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셀룰라이트 무섭네요

.. 조회수 : 5,312
작성일 : 2020-06-23 14:34:50
피부탄력 떨어질 나이고... 10킬로 정도를 빼니 우둘투둘한 셀룰라이트가 드러났어요. 특히 팔뚝부분.. 정말 동글동글한 세포가 만져지는 소름끼치는 현실에.. 몇년전에 열풍 불었던 ppc오일을 벼룩으로 샀어요.
샤워하고 바르고 괄사로 박박 문질렀는데 ..헐 팔뚝에 피멍 ㅜㅜ
그래서 3번째인 오늘은 살살 3분 정도만 문지르고 앉아있는데 이 뜨겁고
따가운 열감 진짜 너무 괴로워요.
뭐 피부 온도를 41도로 높여줘서 지방을 녹인다. 녹은 지방은 소변으로 배출된다.. 어쩌구. 하지만 전 저거 개구라라는걸 압니다. 그 어떤 성분도 진피층을 못뚫고 내려갈뿐더러 지방을 녹일순 없다는거.. 염산이라면 모를까..
뭐 여튼 제 목표는 저 셀룰라이트가 좀 엉킨게 풀렸으면 하는 소원이 ㅜㅜ
그럼 저 오일 다 쓰고 일반 오일로 운동후 샤워하고 괄사로 마사지 해도 비슷한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저렇게 뜨겁고 따가운걸 참아낼 효과가 생길런지.. 아우씨 ..
원래 오일 마사지 좋아해서 원투데이 해본거 아닌데 이런 멍 이런 열감진짜 싫으네요.
IP : 223.38.xxx.1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23 2:35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유식하네요. 꼭 성공하시길요!! 후기 궁금하네요
    저도 나이먹을수록 보여서요ㅜ

  • 2. ㅇㅇ
    '20.6.23 2:36 PM (106.245.xxx.58)

    셀룰라이트 정말 무서워요...

  • 3. ...
    '20.6.23 2:37 PM (220.75.xxx.108)

    셀룰라이트 튼살 모공 이 세가지를 해결하면 노벨상을 받을 거라고 하던데요 ㅜㅜ

  • 4. 저는
    '20.6.23 2:41 PM (116.39.xxx.186)

    올해 1월? 잘때 이상하게 다리가 그렇게 시려웠어요
    내복 사고, 극세사 잠옷바지도 사고, 전기장판도 사고..
    그래도 자다 다리가 시려 만져 보면 얼음장.. 얼마전 반바지 입었더니 발목 부분이 두껍고 부은 것 같아 요리조리 만져보니 세상에.
    발목은 문제도 아닌게, 종아리,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퍼져 있는거에요..아마도 셀룰라이트 생겨서 혈액순환이 안되고 그래서 하체가 차가웠구나 합니다. 몇달전, 정말 순식간에 생겼어요..

  • 5. 그렇궁요
    '20.6.23 3:03 PM (106.248.xxx.21)

    셀룰 모공 튼살 다가진 뇨자.....
    PPC크림 진짜 뜨겁나요?
    괄사 사놓고 안쓰는데 그런 거나 사볼까....

  • 6. ..
    '20.6.23 3:09 PM (49.172.xxx.227) - 삭제된댓글

    셀룰라이트는 살 빠져도 안없어지나요?
    지방인줄 알았는데 달라요?

  • 7. ㅇㅇ
    '20.6.23 3:20 PM (125.182.xxx.27)

    지방이 굳은 죽은세포라서 크림바르는것보다 세포에 물리적효과를이용해서 단단한셀룰을작게만들면 서서히좋아집니다 현직에스테윈장

  • 8. ..
    '20.6.23 3:27 PM (223.38.xxx.149)

    셀룰라이트는 뭐랄까 좀더 지방이 단단하게 엉킨상태에요.
    그래서 운동이랑 식이요법만으로는 안빠져요.
    물리적= 마사지 고주파 충격파 등등
    전 운동후에 (스트레칭으로 전신에 혈액순환 먼저시켜주고)
    오일마사지로 풀어줘요. 손으로 하기엔 너무 힘드니까 괄사로 하구요.

  • 9. 운동하면
    '20.6.23 3:43 PM (198.90.xxx.150)

    전 운동하면 제일 좋아지는게 엉덩이 셀룰라이트인데요? 아직 나이가 많지 않다면 근력운동 무게 늘려서 해보세요

  • 10. ..
    '20.6.24 11:29 AM (211.222.xxx.74)

    10KG를 뺐는데 셀룰이 나타나다는게 신기하네요.
    전 10KG를 뺐는데 셀룰이 많이 안보여졌거든요. 특히 엉밑살의 셀룰라이트..
    저도 생각하기엔 가장 좋은건 마사지라고 봐요. 괄사로 하면 더 좋겟죠. 근데 아플것같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160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가능한가요? 6 에어 2020/06/24 4,162
1088159 저는 음악을 좋아하지 않아요. 14 씁쓰레 2020/06/24 2,468
1088158 집값 떨어지면 꼭 살꺼예요. 37 ㅇㅇ 2020/06/24 5,833
1088157 삼시세끼 음식 양이 좀 많이 적네요. 14 양이양이 2020/06/24 6,608
1088156 구청장 집주소좀 알수있을까요? ㅇㅇ 2020/06/24 684
1088155 미술대회와 스펙 2 아들맘 2020/06/24 812
1088154 - 36 79542 2020/06/24 6,816
1088153 아파트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후 8 아파트주민 2020/06/24 7,347
1088152 요즘 딸이 대세인 이유는? 17 ㅡㅡ 2020/06/24 5,319
1088151 부동산 보유세 올리고 2주택자 전세금 소득세 과세한다 22 2020/06/24 3,379
1088150 방금 본 재밌는 맞춤법... 15 흠흠 2020/06/24 2,904
1088149 혹시 부천페이 카드 쓰는분 1 부천페이 2020/06/24 700
1088148 자기애성 인격장애 같은 인간 만나다가 우울증이 더 심해졌어요.... 1 음음음 2020/06/24 2,551
1088147 에어프라이어에 계란을 삶았는데 6 ... 2020/06/24 3,016
1088146 유전병 장애 가난한사람들은 왜 자꾸 아이를 낳는걸까요? 23 가난.장애 .. 2020/06/24 9,558
1088145 노후에 어떤악기,하고 싶으세요 13 2020/06/24 2,668
1088144 2탄글 링크 6 .. 2020/06/24 1,173
1088143 저는 가난한 집에서 효율적으로 자랐어요 63 .. 2020/06/24 24,402
1088142 유치원 적응하기 1 ㅇㅇ 2020/06/24 763
1088141 우리엄마는 6 비오는날 2020/06/24 1,975
1088140 정의용, 볼턴 회고록 정면 반박…"사실 크게 왜곡&qu.. 8 .. 2020/06/24 1,190
1088139 오늘 주차장에서 겪은 일 20 써니텐 2020/06/24 4,987
1088138 오너랑 경리가 회사돈 해쳐먹는 회사가 많나요? 4 dd 2020/06/24 2,119
1088137 아모레퍼시픽 회장 큰딸 고급스럽게 생겼네요 55 .. 2020/06/24 31,101
1088136 가난하다고 용돈모아 콘서트 가는것도 못가게하는게 이해안돼요 6 다 때가있어.. 2020/06/24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