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석유 냄새 나는 물건들은 왜 그런걸까요

석유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20-06-23 21:49:35
고양이 스크레쳐 로프가 다 풀려서 주문을 했어요.
근데 작년초엔 그래도 일센티 두께의 평범한 로프가 잘 오더니 최근에 검색하면 그런건 아예 없고요. 굉장히 가는 로프 (이건 개인이 말면 시간이 너무 걸릴거 같아요 )두께감이 있는 로프는 색이 짙더라고요.
주문했는데 석유냄새가 너무 나요. 이건 그냥 놔둔다고 빠질거 같지 않았고 일주일 널어놨다가 빨았는데 냄새가 더 나요.
이런건 버려야겠죠?
왜 석유 냄새가 고양이 스크레쳐용 삼줄이라는것에 그렇게 심하게 날까요.
그리고 제가 바디 필로우를 주문했어요.
속에 솜이 아니고 뭔가 입자 가는 거. 그런게 들어있는건데요.
그게 지금 일년째 놔두는데도 냄새가 안빠져요.
멀쩡히 임산부도 사는 물건이고 냄새가 나지만 괜찮다는데 저는 머리가 아파서 사용이 어렵고 저같은 사람이 꽤 있었어요.
물건에 나는 석유 냄새. 옷에도 나고 가방에도 나고.
신발에도 나고.
그런건 왜 나는 걸까요? 석유에 담가서 만들까요?
그런걸 그냥 사용하면 유해한걸까요?
냄새가 난다 싶을때 반품을 했어야 할까요.
다들 후기에 내놓으면 빠진다. 고 하는데
제 경우엔 두개다 정말 거의 변화가 없어요.
자다 냄새에 깰정도로요.

이유가 뭔지. 새로온 물건에 나는 석유 냄새는 왜 나는 건지.
그게 반품 사유 되는지 궁금했어요
IP : 223.38.xxx.1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3 10:26 PM (61.254.xxx.64) - 삭제된댓글

    stud**** 님 답변 친구
    지존채택답변수 1,038한국사100위, 사회, 도덕38위, 세계사
    질문자채택

    석유를 정제하면 그 과정에서 섬유 비슷한 게 나오게 됩니다.
    그걸 이용해서 옷감을 만들어 옷을 만드는 거죠.
    이런 종류가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스판덱스, 아크릴같은 겁니다.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은 우리 생활에서 안 쓰이는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널리 흔히 쓰이는 섬유고요,
    스판덱스는 여성용 속옷과 수영복에, 아크릴은 모섬유(양털같은 거) 대용으로 쓰이는 겁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5&docId=54474425&qb=7ISd...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269 미혼 20대인데요 노력하면 모래시계형 몸매 만들수 있을까요? 12 ... 2020/06/25 4,508
1088268 신기한 일이 있었어요 61 2020/06/25 20,900
1088267 유년의 기억 19 저같은 분 .. 2020/06/25 4,501
1088266 시원하게 울었어요 2 82땜에 2020/06/25 2,347
1088265 개훌륭 주인은 담비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15 .. 2020/06/25 7,029
1088264 남편들 1 여러분 2020/06/25 1,168
1088263 고소공포증 있는분들은 화면에서 놀이기구 나올때 어떤느낌이예요 .. 9 ... 2020/06/25 1,388
1088262 유투버 일주어터 보시는분 5 kimmys.. 2020/06/25 2,206
1088261 복수의 순간은 항상 찾아옵니다. 19 아이린 2020/06/25 7,632
1088260 수십억 ~백억대 재산 날리는 경우는 11 .. 2020/06/25 5,860
1088259 안산 유치원에서 99명 햄버거병 의심 13 co 2020/06/25 6,573
1088258 탈북민들도 '대북전단' 반대 나서... 극우 탈북자들의 상업행위.. 8 .... 2020/06/25 1,332
1088257 아침이네요. 13 .... 2020/06/25 4,075
1088256 신지로이드, 잠자기전 공복에 복용해도 될까요? 7 신지로이드복.. 2020/06/25 4,436
1088255 22층 살다가 골목 도로옆 원룸 알아봤는데 차소리가 너무 큰데 .. 6 2020/06/25 4,192
1088254 1980년에 2만원이면. 20 ... 2020/06/25 3,467
1088253 무파라면 맛있을 거 같아요 3 골목식당 2020/06/25 1,405
1088252 뭐든 노력이라고는 하는데요.. 7 ... 2020/06/25 1,549
1088251 펭수 깡 ㅋㅋㅋㅋㅋㅋ 17 펭하 2020/06/25 3,216
1088250 칫솔질 관련해서 질문 좀 할께요^^ 2 양치 2020/06/25 865
1088249 bldc 모터 저소음 선풍기 7 ㅇㅇ 2020/06/25 1,336
1088248 초당옥수수 추천해주세요 9 옥시시 2020/06/24 1,721
1088247 미국 침구 퀸사이즈 7 침구 2020/06/24 1,075
1088246 비오니 기분이 .... 9 ㅐㅐ 2020/06/24 1,948
1088245 쿠팡 물류센터 또 확진 3 2020/06/24 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