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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준일 다른건 그렇다 치고 춤을 너무 못 춰요

.. 조회수 : 7,995
작성일 : 2020-06-24 12:55:18

20대땐 진짜 최고였죠

유튜브에서 20대때 노래 하고 춤 추는 모습 모습

요즘 전문 댄서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음

근데 나이 들어 나와 춤 추는거 보니

아무것도 없고 손끝만 폈다 쥐었다

할아버지들 춤 추는거 같던데..

춤추는것만 봐도 오래 못 갈거 같긴 했어요


IP : 203.175.xxx.23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4 12:59 PM (175.212.xxx.28)

    전 우스꽝스러웠어요ㅠㅠ

  • 2. ㅋㅋ
    '20.6.24 1:00 PM (211.227.xxx.207)

    솔직히 슈가맨하고 연말 콘서트? 까지만 볼만 했던듯..
    그 이후엔 저도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 3. ..
    '20.6.24 1:02 PM (180.226.xxx.59)

    사람이 잘되고 못되는건 자기관리에 달렸고 운도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봐요
    그 사람이 오랜 시간 대중의 곁을 떠났다ㅡ요구에 의해 돌아왔을때 수십년 전의 춤과 노래를 가져왔어요
    그간의 인생경험으로 말한마디 한마딘 사람의 마음을 울렸지만 저것만으로 이 인기를 유지할수 있을까
    반짝하는 관심이 아니길 바랬어요
    앞으로 준일님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 4. ..
    '20.6.24 1:03 PM (211.246.xxx.227)

    아무것도 없고 손끝만 폈다 쥐었다ㅋㅋ

    킹덤 속 좀비같아요.

    전 춤은 그렇다치고
    사람이 의뭉스러워서 싫어요.

  • 5. ...
    '20.6.24 1:03 PM (203.175.xxx.236)

    유튜브로 많이 봐서 슈가맨때 기대 많이 하고 봤는데 엥? 했었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난리길래 내가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싶었는데 나이 감안해도 춤실력이 많이 딸리는건 맞아요 나이가 깡패

  • 6.
    '20.6.24 1:04 PM (223.39.xxx.8)

    배철수 잼 나와서 노래하는데 민망해서 아..
    표정이 뭐라 말할 수 없이 아...
    몸짓은 또 왜
    노래라도 잘 하던가
    대체 ...
    말을 교묘하게 해서 목사나 전도사 했으면 잘 할듯 ;;;;;

  • 7. ...
    '20.6.24 1:07 PM (203.175.xxx.236)

    전 V2로 활동하던 시절 판타지가 양준일의 능력으로 보면 최고 전성기라 생각해요 남들은 왕자가 조폭으로 돌아왔다 비웃어도 실력으론 정말 최고

  • 8. ...
    '20.6.24 1:10 PM (203.175.xxx.236)

    댄스위드미 할때도 참 좋았는데 ㅜㅜ

  • 9. 저도
    '20.6.24 1:11 PM (125.178.xxx.135)

    v2가 진짜 멋지더군요. 노래요~

  • 10.
    '20.6.24 1:11 PM (223.39.xxx.8)

    그리고 눈 똥그랗게 뜨고 이상한 하이톤으로 말할 때 너무 이상해요
    흐미

  • 11. 그 나이에
    '20.6.24 1:15 PM (115.140.xxx.66)

    그정도 하는 것도 잘하는거예요

    누구나 다 늙어요.

  • 12. ...
    '20.6.24 1:17 PM (203.175.xxx.236)

    50대 초반이 아주 늙은 나이도 아니잖아요 그 나이때 중에서도 못 춰요 20대 30대따 전문적인 댄서 실력이 있었던 사람인데 너무 일찍 져버린듯

  • 13.
    '20.6.24 1:19 PM (125.128.xxx.133)

    손을 오므렸다 폈다...ㅎㅎㅎㅎㅎㅎ
    안봐도 뭔지 알거 같아요.
    전 양준일 20대 시절에도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지금의 인기가 사실 이해가 잘 안되긴 해요

  • 14. ..
    '20.6.24 1:25 PM (175.223.xxx.132)

    젊었을 때도 이상했어요.
    노래도 못했고 춤도 이상해서 그냥 특이한 정도였는데
    그동안 계속해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게 신기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보기에 민망하지만
    좋아하는 분들이 있으니까 인기가 있겠죠.

