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못자는 제가 너무 힘들어요

자고싶다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20-06-25 06:13:00
미운 마음에 증오하는 마음에
꿈에서도 계속 그 증오하는 이와 싸우는데
계속 집니다...
그리고 분해서 또 깹니다

홧병이 가슴에 남아서
너무너무 힘이들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무기력증
저혈압증세가 심해서
정신과 약을 먹고 회사생활도 힘이듭니다

그냥 푹 자고싶어요
너무너무 자고싶어요
IP : 1.227.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5 7:00 AM (112.170.xxx.23)

    수면제 처방 받으면 되지요

  • 2. ㅇㅇ
    '20.6.25 7:18 AM (223.62.xxx.198)

    수면제는 마지막에 처방받으시고 정신과가셔서 다시 상담받으세요..약을 바꾸거나

  • 3. 절운동
    '20.6.25 7:28 AM (218.48.xxx.148)

    하시고 백회혈 지압 하세요. 푹 잘 수 있고 다른 건강 문제들도 해결됩니다.

  • 4. 본인을
    '20.6.25 7:34 AM (175.193.xxx.138)

    위해서 용서하세요.
    용서가 쉽지 않지만 계속 증오하는게 본인 정신건강에 안좋더군요
    저도 몇년전 그런일로 불면의 밤을 지내다 죽을거 같아서 잊으려
    애쎴더니 차츰 잊어지고 잠도 자니 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용서해주면 더 좋은일이 생길거라 기대하고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 5. ..
    '20.6.25 7:51 A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저는 잠에서 깨면 가슴 아프고 힘들어서
    울기도 하고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런 꿈을 꾸는 날에는 반드시 기도 했고
    평소에도 기도를 했습니다
    제가 더이상 꿈속에서 그 사람을 만나도
    더 이상 다투지 않고 용서 하고 평정심을
    가지고 싶습니다 행복하고 싶습니다
    어느날 부터 꿈속에서 보여도 안다투는
    날이 있으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사람도 저도 행복하게 해주세요
    기도했습니다 저를 위해 용서했습니다
    그랬더니 차츰 벗어났습니다

  • 6. ...
    '20.6.25 7:54 AM (121.153.xxx.202)

    토닥토닥

  • 7. ..
    '20.6.25 8:1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10년 전 제 모습 같아요. 눈 뜨면 울고 있는 내 모습. 자다 일어나 가슴치며 앉아있던 밤.
    현실에서 복수하거나
    그 사람이 고통 속에 사는 모습을 보거나
    해야 약물 도움 없이 치료 되더라구요.
    마음치료에 도움되는 책도 많이 읽고
    이 고통이 남에 고통에 비하면 아무 일도 아니다 되뇌이며..
    나는 힘들지만 그 당사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발 뻗고 자겠죠.
    나 만 힘들다 내 건강 만 해친다
    계속 되뇌이며 망상에 빠지지 않으려고 다른 일에 집중했어요. 지금은 많이 희미해 졌어요.
    그 땐 마음으로 살인하며 살았네요.
    나를 사랑하세요.
    생각 해 주는 자체만으로도 내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 8. 감사합니다
    '20.6.25 8:39 AM (223.62.xxx.228)

    덧글들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읽고 하나씩 해볼께요
    그렇죠
    제가 제일 소중한데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저를 사랑하는 법을 너무 잃었습니다
    다시 찾아보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 9. ..
    '20.6.25 8:43 AM (183.98.xxx.95)

    우선 약의 도움을 받으면 좀 자겠지요
    그게 싫다면 평소보다 좀 많이 움직여서 몸을 피곤하게하세요

  • 10. Sdfg
    '20.6.25 8:59 AM (119.149.xxx.95)

    나 만 힘들다 내 건강 만 해친다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360 (음악) 김창기 - 저문 길을 걸으며 / 내 자신을 속이고 5 ㅇㅇ 2020/06/25 865
1088359 보험 4 .. 2020/06/25 708
1088358 법사위가 대단한건가 봐요. 미통당이 저것만은 안된대요 15 ... 2020/06/25 1,991
1088357 시원한 것만 먹고 싶으면 3 123 2020/06/25 1,025
1088356 차 한대더.. 애매해서 고민이에요 13 우유 2020/06/25 2,086
1088355 눈밑이 덜덜 떨려요 10 2020/06/25 1,465
1088354 공기업 정규직전환은 공개채용으로!! 5 . . 2020/06/25 1,110
1088353 유아인 글에 대한 평가가 옛날과 이리 달라졌네요 42 통찰 2020/06/25 5,033
1088352 제주도에 놀러와서 외국인양 분리수거 나몰라라 9 놀며놀며 2020/06/25 1,530
1088351 소머즈를 방영하네요 5 추억은 추억.. 2020/06/25 1,234
1088350 부창부수..유유상종.. 쓰레기같은남편은 많은데, 쓰레기같은 부인.. 7 rhkdus.. 2020/06/25 2,196
1088349 주말에 야외운동 모임 괜찮나요? 2 지금 2020/06/25 750
1088348 종합소득세 환급금 들어왔어요~ 4 짝짝짝 2020/06/25 2,008
1088347 폰으로 82보고 있는데 갑자기 일본 광고가 ! 2020/06/25 448
1088346 친한 사이인데도 너무 계산적인 사람;;; 37 덮집회의 2020/06/25 13,267
1088345 저 점심먹고있어요 다이어트겸사로 4 맛나 2020/06/25 1,182
1088344 2023년부터 주식투자로 2천만원 넘게 번 개인에 양도차익 과세.. 17 뉴스 2020/06/25 3,433
1088343 한동훈 전보....ㅋㅋㅋㅋㅋㅋㅋㅋ 22 ^^ 2020/06/25 4,692
1088342 6월25일 코로나 확진자 28명(해외유입5명/지역발생23명) 1 ㅇㅇㅇ 2020/06/25 669
1088341 지하철 마스크 난동녀 사진.jpg 13 .... 2020/06/25 7,758
1088340 흙수저 의사 VS 15억 자산 중소기업 남자 34 cc 2020/06/25 8,859
1088339 변기 아래부분이 떨어져서 흔들려요 3 변기 2020/06/25 1,349
1088338 유리에 뭐 붙이면 거울같을까요? 1 유리 2020/06/25 579
1088337 윤석열 특검 청원 - 한명숙 총리 건과 한동훈 건 5 청원 2020/06/25 699
1088336 두유라떼 괜찮아요 8 .. 2020/06/25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