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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선가시 발라먹지 않고 씹고 뱉는 사람이 옆에 앉아서 식사 하네요

으윽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20-06-24 11:44:04
사레가 들러서 팔로 가리고 했더니
엄청 째려보던 제 옆사람
구내식당인데 투명칸막이가 쳐저 있어요
무심결에 그 사람 식판을 보니

가자미 구이 생선을 아예 안 바르고 씹어서 뱉어 드시네요
굵은 척추뼈까지요
그러면서 연신 냅킨으로 입 닦고 세상 깔끔하세요
저렇게 생선 발라 먹는 사람 첨 봅니다
IP : 118.235.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기만해도
    '20.6.24 11:49 AM (223.38.xxx.45)

    더러워요. 가정 교육을 못받았나봅니다. 천한 식습관은 가정교육의 부재에서 오죠.

  • 2. ㅇㅇ
    '20.6.24 11:55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아니 더러운걸 둘째치고 가자미 가시가 얼마나 두껍고 억샌대 대단하네요
    기인 아니에요? ....

  • 3. ..
    '20.6.24 11:57 AM (116.39.xxx.162)

    그 직원 못도 씹어 먹는 삐삐인가?
    진짜 가자미 뼈 억센데

  • 4. 가자미잔뼈아님
    '20.6.24 11:59 AM (118.235.xxx.227)

    척추뼈임
    분명히 생선을 열심히 드시던데
    줄지를 않는 것 같아 힐끗보니
    가자미죽이 수북
    그러면서 이쁜척은

  • 5. ,,,
    '20.6.24 12:02 PM (121.167.xxx.120)

    가림막 있는데 그쪽은 쳐다 보지 마세요.

  • 6. rainforest
    '20.6.24 12:39 PM (183.98.xxx.81)

    첫댓님 천한 식습관 ㅋㅋㅋㅋㅋㅋ
    딱 맞는 말이네요. 더러워서 진짜..
    아이들 어릴 때부터 잘 가르쳐야 겠어요.

  • 7. 무심결에
    '20.6.24 1:19 PM (14.52.xxx.225)

    남의 식판은 뭐하러 보시나요.
    남이 님 식판 보면 뭐 얼마나 깔끔한줄 아세요?
    오해 마세요. 저는 가시 귀찮아서 생선 안 먹고 알탕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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