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훌륭 주인은 담비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 조회수 : 7,031
작성일 : 2020-06-25 02:57:25

개훌륭 신청 하고 스텝 답사땐 담비는 없었다던데. 그사이 어린 강아지 입양. 코비로 인해 신청했으면 코비 집중하는게 맞지 않나요. 입양 2주된 담비 이뿌다고 정 더주고..


훈련센터에 코비만 데려오라는데
담비도 데려가는 이유가 뭔지
거기다 훈련하는데 개가 보호자 무서워한다니
집도 10평대 거실이 없고 촬영땜에 방으로 식탁들어냈던데 집좁아 훈련센터까지 오고
담비크면 대형견 두마리 집에서 케어가 가능할까요
개가 뛰어놀땐 날라 다니던데 에너지 발산 안된게 보여 안타까워요. 담비 입양시켜 준다 그럴때 좋은가정에 가는게 맞는데 2주된 강아지에 미련을 못버리고

IP : 1.251.xxx.1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짱 헛거
    '20.6.25 2:59 AM (71.244.xxx.40)

    살아있는 인형으로 만지작만지작 하는거 같아요,
    진짜 정주고 마음이 갔으면 변기옆에서 살게 놔두지도 않겠죠. 새끼랑 애착도 안생겼잖아요.

  • 2. ㅁㅁ
    '20.6.25 3:01 AM (39.7.xxx.203)

    아까 그 딸이 쓴 과거 sns 떠돌던데 방송볼때도 느꼈지만 이상한 사람이더라구요.

  • 3. ㅇㅇ
    '20.6.25 3:23 AM (175.223.xxx.12)

    근데 그 큰 개도 7,8개월이래요
    담비 50일이라는데
    담비도 5개월 뒤면 천덕꾸러기 되는거

  • 4. ..
    '20.6.25 4:31 AM (24.140.xxx.185)

    정말 개념없는게 자기개 미친것같다고 사연신청해놓고 그새 또 아기강아지를 입양한거에요. 그래놓고 동시에 못키운다고 아기개는 다른데 보내라니까 꼴랑 2주 데리고있어놓고 못보낸다고 눈물바람. 누가보면 2년 키운줄.
    그 어린강아지가 무서워서 변기옆에서 살고 큰개는 수시로 물어대는데 그건 하나도 마음 안아픈가봐요. 진짜 욕이 따발총처럼 나와요 그집여자들.

  • 5. 좋아하기는 개뿔
    '20.6.25 4:56 AM (93.82.xxx.45)

    좋아하는 개가 매번 물리고
    겁에 질려 화장실변기 밑에 숨어있는걸 그냥 보고만 있는게 좋아하는건가요?

    내가 좋아하면 저런 꼴 죽어도 못보죠.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면 누가 좋아하는 강아지가 저렇게 물리고 겁에질려 살게 냅두나요?
    모녀가 정말 너무너무 이상해요.
    뭐 잘났다고 얼굴까고 방송나올 생각을 한건지
    지능이 모자란건지 사패인건지 진짜 답답하다 못해 한심하고 소름끼쳐요.

  • 6. 그루터기
    '20.6.25 5:27 AM (114.203.xxx.24)

    그렇게 키울거 같지 않아보이던데...방송보고 많이 놀랬어요. 생명을 거두는 일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느꼈어요. 전 그런 깜냥이 되지 않아서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네요.

  • 7. ...
    '20.6.25 5:50 AM (175.223.xxx.187)

    그 방송 나오는 사람들 거의다 개 키울 능력도 마음도 없어보여 개가 다른사람이 잘키워 줬으면 좋겠다 소리 나오던데 이번 집은 정말 심각하더군요.

  • 8. ..
    '20.6.25 6:04 A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t2umJx

    불쌍한 강아지들 구해줍시다.

  • 9. ㅋㅋㅋ
    '20.6.25 7:53 AM (175.117.xxx.251)

    뭐래~~ㅎㅎ 세상은 넓고 사람들은 다양하네요. 좋아하는것과 재밌어하는거 구분 안되시죠???코비니 담비니 성숙하지못한 인격 드러내지마세요

  • 10. ㅇㅇ
    '20.6.25 7:59 AM (59.20.xxx.176)

    장식품으로 개 키우는 인간 맞아봅니다. 과거 페북 캡쳐본 보니 전적있는 나쁜 * 이네요.

