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그 노래가 공중파에 나와야 하나요?

ㅋㅋㅋ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20-06-23 13:23:11
알바 어쩌고 하든. 말든.

댓글 그런거 상관 없구요.

새벽 3시에. 티비에서, 그 어릴 때.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그 노래 왜 나오는 거에요?

귀를 의심했어요.

이 시국에. 그 노래. 왜 공중파에서 틀어주나요?
IP : 223.38.xxx.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25가 낼모레
    '20.6.23 1:25 PM (39.7.xxx.12)

    전쟁의 비극, 참화를 기억하자는 뜻이 아닐까요 ?

  • 2. 디-
    '20.6.23 1:26 PM (192.182.xxx.216)

    외않되? 뭐가 불편하신가요?

  • 3. ...
    '20.6.23 1:26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이제 곧 6.25 라서일까요?
    그 세대는 아니지만 낙동강까지 전선이 밀렸다고 생각해보니 끔찍하네요

  • 4. 제제
    '20.6.23 1:28 PM (125.178.xxx.218)

    어릴때부터 듣던 6.25단골 중창노래였는데요~50대에요.
    요즘 애들은 뭐여~이럴수도^^

  • 5. 낼모레6.25라
    '20.6.23 1:29 PM (106.102.xxx.129)

    이노래에 맞춰 고무줄 했었음ㅋ

  • 6. ...
    '20.6.23 1:29 PM (220.75.xxx.108)

    뭐 어떤가요..
    어렸을 때 고무줄놀이 단골주제가였구만요.

  • 7. 고무줄할 때
    '20.6.23 1:29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단골 노래였죠

  • 8. ,,,
    '20.6.23 1:37 PM (112.157.xxx.244)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게 하려면 제대로 알아야죠
    그 노래가 왜 거슬렸을까요?

  • 9. 둥둥
    '20.6.23 1:45 PM (203.142.xxx.241)

    요새 진짜 왜 이러죠?
    역사 과목 안배운 수능 세대가 지금 판치는 시기가 된건가요?
    6.25가 뭔지도 모르는 건가요?
    지금 6.25가 며칠 안남았으니 나오는건데..
    대체 날이 가는 것도 모를만큼 열올리며 사는건지
    뭣좀 알고 떠들었으면 좋겠네 쫌..
    이건 그냥 어거지

  • 10. 돌이켜보면
    '20.6.23 1:47 PM (116.43.xxx.160)

    무서운 가사인데, 어릴때는 정말 씐~나게 부르며 고무줄을..

  • 11. 돌이켜보면
    '20.6.23 1:54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무서운 가사인데, 어릴때는 정말 씐~나게 부르며 고무줄을..22222222

    그 상황을 생각해보면 내가 군인이었으면 울면서 전진했을 거 같아요.
    우리 할아버지도 어린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하셨다던데 얼마나 무서우셨을지...

  • 12. 곧 6.25라
    '20.6.23 1:56 PM (112.167.xxx.92)

    나오는건데 그노래 뜻 알고보면 참 무서운 뜻이구만 우리어릴때 암것도 모르고 고무줄 노래로 흥얼거렸으니ㄷㄷㄷ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우리는 전진한다~~// 이게 얼마나 살벌ㄷㄷㄷ진심 전쟁터를 고대로 옮겨놓은 가사구만ㄷㄷ

  • 13. 그래서
    '20.6.23 1:56 PM (223.62.xxx.116)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지금의 나라가 있는거 아닌가요?

    6.25참전 용사들 구술자서전 써 주면서
    나라를 구한다는 생각에 죽음에 뛰어 드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던 시대였다는거 알았어요
    저 노래가 거슬린다면 전쟁나면 다른 나라로 도망 가실거 같네요

  • 14. !!!!!
    '20.6.23 2:00 PM (117.123.xxx.41)

    625 기리는 겁니다
    의상도 밀리터리 룩으로 입는다는 데~~
    역사 잊으면 무뇌 됩니다

  • 15. 봄햇살
    '20.6.23 2:30 PM (118.33.xxx.146)

    어제 가요무대에서 봣어요. 뜻도모르고 고무줋하고..꽃사세요로 쎜세쎄하고. 엄마.엄마 나죽으면~~~ ㅏ느노래

  • 16. 군가도 시비?
    '20.6.23 3:06 PM (125.132.xxx.178)

    이젠 군가도 시비에요?
    625기념으로 나오는 거잖아요. 뭐 무슨 운동가요인줄 아셨어요?

