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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애 시라 희라 혜수 연수

dma 조회수 : 6,878
작성일 : 2020-06-24 23:33:38
60년대~70년대초반에 저런 이름 거의 없었는데
어쩜 저리 이쁘게 지었을까요?
IP : 175.117.xxx.11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명치곤
    '20.6.24 11:34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효리 혜교 담비도 예쁘죠

  • 2. 67년생
    '20.6.24 11:35 PM (49.165.xxx.177) - 삭제된댓글

    제 이름도 연수예요~ ^^

  • 3. ...
    '20.6.24 11:35 PM (222.112.xxx.59)

    시라 혜수는 얼굴까지 엄지척!!!!!

  • 4. 그거
    '20.6.24 11:35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예명 아닌가요?
    데뷔하면서 지은.

  • 5. ㅎㅎ
    '20.6.24 11:35 PM (211.228.xxx.123)

    저는 효리 혜교도 늘 신기해요. 워낙 독보적인 이름이라 현실에서 저 이름을 가진 일반인은 본적이 없어요.

  • 6. 본명맞아요
    '20.6.24 11:37 PM (93.82.xxx.45)

    언니는 채시라 정말 이쁜 이름 지어주고
    동생은 국희라니... 외모도 너무 차이나고 이름따라 가나봐요.

  • 7. 혜교
    '20.6.24 11:40 PM (175.117.xxx.115)

    효리 담비 와 이뻐요.

  • 8. ㅇㅇ
    '20.6.24 11:41 PM (39.115.xxx.87)

    갑자기 친구 선숙이가 생각나네요.
    늘 이름에 불만이 많았던

  • 9. 이름보면
    '20.6.24 11:42 PM (222.112.xxx.81)

    성공한 여자 연예인들 이름 보면 부모님이 선구안을 가졌나 싶긴 했어요
    고 구하라 양도 이름 특이하고 예쁘고 설리양 본명도 최진리. 진짜 예쁘면서도 흔하지 않앗죠
    송혜교도 그렇고요
    심은하도요..심은하 동생은 심보리라던데 아버지가 보통 사람은 아니었던 듯요 ㅎㅎ

  • 10. 김
    '20.6.24 11:46 PM (49.163.xxx.80)

    희애는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 11. ...
    '20.6.24 11:48 PM (221.151.xxx.109)

    심은하 부모는 종교가 불교래요
    동생 중 한명은 이름이 반야 예요, 심반야

  • 12. ...
    '20.6.24 11:54 PM (211.202.xxx.242)

    100세 넘은 할머니 이름이 혜련

  • 13. 연수도요?
    '20.6.24 11:56 PM (124.49.xxx.61)

    제이름인데 어려서 이름이 너무 싫었어요.남자 이름같아서.. 오연수가 뜨면서 같이 이쁜 이름 취급

  • 14. ㅇㅇ
    '20.6.24 11:57 PM (58.145.xxx.123)

    친구가 혜화여고 나와서 김희애 같은 반이었다고 김희애 얘기 많이 했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희애가 세련되거나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음...

  • 15. 그 시절에
    '20.6.25 12:03 AM (59.5.xxx.76) - 삭제된댓글

    이상아도 있었어요

  • 16. 딴얘기지만
    '20.6.25 12:04 AM (59.5.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멋있는 이름이 제 기준엔
    허각이랑 허공이요.
    혜교도 너무 이뻐요.

  • 17. ㅋㅋ
    '20.6.25 12:09 AM (211.228.xxx.123)

    저희 남편 허# 외자인데 허각이나 허공 아닌걸 부모님께 감사하랬는데....ㅋㅋㅋ 전 정말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 18. ..
    '20.6.25 12:09 AM (221.167.xxx.247)

    성까지 붙여서 채시라, 송혜교, 심은하, 오연수, 이효리 다 예쁘네요.

  • 19. ‥
    '20.6.25 12:22 A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심은하는 엄마가 심새벽이라고 지으려다가 할머니 반대에 부딪혔다고 ㅎㅎ 그 집은 엄마가 앞서는 느낌

  • 20. 할머니
    '20.6.25 12:24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지 15년된
    (살아계시면 110살쯤 되시는)

    친할머니와 고모할머니(할아버지 누님) 존함이
    보연과 정희였어요.
    두분다 개성 호수돈 여고보 동창이셨는데
    (사이는 별로였음.맨날 티격태격 ㅋ)
    그 시절 서울로 대학도 가셨음.

