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초 인데요 현재 온라인 수업관련

ㅇㅇ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20-06-24 10:22:37
사실 돈 아깝다 생각에 전학도 여러번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냥 보내고 있어요
우선 여기는 현재 40분씩 하루에 5교시 (주 1회는 6교시) 로
실시간 수업 해요
줌 어플에 접속해서 실시간 하는데
처음엔 저게 될까 싶었는데 이젠 무난히 진행 되는것 같아요
물론 그걸 첨엔 접속 안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실시한지 두달 정도 된 지금은 잘 되고 있는 편이예요
그런데 사실 엄청 큰 기술이 필요한거 같지도 않고
공립에서도 할려면 가능할것 같거든요
(실제로 공립에서도 이렇게 하는 선생님도 있다고 들었어요)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한번 방법을 다르게 생각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IP : 61.99.xxx.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24 10:24 AM (1.225.xxx.224)

    그럼 공립교사들 일 많다 난리난다에 한표

  • 2. 사립이면
    '20.6.24 10:24 AM (223.38.xxx.205)

    영상제작 여건을 만들었겠죠.
    카메라부터 핸드폰으오 촬영하는거랑 다르거군요.
    저는 학교수업에 기대를 크게 안 하는 사람이라
    ebs 수업이 더 좋네요.

  • 3. ㅡ.ㅡ
    '20.6.24 10:25 AM (125.191.xxx.231)

    줌어플로 듣는 수업이 있는데.
    그 정도는 해줘야 쌍방간 질의응답도 되고.
    그럴거같은데
    과목별 교사 한명도 시도조차도 안한다는게...
    그런 자질의 교사가 학생을 평가기록한다는 게 .
    그거보고 내신 평가하고.
    대학인원 선발하고....아이러니?

  • 4. 에구
    '20.6.24 10:29 AM (125.133.xxx.118)

    트위터 가보세요 선생계정들 다 교육부 욕하고 무리한 요구하는 엄마들 욕하고 세상에서 젤 일 많은 사람 코스프레 중...

  • 5. ...
    '20.6.24 10:32 AM (1.225.xxx.2)

    장비 운운은 모르면서 하는 핑계에요..
    e학습터 로그인하는 노트북만 있으면 다 할 수 있어요.
    해보지도 않고 지레 그렇게 핑계 대는거에요.

  • 6. 소피친구
    '20.6.24 10:32 AM (118.222.xxx.201)

    이런 의견 참 좋네요. 사립의 상황을 알려주셔서요.

  • 7. ...
    '20.6.24 10:33 AM (180.230.xxx.161)

    이학습터 수업같은것도 반정도는 제작하겠지만 (같은학년 선생님들끼리 공유하지 않나요? 그럼 더 일은 줄겠고) 그거 아이들이 플레이해서 보면되고 줌 수업은 수업 시간 다 지켜서 6교시 있는 날은 6교시까지 수업해야하니 더 귀찮지 않을까요?

  • 8. ㅇㅇ
    '20.6.24 10:41 AM (39.7.xxx.100)

    우선 저희 학교도 일주일은 녹화영상으로 해 봤는데요 실시간이랑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요 발표도 하고 집중도도 다르구요 애들도 다들 발표할려고 하고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 9. 그게
    '20.6.24 10:47 AM (39.125.xxx.118)

    실제 적용하면 반대목소리가 클수도 있겠다 싶어요
    일주일에 한번 화상조례겸 수업을 하는 아이반을 보면 화상참여가 겨우 24명중 15명정도밖에 안되요.
    그것도 첨에 9명이었어요.
    저는 한두명빼고 다 할거라 예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맞벌이 가정이 아닌데도 애가 하던말던 방치하는 부모도 있고,암튼 그걸보고 교육당국이 뭘하던 여러 목소리가 나올수밖에 없구나 싶었어요

  • 10. . :
    '20.6.24 11:53 AM (118.218.xxx.22)

    공립 교사들은 몇몇 젊은 쌤들 제외하고 뭐든 하기 싫어하고 귀찮아해요. 안하려고 끝까지 갖은 이유 댈거에요.