  • 15. 한때
    '20.6.24 1:28 PM (49.196.xxx.232)

    한때 현생포기하고 덕질했었는데요. 어느 순간 손발이 오그라들어 못보겠더라구요
    아무리 연예계생활 접고 살았다지만 그 끼와 센스가 그렇게 사라질 수 있을까 싶을만큼요...
    춤 잘추는 사람들 보면 아무리 나이 들어도 뭔가 다르던데...
    그리고 이혼할 수도 있고 그걸 처음에 굳이 구구절절 말 할 필요도 없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게 알려졌을때 법적대응 운운하며 대처했다는거..
    가세연 워낙 이상한 방송이라 이번건도 부디 사실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 16. ,,,
    '20.6.24 1:28 PM (222.239.xxx.124)

    원글님이 생각하는 춤 잘 추는 사람은 누굽니까? 어린 댄서들과 비교하지 말고요.

    본인이 한번 움직여보고 말해요.

  • 17. 벌써
    '20.6.24 1:38 PM (222.110.xxx.248)

    씹던 껌 취급?
    대중이 그렇지...

  • 18. 동감
    '20.6.24 1:44 PM (222.104.xxx.175)

    손끝 놀림보면
    왠지 제가 부끄러워져서
    더는 못보겠던데요
    젊을 때는 감성 넘치게 춤 잘추더니

  • 19. ..
    '20.6.24 1:45 PM (203.175.xxx.236)

    전 유튜브에서만 덕질하고 슈가맨 나왔을때는 덕질 끊었습니다.

  • 20. ㅇㅇ
    '20.6.24 1:57 PM (223.33.xxx.226)

    저는 춤이랑 노래랑 다 이상하고 웃겼는데
    좋아라 하는사람 많아서 뭥미 싶었음.

    더구나 여기서 양준일 별로라하며 다굴당했었잖아요 ㅋ

  • 21.
    '20.6.24 2:00 PM (223.39.xxx.100)

    52살이 너무 아가인척 말하는 거 오글거리고 느끼해서

  • 22. ㅇㅇ
    '20.6.24 2:10 PM (119.194.xxx.243)

    노래는 뭐..춤도 오글거리고 슈가맨때는 못 느꼈는데 귀여운 척 오글거리는 표정 진짜 부담스러워요

  • 23. dd
    '20.6.24 2:12 PM (1.227.xxx.73)

    씹던 껌 취급?
    대중이 그렇지 22222

  • 24. ㅇㅇ
    '20.6.24 2:20 PM (119.194.xxx.243)

    씹던 껌 취급이 아니라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인정받을 만한 뭔가를 보여줘야 관심도 식지 않는 거 아닐까요?광고나 부수적인것들에 더 열일하는 모습이던데 혹 앨범 새로 내고 새로운 모습이 어필되면 재평가가 따르겠죠

  • 25. 별달사랑
    '20.6.24 2:27 PM (123.214.xxx.238)

    그러니 원글이 같은 사람을 대중이 냄비라 칭하는겁니다!
    양준일 팬도 아니지만 이런 안티글 올라오는것 보면 이슈되는 가수이긴 하나봄~

  • 26. ..
    '20.6.24 2:38 PM (119.69.xxx.77) - 삭제된댓글

    출입국관리 사무소 직원 얘기부터 거짓말 티가 딱 나더구만
    82쿡 아줌마들 시대를 앞서간 천재라서 박해를 받았다느니..
    82쿡 아줌마들 어디 가서 사기 당하기 딱 좋죠.