  • 11. ...
    '20.6.25 8:04 AM (125.177.xxx.203) - 삭제된댓글

    귀여운 아기 개나 고양이가 있으면 주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예뻐해주죠. 아마도 딸보호자는 귀염받고 사랑받고 관심받는 주체가 자신과 동일하게 여겼을겁니다. 그러다가 성견이 되어 애기때의 매력이 사라지면 이제 남은건 보호자로써의 의무만 남게 되는 거죠.
    그러니 좀 크면 멀리 보내고 다시 새끼분양 받으려 기웃하는거구요.

    엄마보호자가 담비를 데려 왔대서 생각해보니 그럴 수 있겠다싶었어요. 코비로 인해 딸과 대화와 소통이 되었는데 코비가 성견이 되면 딸의 관심이 줄겠죠. 이미 훈련모습에서도 코비에게 별로 애정이 없는게 보이던데요.
    그러니 다시 새끼개를 데려와 (딸이 좋아한다던 대형견종...) 그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싶은거구요.

    훈련사가 보내는 개가 담비가 아니라 더 큰 코비였다면 아마 선선히 입양보냈을거라고봐요.
    입양을 보낼 없은 이유는 오직 본인들의 입장만 생각해서예요.
    코비나 담비는 본인을 sns에서 빛나게 해주는 존재, 딸과의 소통 도구(말그대로 도구)이니
    담비가 물리거나 변기 뒤에 숨거나 하는건 큰 문제가 아닌거예요.

  • 12. ...
    '20.6.25 8:10 AM (125.177.xxx.203)

    귀여운 아기 개나 고양이가 있으면 주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예뻐해주죠. 아마도 딸보호자는 귀염받고 사랑받고 관심받는 주체가 자신과 동일하게 여겼을겁니다. 그러다가 성견이 되어 애기때의 매력이 사라지면 이제 남은건 보호자로써의 의무만 남게 되는 거죠.
    그러니 좀 크면 멀리 보내고 다시 새끼분양 받으려 기웃하는거구요.

    엄마보호자가 담비를 데려 왔대서 의아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럴 수 있겠다싶었어요. 코비로 인해 딸과 대화와 소통이 되었는데 코비가 성견이 되면 딸의 관심이 줄겠죠. 이미 훈련모습에서도 코비에게 별로 애정이 없는게 보이던데요.
    그러니 다시 새끼개를 데려와 (딸이 좋아한다던 대형견종...) 그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싶은거구요.

    훈련사가 보내는 개가 담비가 아니라 더 큰 코비였다면 아마 선선히 입양보냈을거라고봐요.
    입양을 보낼 수가 없는 이유는 오직 본인들의 입장만 생각해서예요.
    코비나 담비는 본인을 sns에서 빛나게 해주는 존재, 딸과의 소통 도구(말그대로 도구)이니
    담비가 물리거나 변기 뒤에 숨거나 하는건 큰 문제가 아닌거예요.

    어쩌면 지독하게 싸우는 형제, 혹은 부부가 있는데 화목한 가족 코스프레 하느라 어거지로 같이 사는 걸로도 보여요. 상담사가 분리, 혹은 이혼이 답입니다라고 하는데
    우리집엔 이혼은 없다라고 우기는 모습이랄까요...
    서로가 상처받아 피를 철철 흘리는데도 오직 밖으로 보이는 화목한 모습만 중요한 혹은, 우리 가정은 다같이 한집에 살아 하며 완전체를 주장하는 모습같아요.

  • 13. ㅁㅁㅁㅁ
    '20.6.25 8:14 AM (39.7.xxx.1)

    헐 큰개 7~8개월요?
    개땜에 가족간에 대화가 생겼고 어쩌고 하는거보고
    오래키운개인줄 알았네요

    7~8개월인데 벌써 새 개를 들이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개를 채 성견이 되기도전에 갖다버린건가
    기가막히다...

  • 14.
    '20.6.25 8:21 AM (210.99.xxx.244)

    어린강아지를 좋아하나보네요. 남들이 보고 귀엽다 이쁘다하는걸 즐기는거죠 그애도 크면 내다버릴듯 코비를 귀찮아하는거보면

  • 15. ..
    '20.6.25 8:2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의문인게 사전인터뷰하고 간 사이에 왜 아기강아지를 들였을까요.
    왜.왜왜..화장실 한 켠에 있는 강아지 너무 불쌍해요. 무릎 꿇고 파양하라는 권유에 2주의 애정이 그렇게 큰가요? 못 떠나보낼 정도로..
    그 아기강아지 꼼지락거리는 거 만지는 기쁨에!!!!

