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넘어서 임플란트 하나 없이 본인 이로 식사 잘하시고
평소처럼 계시다가 갑자기 호흡이 잘 안된다고 하셔서
차에 태우고 병원 가는 길에 가셨어요
주차하고 내려드릴려고 봤더니 돌아가셨더래요
성격이 너무 이상해서 자식 아무도 안 모시려고 해서
바보같이 착해빠진 며느리 하나가 모셨어요
자기밖에 모르고.. 며느리 손자 너무 괴롭히던 분이었는데
이기적이니까 걱정이 없어서 그런지 본인은 아픈 데 하나 없이
아주 복되게 돌아가셨어요
너무 오래 사신거 외에는 정말 모두가 바라는 죽음을 맞았다는...
세상에 권선징악 없다고 느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 할머님이 무병장수로 돌아가셨는데
... 조회수 : 5,256
작성일 : 2020-06-24 23:43:12
IP : 39.7.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24 11:45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늙는다고 모시는사람이 바보에요
살 사람 어떻게든 다 살고 자기손으로 밥못먹을지경이면 요양원보내야죠2. .....
'20.6.24 11:47 PM (106.240.xxx.5)며느리가 불쌍하네요...
3. 옛날
'20.6.24 11:55 PM (115.21.xxx.164)고리짝 얘기죠 착해빠진게 아니라 모지리죠 그리 못되먹은 할머니를 누가 돌봐요 요즘은 다들 똑똑해서 그런 며느리 없어요
4. ㅡㅡㅡ
'20.6.24 11:58 PM (70.106.xxx.240)그 며느리가 아마 지적장애 수준이었겠죠 착해빠진게 아니라요
5. ᆢ
'20.6.25 12:19 AM (39.121.xxx.46)착한걸 욕하진 맙시다.
6. 에고
'20.6.25 12:46 AM (121.145.xxx.195)착한걸 욕하는게 아니라 안타까워서 그러죠
7. ...
'20.6.25 1:01 AM (221.151.xxx.109)원래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사람은 아픈데 없어요
속에 쌓일게 없거든요8. 영화
'20.6.25 1:48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임종 가까이 되면 1분에 한 번에서 두 번 숨이 쉬어지대요.
9. ‥
'20.6.25 9:35 A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뒤끝없다는 사람 싫어요
자기는 다 풀고
듣는사람은 죽고10. 교훈
'20.6.25 11:57 AM (203.142.xxx.241)그러니 이런 글 읽고 교훈 삶아 내 인생 행복하게 사는게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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