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사람칠뻔했어요ㅠ

커피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20-06-23 13:02:40
아이데리고 병원가는길에
아파트 정문나오고 차로1분 가면 로터히가
바로나와요
차가 연거푸 두대가 반대쪽에서오길래 기다리는데
직진안하고 두대가 아파트로진입하드라구요
두대보내는동안 뒤에서 차가빵빵거리데요
바쁜갑다했어요..
로터리지나고나면 바로 스쿨죤이예요
30키로준수해야죠
스쿨존길지도않아요
스쿨존지나고 앞에신호가 있는데 파란불이데요
근데뒤에서 계속빵빵거려요..아오진짜 개새키
그래서 전 오른쪽으로빠지는길로급히 가다가 앞에
사람칠뻔했네요..
이런경우신고가능한가요?
진짜애도옆에있는데 씨발소리가절로나데요
사고날뻔해서 멈춰있고 욕얻어먹고있는와중에도
빵빵거리데요 미친새끼가..
그래서수습하고 다시가는데 너무화가나는거예요
쓱지나가는 모습보니깐
마침가는길이 같은지 또제앞에서 끼어드는거예요
열받아서 저도 빵빵거렸더니 계속쫒아오대요
중간에신호길고해서 뒤에서계속빵빵하더니 다른길로가던데
재규어 개새끼야! 너그렇게살지마!
이런새끼는 신고못하나요?
내가그 앞에서사람치면어쩔뻔했나요ㅠㅠㅠ
신고하는방법있음알려주세요ㅠㅠㅠㅠ
IP : 220.121.xxx.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마트국민제보
    '20.6.23 1:05 PM (115.143.xxx.140)

    어플 다운받고 블랙박스 영상을 업로드해서 신고하시면 되요. 좀 번거롭기는 합니다.저도 차선변경 하느라 선 넘어가고 있는게 칼치기한 BMW스키..영상 편집도 끝났겠다 신고해야겠어요.

  • 2. ..
    '20.6.23 1:07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블박 있으면 신고하세요.
    공공장소에서 빵빵거리는 것도 경범죄에 해당하거든요.

  • 3. 아무리
    '20.6.23 1:07 PM (112.151.xxx.122)

    담부턴 뒤에서 아무리 빵빵거려도
    안들린다~~~ 하세요
    급하면 네가 위반해서 가시든지
    하는 맘으로요
    저희 아파트가 스쿨존 지나서 오는데
    스쿨죤 30 지키는 차가 드물어요
    전 꼭 지키거든요
    빵빵거리거나 말거나
    급하면 네가 사고치시든지
    나는 법대로 산다 그렇게 생각해요

  • 4. 에구
    '20.6.23 1:07 PM (211.192.xxx.126)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그런 사람들 신경 쓰다가는 운전 믓해요.
    그러거나 말거나 신호 지키면서 운전해야죠.
    전 속으로 욕하면서 내 갈 길 갑니다

    운전으로 성질 부리는 게 제일 믓된 거같아요.

  • 5. ...
    '20.6.23 1:09 PM (223.38.xxx.196)

    귀찮아도 신고해야 조심합니다.

  • 6. 천천히
    '20.6.23 1:16 PM (112.133.xxx.70)

    간다고 빵빵댄거맞죠.?
    저도 이런경우 있어서 정말 화나더라구요

  • 7. ...
    '20.6.23 1:21 PM (1.237.xxx.2)

    뒤에서 빵빵거린다고 거기에 휘말리면
    나만 손해예요
    사고나거나 딱지 끊겨도 온전히 내책임이고요
    나는 법규준수해서 내갈길가련다~ 하세요
    보복운전하면 신고하시고요

  • 8. ...
    '20.6.23 1:21 PM (112.220.xxx.102)

    보배에 블박영상 올려보세요

  • 9. ..
    '20.6.23 1:27 PM (223.39.xxx.152)

    에고, 놀라셨겠어요.
    담부턴 그냥 무시하세요.
    괜히 그런 차 때문에 사고나면 나만 손해.

