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4-5일 정도 되었는데 오이가 쭈구러드는게 아니고
풍선처럼 부풀어요 이유가 뭘까요? 오이지는 올해 처음 담가봐요
소주도 넣었는데 가스가 보글보글 떠오르고.......
보현스님처럼 소금 훌훌 뿌리고 물엿만 넣었거든요
어떻게 구제해야 할까요?
부패 하는것 같은데요?
소금물이 싱거웠던것 아닌가요?
싱거워서 그럴거예요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 법 검색 해 보셔유
넘 짜다 싶음 소금양을 약간 줄이셔두 되구요
전 벌써 두번째 담가서 맛있게 먹고 있어요
헉
부패항 거라면 버리려고 통을 열어 오이를 반으로 갈랐어요
그랬더니 가운데 씨부분이 텅 비었어요
그래서 다른 것들도 끝부분을 잘랐더니 가스가 퍽 나오며 가운데 부분은 텅텅 비었네요
어찌해야 하나요?
얼른 냉장고 넣으세요. 썰어서 꼭 짜니 아작아작 괜찮았어요.
오이지속이 텅 빈것도 잘된거라고 장선용선생님의 글을 예전에 보았어요
저 밑에 오이지또 실패했다고 쓴 아짐인디
장선용씨가 그런말도 했어요?
버릴라고 밀폐용기에 담아뒀는데 꺼내봐야하나요?
물커덩 무르지만 않았다면 실패 아니에요
날이 더워서 빨리 익었나봅니다
정리해서 냉장보관하세요
조금 썰어서 맛 보시고요
오이 탓인듯해요
오이지 많이 담그는집인데
풍선 처럼 씨부분이 비워지면 부풀거나 터지거나해요
아작아작하면 괜찮아요
보현스님 방식으로 100개 담가 성공했어요
스님이 하루 있다 뒤집고 하루 더 있다 냉장고 넣으라고 하셨어요
전 하루 더 있다가 냉장고 넣었어요
아주 쪼글거리지 않아도
먹어보면 아삭해요
손목아프게 안짜도 무침해놔도 물 안생겨요
완전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