  • 11. ...
    '20.6.24 12:29 PM (106.102.xxx.129)

    월급 깎는다고 하면야 그제서나 할까말까... 뭐가 아쉬워 그노력을 하겠어요--::

  • 12. 부산 공립중학교
    '20.6.24 2:27 PM (125.182.xxx.65)

    줌으로 실시간 강의 합니다.비디오 켜둔애도 있고 꺼둔애도 있고
    근데 학생들이 대답을 안해서 샘들이 얼마나 속이 탈까 싶습니다.
    얼굴이 보이나.아는지 모르는지 답답하실듯.
    다른 학교는 실강 안하는군요.몰랐네요.
    근데 울아이는 'ebs강의하면 몰아서 듣고 한시면 끝나고 옷도 속옷만 입어도 되는데
    불편 하답니다 ㅎㅎ

  • 13. 아 초등도
    '20.6.24 2:28 PM (125.182.xxx.65)

    과목마다 실강은 아니어도 샘들이 강의하신거 녹화분 과목별로 듣습니다

  • 14. 사립초맘
    '20.6.24 2:42 PM (125.128.xxx.85)

    우리 애 온라인 수업하는데
    너무 웃겨요.
    악기연주도 하고 수업 마칠때 교가도 같이 불러요.
    엄청 귀여워요.
    교복도 다 제대로 입어야 해요.
    수업 마치자마자 옷부터 갈아입고...
    오늘은 등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188 미술대회와 스펙 2 아들맘 2020/06/24 812
1088187 - 36 79542 2020/06/24 6,816
1088186 아파트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후 8 아파트주민 2020/06/24 7,346
1088185 요즘 딸이 대세인 이유는? 17 ㅡㅡ 2020/06/24 5,318
1088184 부동산 보유세 올리고 2주택자 전세금 소득세 과세한다 22 2020/06/24 3,379
1088183 방금 본 재밌는 맞춤법... 15 흠흠 2020/06/24 2,904
1088182 혹시 부천페이 카드 쓰는분 1 부천페이 2020/06/24 699
1088181 자기애성 인격장애 같은 인간 만나다가 우울증이 더 심해졌어요.... 1 음음음 2020/06/24 2,550
1088180 에어프라이어에 계란을 삶았는데 6 ... 2020/06/24 3,013
1088179 유전병 장애 가난한사람들은 왜 자꾸 아이를 낳는걸까요? 23 가난.장애 .. 2020/06/24 9,556
1088178 노후에 어떤악기,하고 싶으세요 13 2020/06/24 2,667
1088177 2탄글 링크 6 .. 2020/06/24 1,173
1088176 저는 가난한 집에서 효율적으로 자랐어요 63 .. 2020/06/24 24,400
1088175 유치원 적응하기 1 ㅇㅇ 2020/06/24 763
1088174 우리엄마는 6 비오는날 2020/06/24 1,974
1088173 정의용, 볼턴 회고록 정면 반박…"사실 크게 왜곡&qu.. 8 .. 2020/06/24 1,189
1088172 오늘 주차장에서 겪은 일 20 써니텐 2020/06/24 4,987
1088171 오너랑 경리가 회사돈 해쳐먹는 회사가 많나요? 4 dd 2020/06/24 2,116
1088170 아모레퍼시픽 회장 큰딸 고급스럽게 생겼네요 55 .. 2020/06/24 31,101
1088169 가난하다고 용돈모아 콘서트 가는것도 못가게하는게 이해안돼요 6 다 때가있어.. 2020/06/24 2,076
1088168 진짜 사이좋은 자매가 있더라구요 넘 부러워요 26 ㅇㅇㅇ 2020/06/24 5,334
1088167 명란젓 어디서 구매하세요? 10 ... 2020/06/24 2,688
1088166 25평 겨울에 도시가스비 한달에 얼마정도 나오세요? 4 궁금하다 2020/06/24 5,113
1088165 볼턴 추가 폭로 35 ㅇㅇㅇ 2020/06/24 6,498
1088164 동생이 정신적으로 아픈데 월세 내줘도 되나요? 7 D 2020/06/24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