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들 바꿀 수는 없겠지요?

..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20-06-24 17:34:42
항상은 아니지만 자주 온라인 수업 시작한지도 모르고 게임하고 있어요 특히 점심 먹고 나서 오후.. 컴퓨터 앞에 앉아서 패드도 하나 가지고 컴으로는 오버워치 게임 패드로는 온라인 수업 또는 유튜브.. 저는 참 싫습니다 화도 내보고 짜증도 내보고 왜 수업에 성실하지 않은지 숙제와 수업을 등한시 하는지.. 이런 게 정신적인 고문인 거 같아요
제가 잘못 키웠나.. 저는 책도 공부도 좋아했는데 애가 예민해서 지쳐서 티비 보여주고 영상 가끔 보여주고 한 게 이렇게 됐나 책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이렇게 시간 낭비하는 아이가 됐나 자책감이 드네요

IP : 223.38.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ㅠ
    '20.6.24 5:38 PM (110.35.xxx.106)

    중등 초등 아들둘 끼고 있는데 하루하루 힘드네요ㅠ
    저희아이들은 게임을 막 대놓고 하진않지만 어쨋든 힘들어요ㅜ

  • 2. 엥?
    '20.6.24 5:41 PM (112.170.xxx.64)

    온라인 수업하면서 오버워치를 한다고요?
    엄마가 짜증내고 화낼 문제가 아니고 호되게 혼을 내야지요.

  • 3.
    '20.6.24 5:41 PM (1.241.xxx.109)

    저희도 그래요.

  • 4. 방법은
    '20.6.24 5:43 PM (211.193.xxx.134)

    다 있습니다

    다만 모를 뿐이죠

    부모가 아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어려운 문제를 만들지않고

    이상한 일이 생기면 해결도 잘하죠

    애들 문제는 일단 생기면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미리 예방이 최선인데

    보통은 문제를 만든 부모는 해결을 잘 못합니다

    훨씬 더 많은 능력이 생겨야 해결이 가능해집니다

  • 5. ㅠㅠ
    '20.6.24 5:44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게임이 문제에요ㅠ

  • 6. 근데
    '20.6.24 5:46 PM (180.211.xxx.218)

    여즘 아이들 대부분 그런것 같아요, 저희조카도...ㅠㅠ

  • 7. 시간표
    '20.6.24 7:52 PM (182.215.xxx.201)

    시간표 만들고 (같이요)
    지키게 하세요.
    뭐가 중요한지 설명하시고요.
    저도 아들 둘...
    게임 시간 정해놓고 알람 울리면 게임 끝냅니다.
    완전 성실한 아이들 아닌데
    제가 설득해서 게임시간 합의했어요.
    부모는 너희를 바르게 인도하고 잘 길러야하는 의무가 있다..그게 엄마 역할이더는 내용으로 종종 이야기해줘요.

  • 8. 천하태평
    '20.6.24 8:08 PM (220.95.xxx.123)

    다른애들도 다 그렇겠지 생각했는데
    이 글보니 부글거리네요
    근데...다 딴짓하지않나요?

  • 9. 하하하
    '20.6.24 8:12 PM (180.66.xxx.39)

    울집중1년생도 그런데요
    오버워치에 미쳐서요
    학원수학쌤과상담하고오면
    컴퓨터안켜요
    왜?공부해야할것같아서요
    말만요~잠들때까지 유트브봐요
    못하게하면
    또.안해요
    막상 인터넷에서는 울집아이는안해요....
    라던데
    울집녀석 친구들은 뭔지......
    다같이신났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261 이 법안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3 일 안 하는.. 2020/06/25 1,998
1088260 미혼 20대인데요 노력하면 모래시계형 몸매 만들수 있을까요? 12 ... 2020/06/25 4,509
1088259 신기한 일이 있었어요 61 2020/06/25 20,903
1088258 유년의 기억 19 저같은 분 .. 2020/06/25 4,504
1088257 시원하게 울었어요 2 82땜에 2020/06/25 2,349
1088256 개훌륭 주인은 담비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15 .. 2020/06/25 7,031
1088255 남편들 1 여러분 2020/06/25 1,168
1088254 고소공포증 있는분들은 화면에서 놀이기구 나올때 어떤느낌이예요 .. 9 ... 2020/06/25 1,389
1088253 유투버 일주어터 보시는분 5 kimmys.. 2020/06/25 2,207
1088252 복수의 순간은 항상 찾아옵니다. 19 아이린 2020/06/25 7,634
1088251 수십억 ~백억대 재산 날리는 경우는 11 .. 2020/06/25 5,860
1088250 안산 유치원에서 99명 햄버거병 의심 13 co 2020/06/25 6,576
1088249 탈북민들도 '대북전단' 반대 나서... 극우 탈북자들의 상업행위.. 8 .... 2020/06/25 1,332
1088248 아침이네요. 13 .... 2020/06/25 4,076
1088247 신지로이드, 잠자기전 공복에 복용해도 될까요? 7 신지로이드복.. 2020/06/25 4,436
1088246 22층 살다가 골목 도로옆 원룸 알아봤는데 차소리가 너무 큰데 .. 6 2020/06/25 4,194
1088245 1980년에 2만원이면. 20 ... 2020/06/25 3,468
1088244 무파라면 맛있을 거 같아요 3 골목식당 2020/06/25 1,405
1088243 뭐든 노력이라고는 하는데요.. 7 ... 2020/06/25 1,550
1088242 펭수 깡 ㅋㅋㅋㅋㅋㅋ 17 펭하 2020/06/25 3,216
1088241 칫솔질 관련해서 질문 좀 할께요^^ 2 양치 2020/06/25 866
1088240 bldc 모터 저소음 선풍기 7 ㅇㅇ 2020/06/25 1,336
1088239 초당옥수수 추천해주세요 9 옥시시 2020/06/24 1,723
1088238 미국 침구 퀸사이즈 7 침구 2020/06/24 1,075
1088237 비오니 기분이 .... 9 ㅐㅐ 2020/06/24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