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치료 받으면 좋아지나요?
제가 원래도 부당한 걸 못 참는 편인데
이혼하면서 시댁의 억지, 전 남편의 언어폭력에 너무 노출되었어요
술집여자랑 바람난 아들 두둔하며
니가 술집여자처럼 못해서 그렇단 말을 시부모가 앵무새처럼 하더군요
그때는 어째도 가정을 지켜려 꾹꾹 참았는데
그게 화근인지 이혼하고 잘 살고 있는 지금도 불쑥 분노가 치밀고 괴로워요
많이 수양하고 좋아진듯 하면서도 한번씩 힘들고
밖에서 부당하거나 개념없는 사람을 보면 분노가 폭발해요
다행히 좋은 사람 만나서 재혼했는데
그저 이쁘다 이쁘다 해 줘서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도 한번씩 괴롭고 개념없는 사람들에게 너무 화가 나요
정신과 치료가 도움이 되나요?
절 이해 할까? 싶구요
지금 남편 말고는 사람도 기피하구요.ㅠ
1. ..
'20.6.24 10:2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미친 전시부 사람같지도 않은 쓰레기 언어네요. 빨리 잊고 회복하사길..
저도 시부에게 비슷한 소리 들어 남편에게 통보하고 인연 끊었어요.
말 뱉은 당사자는 몰라요. 들은 나 만 괘로울 뿐.
별 거지같은 병신같은 놈 하고 잊으시길.2. ..
'20.6.24 10:3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미친 전시부 사람같지도 않은 쓰레기 언어네요. 빨리 잊고 회복하시길
저도 시부에게 비슷한 소리 들어 남편에게 통보하고 인연 끊었어요.
말 뱉은 당사자는 몰라요. 들은 나 만 괴로울 뿐.
별 거지같은 병신같은 놈 하고 잊으시길.3. ..
'20.6.24 10:37 AM (116.39.xxx.74)정신과의 도움을 받으세요.
상처에 약을 바르듯
치료가 님 상처 아무는시간을 줄여줄거에요.4. ㅡㅡㅡ
'20.6.24 12:06 PM (203.251.xxx.131) - 삭제된댓글재수없게 미친 개들한테 물렸었다
생각하고 스스로를 다독여주세요.
지금 남편분과 행복하시길.5. 바다사랑
'20.6.24 12:08 PM (218.239.xxx.117)상처가 커서 잘 지워지지 않을거에요
지금은 행복한데 과거의 사연이 발목을 잡고 있는거죠
제가 했던 명상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www.maummeditationlife.org
많은 경험담들이 올라와 있을거에요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정신과에서 해결못하신분들 많이 오세요6. 바다사랑
'20.6.24 12:09 PM (218.239.xxx.117)죄송합니다
www.meditationlife.org수정할게요7. 잠시
'20.6.24 12:53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상담받으세요.
정신과일 필요는 없는 상태같습니다.
어릴때 부모로 부터 불안을 받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서 부당하고 개념없는 사람들을 만나면
분노합니다. 내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거에요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으셨고 어느정도 성인이 되신 후이니.
오랜시간 걸리지 않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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