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대회와 스펙

아들맘 조회수 : 812
작성일 : 2020-06-24 21:21:42
해외서 국제고 10학년 마치고 여름방학인데...아들이 공부보단 그림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서 그림전공학자 정했는데...코로나고 한국도 못들어가고 집에서 그러야하는데 ...서머스쿨에서 그린 그림(그냥 그냥...)그리고 다른 수업 한개 듣고 와서 힘들다 계속 게임...오늘 서머스쿨도 끝났는데 계속 게임하기에 드디어 폭발...그리지 말라고...그냥 게이머 하라고 ...인생 길지 않은데 너 좋아하는거 하라고 ... 그러고 나니 지금 그린다고 앉아있는데 저렇게 그리는게 뭔 소용일까 싶고...솔직이 지금 단계는 그닥이에요. 객관적으로 말해줬어요. 그래도 하겠다니 밀어주고 싶은데 정보가 너무 없네요ㅜㅜ. 출전할수 있는 미술대회라도 있음 동기부여되고 좋을듯 한데...현재 본인은 미국 미대가고 싶대요. 쿠퍼유니온이 괘안타 해서 알려줬더니 거기 가고 싶다고...가고싶다고 갈수있는 곳 아니잖아요ㅠㅠ. 남편은 3년 특례로 한국대학 가라하고...여기 중국이라 미술학원도 못찾는 건지 없네요. 지금 상황에 이 애가 출전할수 있는 미술대회 어떤것이 있을까요???
IP : 222.112.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4 10:28 PM (49.143.xxx.114)

    대회 입상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학교 성적도 관리가 중요하고요.
    미술에 중점을 둬서 활동을 하는것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게 맞습니다.
    한국 입시랑은 달라요.
    쿠퍼는 포트폴리오 주제가 정해질거에요.
    코로나 19 땜에 요즘은 미국대학에서 입학사정관들이 빙문을 안할것같네요.
    선배들 설명회에 들어도 좋을텐데 말이죠.
    학교에 직접 메일로 문의하는것도 좋아요.
    꾸준한 포트폴리오가 중요하고요.
    쿠퍼는 아마 입시 기한내에 주제가 정해져서 그려서 보내라고 할거에요.

  • 2. 아들맘
    '20.6.24 11:54 PM (222.112.xxx.2)

    지나치지 않으시고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런지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네요ㅠㅠ. 아들보고 들어가보라 해야 겠어요. 인터넷 찾아보니 입학률(?) 이 12%라는데...괜히 욕심내서 애가 실망만 커지면 어쩌나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애가 마음먹었다면 밀어주긴 할려구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276 요즘 결혼식 어떤가요? 4 궁금 2020/06/25 1,928
1088275 자식이란 뭔지...전생에 웬수가 맞는 말인가 봅니다. 19 사랑이란 2020/06/25 7,134
1088274 참내 어제 짬뽕 먹었다고 살뺀거 도로아미타불.. 10 .. 2020/06/25 2,397
1088273 부모님 쓰시기 좋은 로봇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2 막내딸 2020/06/25 1,249
1088272 노원구 오십견 전문병원 1 ?? 2020/06/25 724
1088271 독일, 플라스틱 일회용품 판매 금지키로 8 .... 2020/06/25 1,771
1088270 현 정권은 격언 하나만 잘 기억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좋았을 듯 .. 23 ... 2020/06/25 2,161
1088269 미국이 계속 방위비 압박하자 한국정상이 던진 한마디 3 ㅇㅇㅇ 2020/06/25 2,106
1088268 비정규직은 김대중 정부에서 도입 43 .. 2020/06/25 3,494
1088267 이재용 생일날기사 ㅋ ㅋ 3 ㅂㄴ 2020/06/25 2,943
1088266 50대 이상 분들 돌사진 있으세요? 14 2020/06/25 2,138
1088265 잠못자는 제가 너무 힘들어요 8 자고싶다 2020/06/25 2,524
1088264 김어준의 뉴스공장 6월25일(목)링크유 25 Tbs안내 2020/06/25 1,329
1088263 이 법안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3 일 안 하는.. 2020/06/25 1,999
1088262 미혼 20대인데요 노력하면 모래시계형 몸매 만들수 있을까요? 12 ... 2020/06/25 4,509
1088261 신기한 일이 있었어요 61 2020/06/25 20,904
1088260 유년의 기억 19 저같은 분 .. 2020/06/25 4,504
1088259 시원하게 울었어요 2 82땜에 2020/06/25 2,349
1088258 개훌륭 주인은 담비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15 .. 2020/06/25 7,031
1088257 남편들 1 여러분 2020/06/25 1,169
1088256 고소공포증 있는분들은 화면에서 놀이기구 나올때 어떤느낌이예요 .. 9 ... 2020/06/25 1,389
1088255 유투버 일주어터 보시는분 5 kimmys.. 2020/06/25 2,207
1088254 복수의 순간은 항상 찾아옵니다. 19 아이린 2020/06/25 7,635
1088253 수십억 ~백억대 재산 날리는 경우는 11 .. 2020/06/25 5,860
1088252 안산 유치원에서 99명 햄버거병 의심 13 co 2020/06/25 6,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