  • 16. ㅇㅇ
    '20.6.25 9:36 AM (218.146.xxx.219)

    좋아하는 물건쯤인거죠
    좋아하는 애를 화장실에 숨게 하고 보호자가 코비인줄 알게 해요? 좋아하는 물건이니까 물려죽는다해도 남의집에 가서 사랑받으며 크게 할 생각을 해 본적도 없다죠
    지신발은 명품신으면서 배변패드 하나 제대로 안두는게 좋아하는거라구요?
    진심으로 저 아이들은 주인에게 물건에 지나지않습니다

  • 17. ㄱㄴㄷ
    '20.6.25 9:48 A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같은 것을 봐도 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을 보면...

  • 18. ...
    '20.6.25 10:03 AM (1.176.xxx.101)

    음.. 담비 입양 이유는 납득은 갔어요. 가족들이 일터로 나가고 혼자 있을 코비가 외로울까봐 입양했다고 했잖아요.
    근데 전문가가 그렇게 설득하고 마지막에 무릎까지 꿇고 사정하면서 담비는 입양보내야 한다고 했음 알았다고 수긍을 해야하는데...
    못하겠다고 하면서 훈련소까지 담비 데려온거 보니.. 코비때문에 입양한게 아니고 본인을 위해서 입양해놓구 핑게대는구나 싶더라구요.
    레몬 보더콜리가 이쁘네 어쩌네 하면서요.
    정말 화났어요.

  • 19.
    '20.6.25 10:41 AM (114.203.xxx.61)

    이제 국민이 지켜볼탠데
    엄청 잘키워야 할텐데 ㅜ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404 단백질이 살 덜찌는 게 정말 맞나요 10 .. 2020/06/25 3,490
1088403 방광내시경 해보신분 여쭈어요 8 please.. 2020/06/25 1,389
1088402 2도어 상냉동ㆍ 하 냉장고 구입하려는데요... 7 장마 2020/06/25 1,477
1088401 코스트코에 초콜릿칩 있나요? 3 코스트코 2020/06/25 964
1088400 코비.담비....청와대 청원글 올라왔어요. 14 보더콜리.... 2020/06/25 2,552
1088399 아오..올 여름 다섯손가락에 드는 더위래요 12 ........ 2020/06/25 2,596
1088398 돌사진 글을 보고.. 2 ... 2020/06/25 875
1088397 '소식'과 관련한 책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 2020/06/25 570
1088396 레스토랑가면 빵이랑같이나오는 오일 7 오일이름 2020/06/25 2,649
1088395 남자친구가 돌싱인데요 31 정연 2020/06/25 9,496
1088394 (자녀) 학교생활 불성실한 거 그냥 냅두시나요? 2 고1맘 2020/06/25 1,126
1088393 인천공항 ‘文 방문일’ 이전 입사자만 직고용” 48 2020/06/25 2,526
1088392 함초소금 사용여부 1 소금 2020/06/25 1,057
1088391 애둘워킹맘 ..남편이 회사 그만뒀네요. 사업한데요. 22 ... 2020/06/25 7,193
1088390 그래도 이정부 들어서 강남서초는 덜올랐죠 13 ... 2020/06/25 1,786
1088389 오늘 날씨 서늘한거 맞죠?? 7 ..... 2020/06/25 1,452
1088388 중학생 전입신고요. 아랫글 보고... 9 2020/06/25 1,945
1088387 마른 기침이 멈추지 않으면 병원 어느과를 찾아가나요? 10 merci1.. 2020/06/25 4,169
1088386 남동생이 설암 진단을 받았어요 3 설암극복 2020/06/25 6,790
1088385 비누가 변기에 빠진 날 22 .. 2020/06/25 5,956
1088384 복합기 못 고르겠어요 19 복합기 2020/06/25 1,209
1088383 미국 전염력은 정말 공포스럽네요 12 바이러스 2020/06/25 5,025
1088382 게으르다는 자책감을 가진 분들에게 17 훌라 2020/06/25 3,804
1088381 노인 둘 중 한 명이 빈곤층이라던데.. 9 ... 2020/06/25 2,260
1088380 정말 플라시틱, 일회용 줄이는게 맞는데.. 11 .... 2020/06/25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