    부자는 아니었는데(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심)
    깨인 선비 집안이라 딸들도 공부시켰고
    딸 이름도 아무렇게나 안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신기한 게
    고모님들 이름도 다 예쁘고 정갈한데
    (60대 후반이신데 ~혜,~린 돌림)

    일제 강점기 말기에 태어난
    ~자 이름이신 70대 고모님 딱 한분은
    진짜 너무너무 고생길 고생길 이셨어요.

    저는 그래서 부모가 이름 신경 쓴대로
    인생이 그렇게 풀리나..라는 생각을
    꽤 이른 나이에 했어요.

  • 21. ....
    '20.6.25 12:32 AM (39.7.xxx.234)

    그러게요 60~70년대생들인데 부모도 뭔가 달랐나봐쇼

  • 22. 혜수는
    '20.6.25 12:39 AM (124.49.xxx.61)

    원래 혜숙인가 그랬어요. 배우하면서 혜수로...

  • 23. 희애는촌스럽.
    '20.6.25 12:45 A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다른 이름은 다 예뻐요.
    김희애 언니 이름은 김희영.

  • 24. ᆢ
    '20.6.25 12:45 AM (210.100.xxx.78)

    개명안해도

    이름을 계속 바꾼이름ㅈ불러주면 불러주는 이름따라간대요

  • 25. ...
    '20.6.25 1:02 AM (221.151.xxx.109)

    신애라도 이름 이쁘잖아요

  • 26. 윤세아
    '20.6.25 1:10 A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이름 예뻐요. 얼굴도 예쁘고.

  • 27. ...
    '20.6.25 1:37 AM (219.241.xxx.115)

    심은하 본명은 심은아

  • 28. ㅇㅇ
    '20.6.25 1:39 AM (1.228.xxx.120)

    허공은 어감이 그렇지 않나요
    아무리 한자로 좋은 뜻을 붙여도 저라면 망설였을 것 같은데..

  • 29. ...
    '20.6.25 1:45 AM (175.113.xxx.252)

    어릴때 끝에 라짜 이름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 시라.희라. 애라..ㅋㅋ

  • 30. ㅋ
    '20.6.25 2:28 AM (210.99.xxx.244)

    90다된 시어머니 동영이예요^^

  • 31. 말할순없지만
    '20.6.25 3:18 AM (175.194.xxx.34) - 삭제된댓글

    심은하 본명은 심은아고, 김혜수 본명은 김정임이에요. 어머니가 배우 남정임을 좋아해서 따서 지었다고 본인이 직접 말하는 거 봤었어요. 혜수 연수는 첨엔 좀 중성적인 이름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인물에 굳어져서 그렇게 느껴지지 않네요.
    저도 저 배우들보다 연상인데도 이름이 순정만화에 나올만하게 드물고 예뻐서 종종 그런 말 들었는데 요즘은 예전보다 좀 흔해졌네요.

  • 32. 말할순없지만
    '20.6.25 4:01 AM (175.194.xxx.34) - 삭제된댓글

    김혜수 본명은 김정임이래요. 그 어머니가 배우 남정임을 좋아해서 따서 지었다고 본인이 말하는 거 봤었어요. 혜수 연수는 첨엔 좀 중성적인 이름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인물에 굳어져서 그렇게 느껴지지 않네요.
    저도 저 배우들보다 연상인데도 이름이 순정만화에 나올만하게 드물고 예뻐서 종종 그런 말 들었는데 일부러 예쁘게 지으려 했다기보다는 한자를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됐던 거 같아요. 요즘은 예전보다 좀 흔해졌네요.

  • 33. 그 선숙이
    '20.6.25 5:45 AM (223.38.xxx.89)

    저예요
    그래서 작년에 개명했어요
    새로 태어난 기분 이예요

  • 34. 애라희애별로
    '20.6.25 6:15 AM (122.40.xxx.84)

    혜교가 예뻐요? 해괴하게 들려요.

  • 35. 왜
    '20.6.25 7:40 AM (221.143.xxx.25)

    남 이름이라도 익숙해져 그런지 흔하지 않고 좋기만 하네요. 해괴라니...

  • 36. 친정엄마
    '20.6.25 8:01 AM (210.218.xxx.128)

    70넘었는데 자연이예요
    이모들은 자 돌림인데....

  • 37. 어머
    '20.6.25 8:15 AM (223.62.xxx.16)

    자연. 이름 너무 이뻐요
    저 아는사람도 이름이 자연이인데 ㅎㅎ
    그사람은 40대. 70대 자연이. 특이하고 고급스럽고 ^^

  • 38. 음
    '20.6.25 10:11 AM (112.76.xxx.163)

    '자'는 영자, 혜자, 순자 같아서 좀 촌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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