  • 27. 50대
    '20.6.24 2:41 PM (183.107.xxx.233)

    양준일 젊은시절부터 봐왔는데
    전 그때도 오글거려서 싫더라구요
    이번에 다시 나왔을땐 더 오글거리고 춤추는것도 느끼하고
    여튼 그냥 싫음

  • 28. dd
    '20.6.24 2:46 PM (223.38.xxx.94)

    슈가맨 직전까지도 가끔 찾아보고 했던 팬인데 갑자기 이런 붐이 일어날땐 좀 걱정스럽더라구요. 그냥 뉴스룸 나오고 휴먼다큐 찍고 예능 몇 편찍고 거기까지가 딱인데 뭐 아줌마팬들이 와우 찬양을 하니 이 바람이 얼마나 갈까 걱정스런 마음이었는데 이런 글들 올라오는걸보면 역시나 하는 마음 뿐입니다.
    그사람 사생활에 어떻든. 춤실력. 노래실력이 어떻든 팬이라면 좀 지켜보는 것도 필요한거 아닌가요. 예전 찬양글 좀 찾아보고 반성하세요.

  • 29. ...
    '20.6.24 2:56 PM (223.39.xxx.100)

    ㅋㅋㅋㅋㅋ아니 예전에 좋았어도 싫어질 수 있는 거지
    뭔 반성을 하라고 ㄴㅋㅋㅋㅋㅎㅎㅎㅎㅎ
    근래 보기드믄 망언이네
    ㅋㅋㅋ

  • 30. 지켜보고
    '20.6.24 3:33 PM (106.102.xxx.151)

    응원하겠습니다
    더이상 휘둘리지도 상처받지도 말고
    잘 됐으면 좋겠어요

  • 31. 보면볼수록
    '20.6.24 3:47 PM (175.223.xxx.66)

    젊을때 친한 사람이 주변에 많지않았다는게 이해갑니다 출입국사무소직원 얘기도 그렇고 정치적으로 어쩌고 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그렇고 요즘한번씩 기사에 본인글만 봐도 이사람은 본인세계에 갇혀 사는듯해요 소설가가 차라리 나았을듯

  • 32. 거품
    '20.6.24 4:01 PM (218.146.xxx.29)

    빨리 거품이 사라질때 됐음ᆢ노래 지지리도 못하고
    언제까지 리베카만갖고 음반 낼작정?
    나? 양준이 책도 산사람 ᆢ
    책보는 순간 이미 맘돌아섬
    양심이 있어야지ᆞ돈벌이에 팬들 이용하는것 밖에 더됌?

  • 33. ,,,
    '20.6.24 5:24 PM (222.239.xxx.124)

    출입국관리소 얘긴 지인한테했다고 양준일이 말했고, 연예인끼리도 친한 사람들 흔치않음 .방송촬영끝나면

    서로 연락들 잘 안한다고들 다른 프로 연얘인안들도 얘기했음. 너무 배배 꼬아서 생각말았으면...

  • 34. ㄱㄱㄴㄷ
    '20.6.24 5:55 P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 더 보여줄게 없으면 생명이 짧죠,.
    실력 다나와서 노래못해. 춤도 못춰..계속 관심 줄 필요가 없는 이유입니다.

  • 35. llll
    '20.6.24 6:01 PM (211.215.xxx.46)

    책이 너무어이없었음. 엽서인줄 ㅎ

  • 36. ㅇㅇㅇ
    '20.6.24 7:00 PM (117.111.xxx.246)

    저도 양준일 별로지만 성격 이상하다는 둥
    너무 나가신 것 같네요...가수로서 자격 미달에
    춤도 못추고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가 부족한 건 인정하지만
    자기 세계에만 산다는 둥 이건 아니네요.

  • 37. 첨부터
    '20.6.24 9:34 PM (49.163.xxx.80)

    저도 춤추는거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
    좋게 말하면 본인 필에 맞춰 흐느적거리는건데 그게 굉장히 촌스러워요
    양준일씨 굳이 싫어하거나 좋아하지도 않구요

  • 38. 저위
    '20.6.30 12:39 PM (39.7.xxx.48)

    물론 연예인들 친하게 지내지는 않더라도 그옛날 그시절 연예계서 노래는 못하더라도 인간적으로나마 괜찮았다면 그때의 미담이라도 한번하는 연예인이 단한명도 없다는게 증명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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