  • 17. 무식한원글
    '20.6.23 3:20 PM (175.223.xxx.123)

    본인국가 역사공부 좀 하세요.
    슬픈 나라역사입니다.

  • 18. 원래
    '20.6.23 4:03 PM (211.36.xxx.160)

    문빠들은 무식함.

  • 19. 뭐래니
    '20.6.23 4:47 PM (1.225.xxx.20) - 삭제된댓글

    전우의 시체를 밟고 넘어가면서
    피땀으로 지킨 대한민국이다
    육이오 전사자, 유공자 그리고 셀 수도 없이 많은
    유엔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나 가져
    네가 빨갱이가 아니라면.

  • 20. ...
    '20.6.25 10:07 PM (49.172.xxx.146)

    원글분 진짜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방금 6,25 70주년 기념식에 그 노래 나오던데 저도 가사듣고 뭉클함과 감사함 그런 어릴때는 생각 못했던 감정에 울컥하던데 무슨 북한노래인줄 아시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881 프레시지같은 밀키트 시켜보신분 6 ㅇㅇ 2020/06/23 1,580
1087880 집안일 뭐하고 난뒤가 젤 좋아요? 13 . . . 2020/06/23 4,210
1087879 박지원 "주호영 절에 계속 있으면 역풍 맞는다".. 7 사찰 투어 2020/06/23 1,554
1087878 제가 옷발이 잘 받는 체형인가요? 16 옷발 2020/06/23 4,605
1087877 서울대 나오면 뭐 함? 난 보안하다가 정규직ㅋㅋㅋ" 22 ㅠㅠ 2020/06/23 5,795
1087876 경실련 “아파트값 상승으로 생긴 불로소득 493조”  3 세금 2020/06/23 1,792
1087875 개훌륭보고 8 Eh 2020/06/23 3,440
1087874 똑같은 원피스 2개 사보신분 계세요~~? 24 나란여자 2020/06/23 4,574
1087873 문 대통령, 간곡한 호소 "시급하다, 3차추경 지체 안.. 26 ㅇㅇㅇ 2020/06/23 3,006
1087872 자라에서 너무 이쁜 블라우스 샀어요 5 궁금하다 2020/06/23 5,027
1087871 초당옥수수 5 우체국 2020/06/23 2,188
1087870 열심히 한다는거 3 씁쓸 2020/06/23 1,302
1087869 남구로역 근처 두산위브아파트 2 정정말 2020/06/23 1,591
1087868 초등2학년 남아 학원 3 모스키노 2020/06/23 1,179
1087867 무분별한 음악취향에 대하여. 뒤늦게 오마이걸에 입덕한 이야기 1 나이도많은데.. 2020/06/23 918
1087866 민도. 이런 말은 누가 쓰죠? 8 .. 2020/06/23 2,040
1087865 서울아파트 중위가격 3억↑, 최저임금 43년 모아야 1채 산다 .. 7 개천룡 2020/06/23 2,014
1087864 대뜸 소개해주겠다는 말이 기분 나쁜데... 12 흠냐 2020/06/23 2,623
1087863 살짝 모자라 보이는 여성을 좋아하는 분위기.. 안변하겠죠? 11 .. 2020/06/23 3,759
1087862 김현미 국토, 기재부 장관으로?… 후임엔 박선호·김경욱 등 거론.. 15 2020/06/23 2,207
1087861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기사 2 ㅎㅎ 2020/06/23 1,819
1087860 해외에서 자녀 한국어교육안시켰다가 소통 안되는경우 9 qweras.. 2020/06/23 1,962
1087859 버피만 매일 30분씩 하는 거 효과 있을까요? 12 ㅇㅇ 2020/06/23 3,298
1087858 누구나 무섭다고 했던 집. 18 모카롤빵 2020/06/23 6,566
1087857 앞으로는 사교육에 돈을 쓸게 아니라 2 한방 2020/06/23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