  • 10. 왜쪼세요
    '20.6.23 1:31 PM (210.110.xxx.113)

    빵빵거린다고 쫄지마시고 지킬 거 다 지키고 가시고요, 잘하셨어요 블박 괜히 있는 거 아니니 보배에 올리시면 삼촌들이 알아서 조져주니 쫄지마세요 어머니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 11. 너트메그
    '20.6.23 1:40 PM (220.76.xxx.250)

    차도 어쩜 지 주인닮아 재규어네요

  • 12. 원글님
    '20.6.23 1:58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진짜 욕 보셨어요!
    더군다나 아이까지 데리고ㅠㅠ

    이런 마인드면 좋겠어요
    제 아무리 뒤에서 빵빵 거리며 난리 부르스를 춰도 내가 길 안 터주면 꼼짝도 못하는 애송이가 발광을 하는구나~~ 그렇게 잘났으면 뛰어넘어가라! 라고 맘을 굳히시고 담부턴 전혀~~~ 신경쓰지 마세요.
    지 속도보다 못 하다고 혹은 답답하다고 앞 차에 경적 울려대는거 처벌대상이예요.
    신고만 하시고 담부터는 절대!!!!! 서두르거나 응답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진짜 큰일나요!
    저도 극소심이라 얼마나 그 마음이 불편할지 압니다만 성질 급한 놈에게 장단 맞춰 주려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원글님 운전대는 원글님 외에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거 잊지 마시고 동화되지 마시길!!!

    큰 욕 봤네요

  • 13. 저는
    '20.6.23 10:18 PM (119.149.xxx.122)

    뒤에 초보 붙여서인지 우회전 전에 횡단보도 초록불이라 기다리는데도
    빵빵 거려요 정말 욕나와요
    담에 그러면신고할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746 민도. 이런 말은 누가 쓰죠? 8 .. 2020/06/23 2,056
1087745 서울아파트 중위가격 3억↑, 최저임금 43년 모아야 1채 산다 .. 7 개천룡 2020/06/23 2,030
1087744 대뜸 소개해주겠다는 말이 기분 나쁜데... 12 흠냐 2020/06/23 2,636
1087743 살짝 모자라 보이는 여성을 좋아하는 분위기.. 안변하겠죠? 11 .. 2020/06/23 3,781
1087742 김현미 국토, 기재부 장관으로?… 후임엔 박선호·김경욱 등 거론.. 15 2020/06/23 2,219
1087741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기사 2 ㅎㅎ 2020/06/23 1,837
1087740 해외에서 자녀 한국어교육안시켰다가 소통 안되는경우 9 qweras.. 2020/06/23 1,972
1087739 버피만 매일 30분씩 하는 거 효과 있을까요? 12 ㅇㅇ 2020/06/23 3,316
1087738 누구나 무섭다고 했던 집. 18 모카롤빵 2020/06/23 6,579
1087737 앞으로는 사교육에 돈을 쓸게 아니라 2 한방 2020/06/23 2,514
1087736 ....... 57 ..... 2020/06/23 19,204
1087735 10-20만원대 옷들 넘 이쁜거 많지 않나요? 3 여자옷 2020/06/23 2,024
1087734 중1 수학공부에 현타가 옵니다.. 6 살려주세요... 2020/06/23 2,109
1087733 80대 여자어르신 99사이즈 바지 어디서 사나요 5 친정엄마 2020/06/23 1,429
1087732 대전 코로나가 걱정입니다. 9 겁나유 2020/06/23 3,259
1087731 셀룰라이트는 두드려도 좀 사라지나요? 5 ㅇㅇ 2020/06/23 2,214
1087730 바오로딸 수녀님들 기도 성가예요. 1 ... 2020/06/23 893
1087729 친일파 볼튼 같은놈을 나경원은 왜 찾아 갔을까요? 11 썩을놈 2020/06/23 1,141
1087728 운동없이 식단만으로도 살 빠질까요? 13 귀차니즘 2020/06/23 2,627
1087727 文정부서 서울아파트 값 53% 올라... MB-朴정부의 2.5배.. 21 504 2020/06/23 1,776
1087726 인국공 청원 부탁드려요 3 2020/06/23 749
1087725 초5여아입니다. 3 ........ 2020/06/23 1,434
1087724 원빈, 400억 드라마 또 거절 59 ㅇㅇ 2020/06/23 27,595
1087723 급질) 아기 들어올리고 해서 팔이 안 움직이면 2 어디든 2020/06/23 930
1087722 비행기 소리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요ㅠㅠ 3 .. 2020/06/23 1,752