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모든 감각이 둔해지나요?

ㄱㄱ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20-06-24 11:51:28
기능이 약해질 뿐
오히려 입맛도 더 까다로워지면 까다로워졌지
나이들었다고 결코 감각이 둔해지는 건 아닌거 같아요.
특히 남자들 성기능은 약해져도 성욕이 줄어들지는 않잖아요.
IP : 223.38.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6.24 11:53 AM (70.106.xxx.240)

    식욕은 더 늘더만요

  • 2. ..
    '20.6.24 11:58 AM (116.39.xxx.74)

    나이들면 둔해져요.
    신것도 몰라 식초도 더 넣고 더 달게 하고
    짠것도 무뎌져서 점점 음식도 짜게 해요.
    가끔 시어머니가 과거보다 음식 자극적으로 한다고 흉보잖아요.

  • 3. ㅇㅇ
    '20.6.24 12:00 P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

    오십후반
    저는 후각이 예민해져서 더~
    힘들어요
    냄새나서 계란.생선 고기등등
    다 못 먹어요
    어쩌다 야외에서 숯불구이하면
    조금 먹히고요 ㅠㅠ
    요즘 누룽지.노각무침.바게트빵
    이것만 먹으며 연명하고 있답니다

  • 4. ..
    '20.6.24 12:08 PM (122.42.xxx.155)

    몸의 기능들이 다 노화되니
    오감도 같겠지만
    생활습관의 영향도 커요.
    짜게먹는 사람은 점점더 짜지고
    음악 많이듣는 사람은 그 훈련축적으로
    더 소리에 예민해지고.
    손발 많이쓰는 사람도 촉각노화 더딘것같네요.
    자연히 잃기도 하지만
    좋은 습관으로 민한 오감플러스 통찰은
    열심히 사는 연륜의 열매에요.

  • 5.
    '20.6.24 12:43 P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까다로워져요.
    그러니 주변인이 불편하고 힘들어 피하죠.
    나이들어도 이것 저것 다 괜찮고 좋은 사람이 인기있어요.

  • 6. ...
    '20.6.24 12:53 PM (59.15.xxx.152)

    울엄마 보니까
    입맛이 까다로워졌다고 생각했는데
    혀가 둔감해져서 음식 맛을 잘 모르고
    괜히 음식 탓만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예민해진게 아니라...

  • 7. -;;
    '20.6.24 1:23 PM (59.25.xxx.155)

    노화는 모든 감각은 둔화되는데 단하나 후각은 더 예민해져서 음식타박이 많아 집디다.
    울엄마 보니 외식을 못하세요, 뭐든 짜다,달다,느끼하다 ㅎㅎㅎ

  • 8. 에러가
    '20.6.24 6:00 PM (116.41.xxx.141)

    종종 나는거겠죠
    둔하거나 예민하거나 그것도 다 아웃풋
    에러의 종류가 아닐지
    그냥 널뛰기 종잡을수 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147 생활비 반반의 단점은 애낳고 와이프가 수입이 없을때 드러나요 34 ㄷㄷㄷ123.. 2020/06/24 8,021
1088146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의료사고가 의심됩니다. 챠트복사하려면 어떻.. 4 하나요? 2020/06/24 3,153
1088145 집값 이십사만 조회글 2탄 나왔네요. 42 .. 2020/06/24 4,100
1088144 이 학교... 공부 잘해야 가는 곳 아닌가요?...;;ㅡㅡ 28 Mosukr.. 2020/06/24 6,982
1088143 현백 한*냉면, 비빔밥에 같이 나오는 육수 질문드려요 2 미식녀 2020/06/24 1,075
1088142 자식이랑 연 끊은분 계시나요? 15 .. 2020/06/24 7,442
1088141 중2여학생 검은옷만 입어요~~~ 21 중2 2020/06/24 3,244
1088140 다주택자들 16 플리즈 2020/06/24 2,475
1088139 강경준 말하는게 별로네요 37 2020/06/24 17,150
1088138 팬텀싱어에서 동요부른 권화평은 추가합격없이 떨어진가요? 5 ㅇㅇ 2020/06/24 1,555
1088137 얇고 숱없고 힘없는 머리카락은 노답이죠 ㅠ 20 제목없음 2020/06/24 10,038
1088136 고등에서 체험학습쓰면 생기부에 기록이 되나요 2 어떻게 2020/06/24 1,278
1088135 흰색 냉장고 7 화이트 2020/06/24 1,187
1088134 포트럭 파티에 떡꼬치 어때요? 11 파티 2020/06/24 2,330
1088133 5시55분 저널리즘J 토크쇼 라이브 ~~ 1 본방사수 2020/06/24 445
1088132 개훌륭 담비 ㅜㅜ 7 여름비 2020/06/24 4,623
1088131 중1 아들 바꿀 수는 없겠지요? 8 .. 2020/06/24 1,588
1088130 남편이랑 싸우긴 싫고 그렇다고 고분고분 따르기도 싫고 15 ㅅㅂㄴ 2020/06/24 3,707
1088129 비 오는 날 샤넬 향수 샀어요 6 좋네요 2020/06/24 2,543
1088128 코로나19 걸렸다가 영구적 폐 손상 가능성 1 뉴스 2020/06/24 1,954
1088127 시터분이 청소까지 하실경우 비용을 어떻게? 8 cinta1.. 2020/06/24 2,052
1088126 인천항 5월 물동량 5.1%↑..코로나 사태에도 2개월 연속 증.. 2 ㅇㅇㅇ 2020/06/24 729
1088125 콩나물 소고기 밥 맛있게 하시는분 계시나요? 11 그것이 알고.. 2020/06/24 2,226
1088124 무정한 갓준희 교수님 4 2020/06/24 1,330
1088123 혹시 유투부 올리버쌤 보세요? 29 2020/06/24 5,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