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도 자상한 사람은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작성일 : 2020-06-24 12:11:22
3030289
모든 사람에게 잘 하는 사람요 ~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은 찾기 어려운데,
회사에 그런 분이 계시는데.
외모로는 그렇게 인기가 많은 사람은 아닌데
푸근한 분위기랄까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서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결혼 해도 그런 성향이 유지 되는 거 보면
본래 성품이 온화한 거겠죠?
IP : 14.42.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24 12:18 PM
(223.62.xxx.92)
푸근한 분위기로 이상한 행동하는 사람 많이 봐서
외모로는 인정 못 하지만
성품이 그렇게 좋다면 따르는 사람들이 있겠져
그런 사람 이용하는 사람도 있을 거구요
성품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가정환경이 중요합니다
2. ㅇㅇㅇ
'20.6.24 12:52 PM
(222.103.xxx.104)
며칠전 라디오에서 자상함도 체력에서 나온다는 말을 들었네요.
나이들어서도 자상하고 잘 챙기려면 예민한 신경과 건강한 체력이 필요한 듯 합니다.
3. 구름이
'20.6.24 1:00 PM
(203.234.xxx.81)
맞아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도 그런 분 있는데 천성이 그런 듯해요. 오며가며 나누는 사소한 대화에도 따뜻함이 묻어나고요, 별거 아닌 사소한 부분들을 잘 챙겨요. 근데 그게 정색하고 노력해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습관처럼. 그러다보니 여기저기에서 찾아요. 일도 잘하지만 그런 인성, 같이 일할 때의 편안함, 정무적 감각이 관리자급 되면서 더욱 중요하게 평가받는구나 싶더라구요. 사실 저는 여성이라 그런지 업무 외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그러는 게 꺼려졌는데 그 분 보면 태도의 문제구나 싶어요.
4. 아아
'20.6.24 1:02 PM
(125.191.xxx.148)
맞아요 가정환경도 중요한거 맞아요~
자세한건 모르지만 가정적이신거 같고요.
회사에 미혼이신분 계신데 은근히 그 분한테 관심이
많으신거 같더라고요.. 아마 그런저런 여자들의 예민함도 다 받아주는 성향인거 같아서 .. 좀 신기하기도 했어요 ㅎㅎ
저는 기혼이라 이런저런 남자들 보면서도 참 드문 성향같아요
아래 댓글분처럼 체력도 한몫하는것 같고요~
5. 친절함은
'20.6.24 8:10 PM
(112.149.xxx.254)
체력에서 나오고 남 말 들어주는 것도 체력이 좋아야 하죠.
그런 성정이 심리적으로는 강함을 어필하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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