 A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

    독서요~ 2223

  • 3. ㄷㄷㄷ1234
    '20.6.25 8:50 AM (106.101.xxx.111)

    책 음악이요.

  • 4. ...
    '20.6.25 8:51 A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

    독서 3333

  • 5. .
    '20.6.25 8:53 AM (183.98.xxx.95)

    독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살아보니 이해가 되기도 하는게 좋더라구요

  • 6. ㅅㅎ
    '20.6.25 8:55 AM (106.101.xxx.97)

    사회생활요 뭐든 사람들속에서 경험하는거요
    동아리든 봉사활동이든 아르바이트든 인턴이든...

  • 7. ㅍㅍ
    '20.6.25 8:57 AM (211.246.xxx.37)

    엄마한테 요리배우기.
    엄마요리할때 옆에서 도와주며 어깨너머로라도 배우기.
    친정엄마가 그렇게 요리잘하셨는데, 소문났었어요.
    그땐 아예 부엌을 안들어가고, 차려준밥 먹고 바로 일어섰고.
    밥상을 방에 들고오셨어요.
    근데 지금 결혼 15년차.. 엄마가 해주신 된장국, 김치찌개, 반찬들.
    넘 그리워요. 근데 엄마는 요양병원에 계속 계세요.
    치매에.. 왜 진작 안배웠는지..

  • 8. ..
    '20.6.25 9:17 AM (122.42.xxx.155)

    종교요.
    늦게 믿음가졌는데
    공부하다보니
    믿는것도 언어공부처럼 절대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어려서부터 신앙생활한 사람이 부러워요
    레벨 제로부터 올라가야해서 시간 노력 많이 필요해요.

  • 9. ㅇㅇㅇ
    '20.6.25 11:07 AM (211.36.xxx.47)

    저희집은 80년대 초반부터 대형교회에 온 가족이 다녔어요
    건축 헌금도 천 단위로 내 보고요
    그런데 30년 이상 다녀본 결과, 인생사 중 가장 헛짓과 뻘짓이
    교회에 과잉 에너지 쏟은 거라는 결론을 내렸지요
    가족 모두 지금은 아예 안 다녀요

    20대 초반엔 여러 사람을 다양하게 많이 만나 겪어 보는게 가장 도움 되더군요
    동아리, 동문회, 동호회, 각종 스터디, 인턴 등등요
    고등 때까진 책으로만 공부하다 보니, 세상에 대한 폭넓은 경험이 부족 했어요

  • 10. 윗님
    '20.6.25 11:15 AM (87.201.xxx.247) - 삭제된댓글

    멋져요. 그렇게 인생의 전환을 하실수 있다는건 그만큼 가족들 모두 현명해서였겠죠. 맞아요. 대형교회 완전 장사죠..
    그런데 그런 장삿속 대형교회도 순기능이 있더라구요. 어디 말걸어줄데 없고 수다떨곳 없는 할머니들..행사 잔뜩 만들어서 교회셔틀 태워서 수다떨고 교회에서 시간보내고..제 생각엔 콜라텍 보다 경로당에서 고스톱 치는것보다 나은거 같아요. 또 이런분들이 내는 헌금이 쏠쏠한가봐요.
    하지만 저는 나이들어서도 절대 교회가지 않을겁니다.

  • 11. ..
    '20.6.25 11:16 AM (87.201.xxx.247)

    멋져요. 그렇게 인생의 전환을 하실수 있다는건 그만큼 가족들 모두 현명해서였겠죠. 맞아요. 대형교회 완전 장사죠..
    그런데 그런 장삿속 대형교회도 순기능이 있더라구요. 어디 말걸어줄데 없고 수다떨곳 없는 할머니들..행사 잔뜩 만들어서 교회셔틀 태워서 수다떨고 교회에서 시간보내고..제 생각엔 콜라텍 보다 경로당에서 고스톱 치는것보다 나은거 같아요. 또 이런분들이 내는 헌금이 쏠쏠한가봐요.
    하지만 저는 나이들어서도 절대 교회가지 않을거고 공부할거고 인생이모작에 성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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